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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 광주시, 금호초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 개최 - 초등학생들 횡단보도‧인도 설치 등 교통안전대책 제안 “학교 가는 길에 차들이 많아 너무 무섭고 위험해요. 우리학교 학생들이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서구 금호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호초등학교 6학년 장승민 군은 광주시민권익위원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군은 어른들의 시선에 긴장하면서도 차분하게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연수 군은 “3학년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 트럭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바람에 당황해 넘어지면서 다리가 차량바퀴에 깔린 적이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고 호소하며 인근에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현장을 찾아가 학생들의 제안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때 이용하는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고 차량이 많이 다녀 위험하니 횡단보도와 인도를 추가로 설치해달라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학생들의 제안은 ‘시민소통플랫폼 광주온(ON)’에서 68표의 공감을 얻었다. 회의에는 금호초교 학생, 시민권익위원, 광주경찰청, 광주 서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금호초교 인근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경찰청은 조연수 군이 요청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는 인근 40m 이내 횡단보도가 이미 운영되고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어린이보호구역 도색과 고원식 횡단보도 개선, 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한 시선유도봉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청은 도로폭이 7m로 인근에 다세대주택이 많고 삼거리교차로의 교통량이 많아 인도 설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대안으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유(U)자형 볼라드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2027년 중앙공원이 완공되면 해당 위치에 보도가 설치될 예정으로, 그전까지 교통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개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금호초 후문~복권방 도로 불법주정차 문제해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 때 금호초 의견 최우선 반영 ▲인도 설치 요청 구간에 유(U)자형 볼라드 설치 등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조명철 금호초 교장은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관계기관이 관심을 갖고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줘 감사하다”며 “토론 과정에서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온라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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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 개최…분홍바늘꽃 등 40점 선봬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의 하나로, 국·공‧사립수목원의 동반성장 및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분홍바늘꽃, 대성쓴풀 등과 같은 희귀식물 등 국내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는 야생화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서명하 광주시립수목원관리소장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식물자원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유휴부지를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숲 해설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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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광주시 “가족과 함께 아트피크닉 떠나요” -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도심속 문화예술 소풍’ 운영 - 시청 야외광장·중외공원 등서 15회…예술체험프로그램 선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2024 아트피크닉’을 5일 중외공원에서 개막한다. 올해 아트피크닉 주제는 ‘2024 함께 광주 아트피크닉’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시청 야외광장과 중외공원(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황룡친수공원 등에서 총 15회(혹서기 제외) 열린다. 단, 5월5일 어린이날에만 일요일에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 ▲요리공방·뮤직교실 등 예술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는 3동을 설치해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블록놀이터도 1동 운영한다. 예술체험프로그램은 100여 개를 50분씩 회당 4차례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동안 가족은 우쿨렐레, 통기타 등 아트 뮤직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리공방, 슬라임체험, 과자만들기 등 인기체험프로그램은 전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발광다이오드(LED)방망이 만들기, 전기자가발전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타투체험, 동물 풍선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벼룩시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이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화폐가치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타깃으로 진행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지난해 회차당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과 예술가를 초청해 버블, 마술, 인형극, 케이팝(K-POP) 댄스, 태권무 등을 선보인다. 가요, 클래식, 국악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 예정이다. 여름 혹서기에는 황룡강친수공원 영산강 Y벨트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나뭇가지에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달아 전시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여름(SUMMER) 워터파크닉’을 운영하는데 물놀이 축제와 더불어 지역특산물 무등산수박먹기, 수박씨 멀리보내기, 수박시식회 등 야외로 나가지 않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가을에는 전통과 아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피크닉’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조상의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붓글씨 쓰기, 활쏘기 대회,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한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시민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2024 아트피크닉에 참여해 도심 속 문화예술소풍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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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2045년 탄소중립’ 속도낸다
    광주시, ‘2045년 탄소중립’ 속도낸다 - 기후위기대응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 10개년 기본계획’ 확정 - 2033년까지 3조6431억원 투입 11개 분야 128개 세부사업 추진 - 온실가스배출량 2030년까지 45%로 낮춰…국가보다 5%P 감축 - 친환경차 전환‧그린리모델링 속도…민간건축물 녹색설계 의무화 - 비규제 중소기업 12개사 온실가스배출 감축 동참…전국 첫 사례 - 강기정 시장 “재정‧행정 등 지자체장 실천의지가 중요…전력 다할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기후위기 대응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위원회 운영실적 보고를 받고 안건을 심의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2033년까지 3조6431억원을 투입해 건축물 녹색설계, 친환경차 전환, 중소기업 온실가스배출 감축 등 탄소중립‧녹색성장에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정기회의를열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최도성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황태연 부위원장, 7개 분과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구체적 목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대비 45% 감축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는 국가 온실가스배출 감축 목표 2030년 40%보다 강화된 것으로, 광주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대한 의지와 정책 방향을 확고히 했다. 광주시는 기본계획에 따라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총 3조63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 ▲수송 ▲산업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전환 ▲녹색성장 ▲정의로운 전환 ▲이행기반‧협력 ▲교육소통 11개 부문 12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7개 부문 96개 사업을 추진한다. 건물 부문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5%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모든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를 목표로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신축건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 적용 확대, 기존 건물 그린리모델링, 에너지 사용 효율화 향상 등 3개 분야에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수송 부문은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구축과 그린 모빌리티 전환을 목표로도시철도 2호선 건설, 버스전용차로 운영 강화, 자전거도로 정비,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19개 사업을 시행한다. 산업 부문은 지역산업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첨단산단과 첨단3지구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알이(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 RE100 : 사용 전력 100% 재생 에너지 대체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기업탄소액션’ 자발적 감축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할 계획이다. ※ 광주기업탄소액션 : 비규제 중소‧중견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권 모의 거래 폐기물 및 농축산 부문에서는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해 19개 사업을 진행하고, 농축산 저탄소 생산・소비를 위해 시설하우스 온실가스 감축시설 지원 등 14개 사업을 반영했다. 또 흡수원 부문은 공원, 산림, 습지 등 녹지공간을 늘리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생태숲 조성 및 관리 등6개 사업을 추진하며, 전환 부문은 그린에너지 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한 전력 수요 효율화 등16개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에서는 평동산단 수소생산기지 구축, 공공 유휴부지 태양광 보급 확산 등을 추진하고, 민간에서는 시민햇빛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에너지 전환을 촉진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 사회로의 이행기반 강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녹색성장 부문은 탄소중립 시대 지속가능한 경제구조 전환을 위해 미래차 산업도시 조성, 녹색산업 육성 등 7개 사업을 시행한다. 정의로운 전환 부문은 탄소중립 전환 과정에서 위기 업종과 근로자 지원을 위해 이에스지(ESG)경영 지원, 탄소중립 미래기술 지원, 인재 육성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행기반‧협력, 교육소통 부문은 사회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모든 시민이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 등 16개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지난해 4월 수립된 국가기본계획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광주시만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정하고 이행방안을 담았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전문가, 시민 등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추진전략을 마련했하고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 탄소중립’이 목표다. 건물·수송·에너지 등에서 정부의 방향에 맞춰 얼마나 앞당길 수 있는가가 중요하기에 취임 이후 곧바로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을 지시했다”며 “탄소중립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지자체장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정 투입과 행정의 열정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의지가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시장이 중심이 돼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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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광주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안전’
    광주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안전’ -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20곳 조사…관정·물탱크 청소·소독 철저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식품용수로 사용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사전에 파악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대상은 식품 제조가공업소 8곳,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 포함) 3곳, 일반음식점 9곳 등 모두 20곳으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조사 대상 시설을 직접 찾아 사용 중인 지하수를 채수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때는 해당 시설의 지하수 관정‧물탱크 등을 봉인하고, 소독‧청소, 오염원 점검 등 개선 조치를 한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봄·겨울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병원체이다. 오염된 지하수로 씻은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거나 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굴·조개 등 해산물을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고, 감염자와 직·간접 접촉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 후 평균 1~2일 잠복기를 지나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은 보통 2~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심한 탈수 증상과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만큼 지하수 사용 시설에서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검사를 통해 식중독 예방 등 시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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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광주시, 정부‧서울‧부산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이끈다
    광주시, 정부‧서울‧부산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이끈다 - 4개 기관 공동선언…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등 종합 홍보 - 통합입장권 30% 할인·연계 관광코스 개발·KTX상품 판매도 함께 - 강기정 시장 “소중한 축적자산 광주비엔날레, 축제‧포용 장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작업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 공동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내빈들과 지도 퍼즐 채우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등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부산시와 손잡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은 문체부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문체부·광주시·부산시·서울시 등 4개 기관은 다양한 미술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홍보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꾸며 관광객을 늘리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주요 미술행사 주관기관과 국내외 출‧도착 거점기관인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공동선언문에서 ▲8월부터 10월 사이 미술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 ▲미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기반시설,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편의 지원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서울아트위크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종합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 등 대표 미술축제와 키아프, 프리즈 등 대형 아트페어, 국공립 미술관 기획전시 등을 연계한다. 이를 위해 광주비엔날레-부산비엔날레 통합입장권 할인, ‘대한민국 미술축제’ 관광코스 개발, 도보 미술여행 상품 판매, 럭셔리 관광 팸투어 등을 추진한다. 광주비엔날레는 부산비엔날레와 통합입장권을 정액 3만4000원에서 30% 할인한 2만3800원에 판매한다. 통합입장권을 소지하면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가 열리는 8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요 미술관의 유료전시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도 준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여행객을 위한 광주비엔날레 등 입장권 연계 KTX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 예술의전당(10∼15%), 리움(20%), 코리아나미술관(20∼25%), 일민미술관(22%), 수원시립미술관(50%),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20%), 전남도립미술관(무료) 등 또 광주비엔날레 등 주요 미술행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종합 홍보한다.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옥외 전광판, 공항‧역사 보유 매체와 공간을 활용해 미술축제를 알린다. 해외에도 재외 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주요 전문미술잡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축제의 장이고, 축제는 사회통합의 장이다. 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양한 사람들이 미술을 매개로 어우러진다”며 “우리 광주의 소중한 축적 자산인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정부, 서울, 부산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그리고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아래와 같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선언한다. 하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포함되는 2024년 8월부터 10월 사이에 열리는 국·공·사립기관의 전시, 아트페어, 미술 관련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으로지원한다. 하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우리 국민의 예술 향유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 대표 미술축제로서 내국인·외국인의 미술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철도와 항공 등 교통 인프라와 숙박, 투어상품 등 관광 편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하나.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를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라는 공동의 타이틀을 기반으로 종합적으로 홍보하고, 미술 행사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관간·국민 대상으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한다. 2024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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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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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W-디지털판로지원사업」제12회 MBN건강미 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한국여성경제인협회 「W-디지털판로지원사업」제12회 MBN건강미 박람회 참가기업 모집우리 협회에서는 제12회MBN건강미 박람회 참가기업 모집을 진행하고 있사오니 여성기업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온라인 링크접수 https://forms.gle/3m4Jqv3Cma34XYC79○ 개최일정 : 2021. 6. 16(수) ~ 6. 20(일), 4일간 ○ 전시장소 : 코엑스 Hall D1, 3F(강남구 삼성동)○ 지원내용 : 6개사 박람회 부스 제공○ 자 부 담 : 1,000,000원(VAT별도) *정상가 대비 60% 할인○ 모집기한 : 2021. 5. 25(화), 13:00까지(선착순 마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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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한국모금가협회 [모모레터]????모금가를 찾습니다_세이브더칠드런(~5/30)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안녕하세요~ <모두가 만드는 모금 지식> 을 알려드리는 모모입니다! ???? 오늘은 모금가 채용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모금가 채용 소식 :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 - 모집분야: 대외협력팀 팀장급 - 모집인원: 1명 - 담당업무: 대외협력팀 전략 및 목표 수립/분석, 기업 파트너십 및 모금개발, 사회공헌 트렌드 분석 등 - 지원접수: ~ 2021.05.30 (일) 세부사항 보기 비영리 섹터의 뜨거운 이슈, 기부금품법! 이번에 발의된 기부금품법 개정안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정기후원모집!! 기부금품법등록 하셨나요? 여러분의 기관은 얼마나 대비하고 준비하고 계신가요? 한국모금가협회에서는 투명성 교육 참가자분들과 함께 점점 더 강화되는 기부금품 모집등록 제도! A to Z를 익힙니다! 기부금품 모집등록을 위반한 사례, 모집등록에 해석이 필요한 사례 등을 통해 우리 단체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알아봅니다! 정의연 사건 이후 기부금 관리감독이 강화되는 추세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질의응답을 통해 모금관련 제도의 쟁점을 살펴봅니다. 한국모금가협회 2021년 상반기 투명성 교육 ????교육 개요 - 교육명 : 위기의 기부금품법, 이렇게 대처해야 한다 - 강 사 : 황신애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 - 일 정 : 5월 25일(화) - 시 간 : 13:30 ~ 17:30 (4시간) - 장 소 : 비대면 온라인 (Zoom) - 비 용 : 50,000원 ????교육 핵심 내용 - 모금 투명성의 구조 - 기부금품법의 이해와 모집등록 - 기부금품 모집등록의 사례(일반 사례, 위반 사례 등) - 기부금품법의 쟁점과 리스크 관리 - 기부금 장부 관리 교육 신청하기 (온오프믹스) 투명성 교육 정보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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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AI와 복지 "사람중심 AI복지서비스" 교육 안내
    AI와 복지 "사람중심 AI복지서비스" 교육 안내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분야에서의 AI 기술 활용 현황과 발전방향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변화와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교육신청: 5월 20일까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통해 신청 (https://gwangju.pass.or.kr/join-education/view/id/1000) *핸드폰 인증이 불가능하시거나 신청에 어려움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062-607-5242)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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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1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아트 프로젝트 참여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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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한국여성경영인협회에서 시행하는 2021년 공영홈쇼핑 방송 희망업체 모집
    2021년 공영홈쇼핑 방송업체 모집 공고 우리 협회에서 시행하는 2021년 공영홈쇼핑 방송 희망업체 모집에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여성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1. 접수일정○ 접수기한 : 2021. 5. 28(금) 13시까지 메일 도착분○ 필수 제출서류- 입점희망 제안서 및 접수대장- 사업자등록증○ 접수방법 : 이메일(tvhome@wbiz.or.kr)접수 2. 지원내용 : 최종 선정 후 지원타입 선택 가능 구분 A타입 B타입 지원내용 생방송 1회(50분) + 영상제작비 생방송1회(50분) + 재방송1회(50분) 국고지원금 1,100만원 1,100만원 *송출료 800만원+영상제작비 300만원(영상비: 제작공급가액의 70%이내) *송출료지원: 생방송800만원+재방송300만원 기업자부담 송출료 700만원 + 지원금을 초과하는 영상제작비용 송출료 1,000만원 3. 선정기업 자부담○ 방송 송출료 : 7백만원/1회/50분 방송○ 홈쇼핑 판매수수료 : 판매액의 8~10% ○ 택배비(도서·산간지역 포함)○ 판촉비 등 방송소요 비용(카드수수료, ARS할인, 각종 제작물 등) 4. 선정절차○ 선정절차: 신청서접수 → 요건확인(신청자격 충족여부 확인) → 서류심사(1차)→ 대면평가(2차) → 결과 발표* 각 절차별 선정된 업체 개별 통보 5. 평가기준○ 서류심사(1차)- 평가부문/배점: 기업부문(30), 상품부문(50), 고용부문(20)- 합격기준: 총 100점 중 60점 이상 득점○ 대면평가(2차)- 평가대상 : 1차 서류심사 통과 기업- 평가내용 : 제안 상품 실물 평가 등 제품관련 세부 평가- 합격기준 : 총 100점 중 60점 이상 득점 6. 신청자격○ 대표자가 여성인 기업○ B2C 제품 브랜드 보유 기업○ 해당 홈쇼핑사 정책방송 취급 제한에 부합하지 않는 상품 7. 방송 부적합 상품○ 공영홈쇼핑 취급제한 항목- 도소매 업체, 주류, 성인용품- 식품의 경우 국내산 원료 함량 50% 미만- 무형상품(해외여행, 문화, 렌탈, 설치상품) *국내여행 및 가구는 가능 8. 유의사항○ 제안서 내 모든 항목은 빠짐없이 기재하여 주십시오(감점요인)○ 기재항목에 해당사항이 없거나, 특이사항인 경우 해당란에 ‘사유’를 기재하여 주십시오.○ 상품구성/가격 결정 : 방송을 원하는 상품을 40,000원 이상 가격으로 구성하여 기재하여 주십시오.○ 미출시 상품, 기획단계 상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9. 지원내용 및 일정은 주최/주관사 사정에 의해 예고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10. 이메일 문의- tvhome@wbiz.or.kr로 메일 문의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참고 ’21년 공영홈쇼핑 입점지원 경쟁률 8:1, ’21년 홈앤쇼핑 입점지원 경쟁률 28:1 한 국 여 성 경 제 인 협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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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하동 쌍계사 소장 ‘선원제전집독서 목판’ 등 불경 목판 3종 보물 지정
    경상남도는 문화재청이 17일, 하동 쌍계사가 소장하고 있는 ‘선원제전집독서 목판’(禪源諸詮集都序 木板),‘원돈성불론 ․ 간화결의론 합각 목판’(圓頓成佛論ㆍ看話決疑論 合刻 木板),‘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大方廣圓覺修 多羅了儀經 木板) 을 보물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원제전집도서 목판(사진= 도 제공) 보물 제2111호로 지정된 ‘선원제전집도서 목판’은 당나라 규봉 종밀이 자신의 찬술인 선원제전집100여 권에서 요점만 뽑아 다시 정리한 것을 판각한 것으로 지리산 신흥사 판본과 순천 송광사 판본을 저본(底本)으로 해 1603년(선조 36) 조성된 목판으로, 총 22판 완질이다. 판각에는 당시 지리산과 조계산 일대에서 큰 세력을 형성한 대선사(大禪師) 선수를 비롯해 약 115명 내외의 승려가 참여하였다. 하동 쌍계사 소장 ‘선원제전집도서 목판’은 병자호란(1636) 이전에 판각된 것으로, 전래되는 같은 종류의 목판 중 시기가 가장 이르고 희소성, 역사적ㆍ학술적ㆍ인쇄사적' 가치가 높다. 원돈성불론.간화결의론 합각 목판(사진= 도 제공) 보물 제2112호로 지정된 ‘원돈성불론ㆍ간화결의론 합각 목판’은 고려 승려 지눌이 지은 ‘원돈성불론(圓頓成佛論)’과 ‘간화결의론(看話決疑論)’을 1604년 능인암에서 판각해 쌍계사로 옮긴 불경 목판으로 총 11판의 완질으로 병자호란 이전에 판각되어 관련 경전으로서는 유일하게 전해지고 있는 목판으로 그 가치가 높다.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사진= 도 제공) 보물 제113호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은 1455년에 주조한 금속활자인 을해자(乙亥字)로 간행한 판본을 저본으로 해 1611년 여름 지리산 능인암에서 판각되어 쌍계사로 옮겨진 불경 목판으로, 총 335판의 완질이 전해지고 있다. ‘대방광불원각수다라요의경‘은 부처와 12보살이 주고받는 문답형식을 통해 대승불교의 사상과 체계적인 수행의 절차가 수록되어 있으며 이를 판각한 하동 쌍계사 소장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은 1636년 병자호란 이전에 조성된 경판으로서 희귀성이 높고 조성 당시의 판각 조직체계를 비롯해 인력, 불교사상적 경향, 능인암과 쌍계사의 관계 등 역사·문화적인 시대상을 조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노영식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재청, 하동군 그리고 소장자인 쌍계사 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들이 체계적으로 보존․ 활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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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광주남구선관위, 설 명절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 강화
    광주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달 설 명절을 맞아 정치인 등이 설 인사 명목의 명절 선물을 유권자에게 제공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에게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여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선거법 안내는 우편·전화·인터넷 등 비대면 방식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위법행위 조사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명절에 선거법을 위반하여 조치된 주요 사례로는▲입후보예정자가 선거구민 150명에게 김세트 선물을 제공한 사례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가 선거구민 7명에게 합계 393천원 상당의 술, 생활용품셋트를 제공한 사례 ▲지방의회의원이 택배 등을 이용하여 선거구 안에 있는 자 및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 78명에게 한라봉 84박스 제공한 사례 등이 있다.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감면해 주고,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 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접수 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히고,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설 명절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1부. 끝. 선거법안내 및 선거법위반행위신고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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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 경남도립극단 비상임단원 공개모집
    2021년경남도립극단비상임단원공개모집포스터 경남도립극단이 2021년 열정적인 마음으로 무대를 채워나갈 배우를 공개모집. 원서 접수는 1월 21일(목) ~ 27일(수) 오후 6시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6층 도립예술단 사무실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상근 객원단원과 일반 객원단원으로, 중복지원도 가능하며, 응시자격으로 상근 객원단원은 프로무대 경력 5년 이상, 최소 5 작품 이상 출연 경력자, 일반 객원단원은 프로무대 경력 3년 이상, 최소 4 작품 이상 출연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상근 객원단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도립극단의 정기공연, 순회공연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 일반 객원단원은 10월에 개막하는 연극 ‘토지Ⅱ’에 한해 정기공연 및 순회공연 기간 동안 참여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예술단 숙소를 운영하는 도립극단은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위해 진주 외 타 지역 단원에게 도립극단 숙소 제공 또는 별도의 체류 수당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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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경남도, 문화유산 보존․계승에 1,092억 원 투입
    문화재돌봄사업단활동사진(창호도배) 문화재돌봄사업단활동사진(예초) 하동쌍계사진감선사탑비(국보제47호) 함양남계서원(사적제499호) 양산 통도사 경상남도는 문화재 보존역량의 내실을 다지고 코로나 19 이후의 시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신기술을 활용한 보존관리 기반 혁신과 문화유산 향유 저변 확대에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 문화재․전통사찰 원형보존 위한 보수정비 968억 원, 시․공간적 제약 해소 통한 문화유산 향유 저변 확대 5억 원, 재해․재난 대비 재난방재시스템 구축 및 상시관리 119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양산 북정리 고분군(사적 제93호), 창녕 송현동 마애석불좌상(보물 제75호) 등 5개소에는 정보통신(IT),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 신기술을 활용한 문화재 보존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국적으로 많은 문화재 및 전통사찰을 보유하고 있고 보존․계승사업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소중한 문화유산을 원형대로 보존하여 안전하게 다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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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강만생 역사문화진흥원장, 소암 선생 작품 기증
    ‘城山日出峯’ 서예작품 소암 현중화 선생(1907~1997)은 제주가 낳은 서예계의 거목으로, 음양의 조화가 탁월하고 모든 서체를 자유자재로 구사했으며, 소위 소암체로 일컬어지는 행초서에 일가를 이루었다. 기증받은 작품은 소암 선생 작품 중 흔하지 않은 예서체로 소암 선생의 독특한 필체가 돋보인다. 110*147cm 크기의 대작으로, 지난 2000년 당시 새천년 해맞이를 기념하기 위해 성산일출봉 입구에 설치한 ‘城山日出峯’ 비석 글씨의 원본 작품으로 작품의 자호를 서귀소옹(西歸素翁)으로 쓰신 것으로 보아 완숙기에 접어든 80세 이후에 쓰신 작품으로 추정된다. 강만생 원장은 “개인이 소장하는 것보다 이 작품이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는 곳에 전시하여 소암 선생의 묵향이 제주도를 넘어 전 세계로 널리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기증 소감을 밝히며,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내에 전시하여 소암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유산센터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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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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