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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호텔 14곳, 세계양궁선수권 숙박 협약
    광주시-호텔 14곳, 세계양궁선수권 숙박 협약 - 광주지역 호텔 1300객실 제공…대회 성공개최 적극 협력 광주시-호텔 14곳, 세계양궁선수권 숙박 협약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홀리데이인광주호텔,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센트럴광주호텔&레지던스 등 광주지역 14개 호텔과 ‘2025 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숙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강영철 홀리데이인광주호텔 대표이사, 고영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상무이사, 방가연 센트럴광주호텔&레지던스 상무이사 등 14개 호텔 대표 등이 참석했다. 광주지역 14개 호텔은 2025 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 대회 기간 1300개 객실을 제공하는 등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회 및 세계양궁총회에 우선적으로 객실(사전 협의 객실 수) 제공 ▲숙박 옵션과 가격(식사비용 포함) 등 정보 제공 ▲광주시, 조직위원회, 용역업체를 통해 예약할 경우 객실요금 더 저렴하게 제공 ▲3식(조식·중식·석식) 제공, 도시락 제공을 희망하면 도시락 제공 ▲공지사항·출발정보 등 제공 위한 안내데스크 설치 협조 ▲객실 요금 및 서비스 협상, 계약, 예약, 객실 수요 조절, 취소 수수료, 숙박 운영, 숙박비 정산·지급, 상황 관리, 지도·점검 등 숙박사항에 대한 적극적 협력 등이다.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 대회’는 90여 개국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메달 경쟁을 벌인다. 또 ‘2025 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 대회’는 2025년 9월께 50여 개국, 400여 명이 참가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음식과 잠자리가 중요한 만큼 지역호텔의 역할이 대회의 성공 개최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대회 참가 선수단에게 최상의 객실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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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똑똑, 안녕하세요” 광주시, 이웃 살핌으로 고독사 예방력 키운다
    “똑똑, 안녕하세요” 광주시, 이웃 살핌으로 고독사 예방력 키운다 - 시민참여 ‘이웃지기단’ 등 참여 ‘고독사 예방정책 보고회’ - 한전·해양에너지와 고독사 위기상황 대응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민관협력과 인공지능(AI) 등 기술력 활용 돌봄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 후 위험군 돌봄서비스 연계 - 강기정 시장 “누구도 외롭지 않게 이웃 살피겠다는 마음 모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독사 예방 정책 보고회’에 참석해 김동철 한전전력공사사장과 고독사 예방활동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독사 예방 정책 보고회’에 참석해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와 고독사 예방활동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독사 예방 정책 보고회’에 참석해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지역사회 힘을 모아 이웃을 살피고, 고독사 예방력을 키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한전, 해양에너지와 함께 고독사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한다. 또 공인중개업소·편의점 등 주민밀착형 동네상점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나서는 한편 시민이 참여하는 ‘이웃지기단’이 고립 이웃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고독사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광주시는 올해 광주 전역의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고독사 위험도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 위험군에 대한 안부살핌과 돌봄서비스를 촘촘히 연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5개 자치구 이웃지기단, 통장단, 고독사예방 전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정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한국전력공사, 해양에너지와 고독사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고독사 위험징후 감지 활동을 펼친다. 고독사 고위험군의 전기 사용량을 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이상 패턴이 감지되면 동행정복지센터에 알림 문자를 발송, 위급상황 대처를 돕는다. 해양에너지는 고객센터 상담원들이 고독사 위험시민과 1대 1로 매칭, 주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건다. 건강상태와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때 적절한 도움을 요청한다. 특히 광주시는 올해 5개 자치구와 함께 광주 전역의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고독사 위험도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고독사의 76.6%가 40~60대에서 발생한 것에 주목해 중장년 세대에 집중 조사를 할 예정이다. 여기에 원룸 밀집 지역의 공인중개사, 집주인, 편의점 등과 신고 체계를 구축,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네를 잘 알고 있는 2400명의 통장이 참여해 고립 위기가구도 찾는다. 통장들은 집 앞에 우편물, 전단지 등이 쌓여 있거나 심한 악취가 나는 가구를 점검하고, 위기가구로 의심되면 동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신고한다. 광주시는 또 광주다움통합돌봄으로 수상한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의 국제도시혁신상 상금(2700만원 상당)을 고독사 예방에 사용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2022)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고독사의 75.5%가 주택과 원룸에서 발생해 이 지역의 예방 체계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룸에는 실제 거주하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사각지대에 숨어 있는 사례도 많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 같은 발굴·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별되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안부살핌과 돌봄서비스를 촘촘하게 연계할 방침이다. 고립이웃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안부를 살피는 ‘이웃지기’ 시민들을 연결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보이스봇 안부 전화와 움직임센서를 활용, 위험상황을 제때 파악하고, 긴급출동하는 안심 체계를 운영한다. ※ 이웃지기단 : 고독사 위험시민과 짝이 되어 주기적으로 직접 안부를 살피는 시민활동가. 이날 정책보고회에서 이웃지기 시민들은 고립이웃을 도운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고독사 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모았다. 한 이웃지기 시민은 “저희가 찾아뵀을 때 어떤 어르신은 고맙다고 해주시지만 어떤 어르신은 버럭 화를 내기도 한다. 꾸준히 방문하니 어르신도 마음의 문을 열었다. 지금은 오히려 저희를 기다려주신다”며 “돌봄을 통해 제 마음도 함께 따뜻해진다. 어르신들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듣고, 공감으로 다가가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마을에서 가족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활동이 널리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 고립을 막고 새로운 관계망을 연결하기 위해 마을 공동체 공간도 마련됐다. 지난해 4월 시작돼 보편적 돌봄의 혁신적 모델로 평가받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2년 차를 맞아 마을중심 거점활동으로 관계돌봄에 나섰다. 동구 대인동 쪽방촌에 공유식당을 갖춘 들랑날랑센터가 문을 연 것을 비롯해 서구 돌봄교실, 남구 느린학습자 마을돌봄, 북구 우리동네 건강마음돌봄, 광산구 마을밥카페와 건강관리소 등 공동체 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무2동, 중흥1동 등 8곳에서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신규 전입자에게 마을정보 알려주기, 1인가구 우유배달 등 돌봄활동을 펼치는 마을돌봄의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누구도 외롭지 않게 이웃을 살피겠다는 마음들이 모였다. 고독사는 개인이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병폐이다”며 “고독사 예방의 첫 번째는 고독사 위험군을 찾는 것이고, 그 다음은 사람의 힘과 기술의 힘으로 잘 지원하는 것이다. 광주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없는 광주를 만드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기존의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만의 통합돌봄에서, 마을에서 함께하는 ‘거점형 공동체 돌봄’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키는 돌봄으로 확장시켰다. 사람과 이웃 간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마을중심 돌봄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독사 위험 등 어려움이 있을 경우 가족·이웃·본인 등 누구나 광주다움 통합돌봄 돌봄콜(1660-2642·이웃사이)이나 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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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44년 전 광주 외로웠지만, 오늘 광주는 친구가 많다” 강기정 시장, 여야 원내대표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 전해
    “44년 전 광주 외로웠지만, 오늘 광주는 친구가 많다” 강기정 시장, 여야 원내대표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 전해 - 진상조사위 종합보고서 후속조치 협력·기념행사 참석 등 요청 -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원년, 22대 국회 큰걸음 내디뎌달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국회를 방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국회를 방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14일 국회를 방문,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했다. 강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오월 광주의 편지’ 친전을 전달하고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 종합보고서 국회 보고 후 후속조치 협력 ▲‘비움과 성찰’의 5·18기념행사 적극 동참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먼저 “44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이 또다시 중요한 변곡점에 섰다”며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4년여 활동을 마무리하고 종합보고서 채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6월 말 종합보고서를 국회에 보고하면, 국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5‧18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올해 5·18 44주년의 화두는 ‘비움과 성찰’이다. 오랜 세월 우리 안에 쌓인 갈등, 독점, 미움을 털어내는 시간인 만큼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 슬로건을 택했다”며 “5월17일 민주평화대행진과 5·18전야제, 그리고 5·18기념식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광주시가 올해를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의 원년으로 삼았다”며 “44년 전 광주는 고립되어 외롭게 싸웠지만, 오늘 광주는 오월을 기억하고 알리는 친구가 참 많다.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22대 국회의 과제로 삼고 큰 걸음을 내딛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강기정 시장이 5‧18 진상 규명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국회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며 “특히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은 공감대도 충분히 형성됐고,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데다 여당의 공약인 만큼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 발전을 위해 해주신 말씀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5·18 당일 광주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무료, 5·18주간 중소기업 나눔세일 등을 진행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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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광주시, ‘복지등기’로 자립준비청년 찾아간다
    광주시, ‘복지등기’로 자립준비청년 찾아간다 - 시-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전남지방우정청 업무협약 체결 맞춤형 지원사업 정보 제공·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망 구축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제공,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8일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전남지방우정청과 ‘자립준비청년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성장·자립·동행’이라는 3가지 방향에 맞춰 ‘3대 분야 14개 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자립준비청년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이 광주에 주소지가 있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지원 관련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한다. 또 집배원은 ▲해당 주소지 실거주 여부 ▲집 주변 생활환경(안전‧위생) ▲경제적 상태 와 건강 상태 등에 대한 거주자와 질의·응답(관찰)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자립지원전담기관에 회신한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이와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하게 된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전국의 기초지자체와 우정사업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나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6만8324가구 배달, 1만6561가구(24.2%) 복지혜택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한발 먼저 찾아가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으로 지원을 제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전남지방우정청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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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광주 어린이들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워주세요” - 광주시, 금호초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 개최 - 초등학생들 횡단보도‧인도 설치 등 교통안전대책 제안 “학교 가는 길에 차들이 많아 너무 무섭고 위험해요. 우리학교 학생들이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서구 금호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호초등학교 6학년 장승민 군은 광주시민권익위원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군은 어른들의 시선에 긴장하면서도 차분하게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연수 군은 “3학년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 트럭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바람에 당황해 넘어지면서 다리가 차량바퀴에 깔린 적이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고 호소하며 인근에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현장을 찾아가 학생들의 제안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때 이용하는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고 차량이 많이 다녀 위험하니 횡단보도와 인도를 추가로 설치해달라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학생들의 제안은 ‘시민소통플랫폼 광주온(ON)’에서 68표의 공감을 얻었다. 회의에는 금호초교 학생, 시민권익위원, 광주경찰청, 광주 서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금호초교 인근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경찰청은 조연수 군이 요청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는 인근 40m 이내 횡단보도가 이미 운영되고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어린이보호구역 도색과 고원식 횡단보도 개선, 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한 시선유도봉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청은 도로폭이 7m로 인근에 다세대주택이 많고 삼거리교차로의 교통량이 많아 인도 설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대안으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유(U)자형 볼라드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2027년 중앙공원이 완공되면 해당 위치에 보도가 설치될 예정으로, 그전까지 교통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개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금호초 후문~복권방 도로 불법주정차 문제해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 때 금호초 의견 최우선 반영 ▲인도 설치 요청 구간에 유(U)자형 볼라드 설치 등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조명철 금호초 교장은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관계기관이 관심을 갖고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줘 감사하다”며 “토론 과정에서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온라인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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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광주시립수목원, 31일까지 야생화 사진전시회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 개최…분홍바늘꽃 등 40점 선봬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의 하나로, 국·공‧사립수목원의 동반성장 및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분홍바늘꽃, 대성쓴풀 등과 같은 희귀식물 등 국내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진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는 야생화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서명하 광주시립수목원관리소장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식물자원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유휴부지를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숲 해설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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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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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확대
    광주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확대 - 1월1일 이후 신규 대출 및 대출 연장자 포함…자녀수 따라 차등 적용 광주광역시는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한다. 7월1일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은 올해 1월1일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을 신규 대출한 신혼부부만 지원대상에 해당됐으나,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이 2020년(693건)보다 2021년 266건으로 약 40% 급감하고, 지원신청이 저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원대상을 2021년 대출 연장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변경된 지원자격은 올해 1월1일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신규 대출 및 대출 연장을 한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이거나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단, 주민등록 및 임차주택이 광주에 소재해야 한다. 지원은 월별 대출금액의 이자에 대해 자녀수에 따라 무자녀 0.5%, 1자녀 0.7%, 2자녀 이상 1.0%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은행에 납입한 총 이자액 범위 내에서만 지원하며,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최대 6년까지다. 신청은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에서 ‘대출사실확인서’를 첨부해 10월31일까지 하면 된다. ‘대출사실확인서’는 업무 취급은행인 NH농협,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5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신청서류를 심사한 후 지원 대상자에게 이자청구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11월1일부터 15일까지 대출금 이자계산서 등 금융거래내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 청구하면 되며, 12월까지 이자가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의 사전절차 이행 기간이 소요돼 7월부터 이자지원 사업이 시행된 만큼 12월에 1월분부터 소급해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은 2018년부터 시행했으며 ‘주택도시기금’에서 전용면적 85㎡ 이하로 임차보증금이 2억원 이하인 주택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의 80%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다. 또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무주택 세대주로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순자산가액 2억9200만원 이하인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nhuf.molit.go.kr ※ 광주아이키움 바로가기 : www.광주아이키움.kr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지원대상 확대로 대출연장자들도 많이 신청해 신혼부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실현을 위해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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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확대간부회의 시장 당부사항
    확대간부회의 시장 당부사항 (2021년 9월28일, 중회의실) ????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여 어르신 생활체육 시설인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 골프장을 확충해주기 바랍니다. 민선7기 들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AI페퍼스’ 프로배구단 광주 유치, 그리고 올해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광주선수단’의 선전으로 스포츠도시 ‘광주’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세계양궁대회와 2038년 아시안게임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스포츠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14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총 1894억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만 12개 시설이 완공되어 시민들의 스포츠 복지가 한층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우리시는 지난해 9월 이미 고령사회(65세 이상 어르신인구 14% 이상)에 진입했고, 2028년이면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어르신인구 20% 이상) 진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21. 8월 기준 우리시 인구 1,441,970명 중 65세 이상 210,297명(14.6%) 그러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뒷받침할 수 있는 어르신 특화 스포츠 시설은 부족합니다. 실례로 어르신들이 즐겨하는 체육 종목이 게이트볼 중심에서 파크골프나 그라운드골프로 바뀌고 있고 향유인구도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들 체육시설의 확충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소관부서(체육진흥과, 공원녹지과)에서는 우리시가 현재 계획 중인 ①첨단 대상파크골프장 확장사업(9홀→18홀) ②첨단3지구 개발사업 부지내 신규 파크골프장(9홀) 조성사업 ③일곡근린공원 그라운드골프장 신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주기 바랍니다. 또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이 지난해 수해로 오는 10월에 복구공사가 완료되는데 우리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36홀 파크골프장인 만큼 전국대회를 개최할만한 수준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관부서에서는 뒷받침해주기 바랍니다. 고령사회정책과는 코로나19로 제약이 있겠지만 어르신들께서 보다 활력 넘치는 삶을 펼쳐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선용방안도 고민해주기 바랍니다. 예산담당부서에서는 파크골프장이나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건설 등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구청에는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해주기 바랍니다. ???? 민생경제 특별주간에 건의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채소동 증축을 적극 검토해주기 바랍니다. 지난 9월9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특별주간을 운영했습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도매시장, 투자유치기업, 사회적 기업 등 7회의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자리경제실 등 소관 실국에서는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기 바랍니다. 특히 호남최대 농수산물유통단지인 서부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채소 농산물 유통․거래 물량은 2005년 8만톤에서 2020년 13만3000톤으로 약 65% 증가하였으나 2004년 개장 이후 관련시설이 증축된 적이 없어 현재의 경매장과 저장창고가 매우 협소한 실정입니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이 제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채소동 증축 등을 뒷받침해주기 바랍니다. ???? 장애인 이동권 편의 증진을 위한 새빛콜 운영 개선에 노력해주기 바랍니다. 우리시는 민선7기 들어 ‘장애인이 행복해야 광주가 행복하다’는 시정철학 아래 장애인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통약자 콜택시인 ‘새빛콜’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보행성 장애가 있는 사람,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2008년 8대 운행을 시작하여 현재는 전용차량 및 임차택시까지 총 207대로 확대하여 운영 중입니다. 그동안 지적돼 온 배차시간 문제를 근거리 배차, 시간대별 통합‧분리 배차 및 AI 배차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선해 왔습니다. 이에 평균 대기시간은 2014년 40분에서 2017년 35분, 2021년 20분으로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1시간 이상 대기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이동에 제약을 겪는 장애인(특히 중증장애인)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는 얘기들이 많습니다. 소관부서에서는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이용대기 시간 단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노력해주기 바랍니다. 출퇴근 시간 및 점심시간 등 특정 시간대의 근무조 신설 및 탄력적 운영, 추가차량 도입 등을 검토해 주십시오. 또한 장애인이 일반택시를 이용할 경우 이용요금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바우처택시 시범 운영 등을 검토해주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비휠체어 장애인 등의 이용자가 분산돼 대기시간이 감축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지산유원지 일원 활성화방안을 모색해주기 바랍니다. 어제(9.26.) 지역 주민들과 지산유원지 활성화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경청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1970~80년대 소풍, 수학여행, 신혼여행지 등으로 사랑받던 지역 대표 관광명소가 지금은 유원지 기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관련 실국에서는 어제 제안된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방안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구도심의 새로운 문화관광권으로 자리잡고 있는 동명동, 양림동과 연계한 지산유원지 활성화방안을 검토해주기 바랍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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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광주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수립 추진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을 목표로 신산업 거점화 기반 강화를 위해 ‘광주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발전계획 수립용역 수행사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선정됐으며, 용역은 산업연구원과 국토연구원 등의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2022년 6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광주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인공지능, 미래형자동차, 스마트에너지 등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환경분석, 국내외 앵커기업 및 전‧후방기업 유치, 혁신생태계 조성전략, 개발계획 등을 포괄해 광주가 남부권 최상의 경제특구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한다. 특히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인공지능과 지역 대표산업(자동차, 에너지 등)의 융복합이 촉진될 수 있도록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을 중심으로 지역 내 혁신기관인 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주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을 차질없이 수립해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신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화상회의 등을 통한 온라인 투자유치로 발 빠르게 전환해 지난 1월 개청부터 현재까지 23건의 투자협약과 7건의 업무협약 체결 등 신산업 투자유치를 통한 혁신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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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광주시, 폐업 소상공인 브릿지 보증 지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총 187억원 규모의 브릿지 보증을 시행한다. ‘브릿지 보증’은 만기가 도래하는 폐업 소상공인의 기존 사업자 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해 상환이 가능하도록 연결시켜주는 징검다리 보증으로, 폐업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며, 지원 대상은 ▲브릿지보증 신청일 현재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이용 중이며(만기 1개월 이내 도래) ▲국세청 휴·폐업 조회 시 폐업상태일 것 ▲개인신용평점이 990점 이하 또는 연간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보증 한도는 기존 사업자 대출 잔액의 범위 내에서 보증하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에서 상환기간을 1년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다. 보증료는 상환기간에 따라 1년 0.5% ~ 5년 0.9%다. 브릿지 보증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신용보증재단 해당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연락처 : 동구지점 958-1400, 서구지점 958-1420, 남구지점 958-1440, 북구지점 958-1460, 광산지점 950-0080, 송정지점 958-1480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그동안 폐업 소상공인이 대출 보증 만기가 도래할 경우 보증만기 연장이 안 돼 기존 보증을 즉시 상환해야 했지만 이번 브릿지 보증 시행으로 폐업 소상공인의 채무를 최대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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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광주시, 지산유원지 일원 활성화 모색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수 년째 유원지 개발사업에 난항을 겪으며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지산유원지 일원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유원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제26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홍일·박미정 시의원, 정미용 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훈 시민권익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1978년 4월 개장한 지산유원지는 1970~1980년대 소풍, 수학여행, 신혼여행지 등으로 사랑 받던 지역 대표 관광명소다. 하지만 1994년 지산유원지 사업자 부도 이후 사업시행자의 잦은 변경, 관광트렌드 변화, 시설 노후화 등으로 현재는 리프트카, 모노레일 운영을 제외한 전반적인 유원지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이에 따라 주변 상권이 심각한 침체를 겪으면서, 인근 상인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지산유원지의 활성화 대책 마련 요구가 많았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현재 지산유원지의 개발 사업시행자가 법적인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원지 시설에 대한 공공의 이익 추구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지산유원지를 광주시에서 직접 공공주도 개발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밖에도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부지 활용방안과 연계한 지산유원지 활성화 방안 마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구도심의 새로운 문화관광권으로 자리 잡고 있는 동명동, 양림동과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젝트 추진 등의 제안이 있었다. 또 하반기에 예정인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개통과 관련해 인근 도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지산IC 진출로~조선대 사범대 도로개설공사의 조기 준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 신설 요청도 있었다. 이용섭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니 많은 시민들에게 추억의 장소였던 지산유원지가 낡고 노쇠한 모습으로 세월의 흔적을 안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지산유원지가 다시 예전처럼 지역 관광자원이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 개발과 관련해 지난 2월 ‘무등산 난개발 방지 민·관·정협의회’를 통해 ‘공유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부지 활용에 대해서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방안 모색해 공익적 가치를 최대화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찾고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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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광주 유일 시립수목원 내년 5월 개장
    광주 유일 시립수목원 내년 5월 개장 - 지하철공사장 등서 4500그루 반입…향후 33억원 예산절감 효과 - 수춘천 정비공사 동시 추진, 자연친화적 경관 개선 광주광역시는 남구 양과동에 내년 5월 말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립수목원은 24만6948㎡ 일원에 남도숲 등 3개 지구, 가을정원 등 9개 정원, 향기원 등 총 15개 테마로 구성된다. 현재 공정률은 50%로, 방문자센터와 수목관리동 건축물 기초작업을 마쳤고, 도로와 우수시설 등 토목공사를 하고 있다. 광주시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나무 심기에 들어간다. 특히, 나무 일부는 광주 지하철 2호선 건설공사 등 공사장에서 발생한 중·대형목을 활용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각종 개발 등으로 베어질 위기에 있는 나무를 효과적으로 옮겨 심어 가치 있는 녹색자원을 보존하고, 수목원 조성 기간을 단축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수목원 조성 예산도 33억원 상당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백운교차로 등 9곳의 소나무 등 52종 4483그루를 수목원에 옮겨심기로 하고, 지난 8월까지 3507그루를 수목원 옆 양묘장에 가식한데 이어 일부 대형목은 컨테이너 화분 형태로 반입했다. ※ 컨테이너 화분 : 나무의 뿌리생성을 돕는 특수자재로 제작 컨테이너 화분에 심은 나무는 수목원에 다시 심을 때 별도 굴취작업이 필요없고 나무가 새로운 땅에 적응하는 데 효과적이다. 한편, 수목원 내 수춘천 정비공사도 수목원 조성공사에 맞춰 추진한다. 수춘천 중 수목원 구간 0.7㎞는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자연석 돌쌓기 공법으로 시공한다. 이와 함께, 시립수목원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교량 2곳을 추가 설치하고, 수목원 경관과 조화를 위해 제방 산책로의 통일감을 부여하며 수변의 생태적 조건을 고려한 공조팝나무와 덩굴식물을 심을 계획이다. 정주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종다양성 등 자연자원 보전과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립수목원을 보다 매력적이고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조감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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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1-09-26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인문학 산책’ 개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인문학 산책’ 개최 - 10월8일~29일, ‘격동기 호남 역사 빛낸 사람들’ 주제로 4회 비대면 운영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10월8일부터 29일까지 구한말부터 근대까지 격동기 호남의 역사와 인물을 조명하는 ‘인문학 산책’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격동기 호남의 역사를 빛낸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한다. 첫 강좌는 10월8일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임진왜란 때 군량미 보급을 위해 애쓴 광주 출신의 박광옥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호남의 의인들을 소개한다. 10월15일에는 이건상 전 전남일보 편집국장이 안동의 이육사, 광주의 정율성, 담양의 김일곤 등 무정부주의 항일운동단체인 의열단 단원들에 초점을 맞춰 영호남 독립운동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어, 10월22일에는 황광우 작가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주역 장재성 등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도 불구하고 광복 후 사회주의 행적으로 인해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인물들을 다룬다. 10월29일 마지막 강좌에서는 광주예술고등학교 신봉수 교사가 일제의 의병진압 작전인 이른바 남한대토벌작전 당시 광주 일원에서 벌어진 전투 등 한말의병전쟁의 감춰진 비화를 들려준다. 구종천 박물관장은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재조명한 이번 강좌가 광주와 호남의 항일운동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 : 광주역사민속박물관(062-613-5362) <끝> ※ 붙임 : 행사 개요 〇 강좌 대주제 : “격동기 호남의 역사를 빛낸 사람들” 〇 기 간 : 2021. 10. 8.(금)~10. 29.(금), 4주간/ 매주 금요일 〇 내 용 : 임진왜란과 남도의병 등 4강좌 〇 수강방법 : 박물관 유튜브 채널 수강 〇 접 수 : 10. 1. ~ 10. 22.(접수자에 한해 인문학 산책 교재 발송) 온라인 강의 일정 강 좌 주 제 강 사 10. 8(금) 임진왜란과 남도 의병 노성태(남도역사연구원장) 10. 15(금) 영ㆍ호남이 함께 싸운 항일독립운동 이건상(前 전남일보 편집국장) 10. 22(금) 다시 써야 할 호남의 역사 황광우(작가) 10. 29(금) 한말 호남을 지킨 의병들 신봉수(광주예술고등학교 역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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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21-09-26
  • 올 가을엔 ‘광주국악상설공연’으로 풍류를 즐겨보세요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0월에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양하고 흥겨운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은 ‘국악’을 주제로 각 단체별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여 ‘전통예술은 낡은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10월 첫 공연인 1일에는 예술이 숨쉬는 곳, 예락 팀이 가을맞이 국악콘서트 ’풍악을 울려라!’ 공연을 선보인다. 예락 팀은 우리의 것은 그대로 지키되 현대스럽게 표현해 실내악과 사물놀이의 흥이 넘치는 사물놀이의 향연 ‘신모둠’ 무대를 시작으로 국악가요를 연이어 무대에 올린다. 이어 섬세한 발디딤과 절제된 춤사위의 조화로 보여지는 우리 춤의 진수를 선보이는 ‘태평무’, 풍류를 즐기는 한량의 멋스러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한량무’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2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이 신명나는 명품 국악공연을 준비한다. 한량무, 가야금병창, 단막창극 ‘십장가’, 판굿 등 전통의 맥을 잇는 우리의 고유한 정서와 신명을 담아낸 전통 예술의 멋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16일 ‘가을의 향기’, 22일 ‘깊어가는 가을의 숨결’, 30일 ‘10월의 마지막 날’ 등 풍류로운 국악선율로 가을의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는 국악관현악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0월 한 달간 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가을밤 국악의 풍류와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흥겨운 공연을 준비해 관객과 만난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휴관일인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거리두기 지정좌석제(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광주문화예술회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자세한 일정 확인과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8379)로 하면 된다. ※ 국악상설공연 바로가기 : https://gjart.gwangju.go.kr/ko/cmd.do?opencode=p0101&boper=view&bnum=4969 ※ 유튜브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02x5SS_0-45ZZ13ROGsdtQ 한편, 상설공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객석제(좌석 한 칸 띄우기, 지그재그 앉기’)를 유지해 관객 사이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가용 객석은 50% 미만으로 줄여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를 완료해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끝> ▶광주 국악상설공연 일정표(10월중)◀ ※ 별첨 : 사진(10월 공연일정표 붙임) 일 자 단 체 내 용 비고 10월1일(금) 예락 [가을맞이 국악콘서트 ‘풍악을 울려라!’] 사물놀이, 국악가요, 태평무, 박타령, 한량무 등 유튜브 10월2일(토) 광주시립창극단 한량무, 가야금병창, 단막창극 ‘십장가’, 판굿 등 유튜브 10월5일(화) 타악그룹 얼쑤 [인(人)수(水)화(火)풍(風)] 리듬질주, 고깔설장구, 태평무, 모듬북과 사물놀이 등 10월6일(수) 루트머지 [슬기로운 국악생활] 국악실내악, 판소리 ‘심청가’, 소고 교방무, 아리랑놀이 등 10월7일(목) 향산주소연 판소리보존회 [오메 가을!] 진주교방굿거리, 사물놀이, 판소리 적벽가, 진도북춤 등 유튜브 10월8일(금) 창작국악단 도드리 [세상의 별이 되다] 국악관현악곡, 국악가요, 한국무용, 태평소와 타악기놀음 등 유튜브 10월9일(토) 풍물세상 굿패마루 [GOOD 시장] 사물시장, 팔도시장 유랑기, 전통연희시장, 판굿 등 유튜브 10월12일(화) 예락 [미디어아트와 전통예술이 함께하는 '환벽당 이야기'] 환벽당을 거쳐간 문인들의 작품과 일화들을 전통예술로 표현한 창작실내악곡 10월13일(수)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가을을 채우는 향기...] 남도민요, 남도잡가와 한국무용, 양도일류 장구춤 등 10월14일(목) 아시아민족 음악교류협회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팔도풍류유람기] 태평소와 사물놀이, 기악합주, 전통무용, 남도민요 등 유튜브 10월15일(금) 피리정악 및 대취타 광주호남지부 [天地 ‘하늘과 땅의 소리’] 기악합주, 전통무용 ‘춘앵전’, 가야금병창, 삼도사물놀이 등 유튜브 10월16일(토) 광주시립 국악관현악단 [가을의 향기] 관현악 ‘청계천’, 해금중주곡 ‘흔들의자’, 신뱃놀이 등 유튜브 10월19일(화) 타악그룹 얼쑤 [인(人)수(水)화(火)풍(風)] 타고(打鼓), 신 앉은반 설장구, 교방무, 아리랑&꿈 등 10월20일(수) 아시아민족 음악교류협회 [국악 새로이 날다] 기악합주 ‘시나위’, 태평무, 춘향가 중 ‘어사출두’, 뱃노래 등 10월21일(목) 예락 [예락의 신나는 국악콘서트] 설장구 협주곡 ‘소나기’, 민요의 향연, 국악실내악 등 유튜브 10월22일(금) 광주시립 국악관현악단 [깊어가는 가을의 숨결] 관현악 ‘민요의 향연’, 가야금·해금2중주, 타악협주곡 등 유튜브 10월23일(토) 향산주소연 판소리보존회 [심학규 樂] 서막 샌드아트, 화초타령, 추월만정, 방아타령 등 유튜브 10월26일(화) 창작국악단 도드리 [단풍놀이] 국악관현악곡 ‘빛고을 story’, 교방살풀이, 모듬북협주곡 등 10월27일(수) 올라 [가을을 만나다] 진주교방굿거리춤, 막걸리 한잔, 흥타령, 육자배기 등 10월28일(목) 루트머지 [마마발란 국악콘서트] 국악가요, 25현 가야금병창, 장구춤, 국악실내악과 가요 등 유튜브 10월29일(금) 풍물세상 굿패마루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대금의 춤사위, 타악기를 위한 비나리, 무등산 호랑이 등 유튜브 10월30일(토) 광주시립 국악관현악단 [10월의 마지막 날] 관현악, 가야금3중주, 노래곡, 관현악&연희 ‘판놀음Ⅱ’ 등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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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6
  • 광주시, 가을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광주광역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와 광주식약청, 시교육청,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개반 22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오는 28일부터 10월13일까지 유치원과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23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집단급식소(학교·유치원) 206곳, 학교식재료 공급업체 27곳, 식품제조‧가공업소 1곳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등의 세척‧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관리 ▲식품용수관리 등이다. 특히, 학교급식 대체식이나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해서는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집단급식소의 조리식품, 환경검체 및 비가열식품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학교 영양사와 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하고, 세균오염도측정기(ATP)를 활용해 급식소 조리실의 칼, 도마, 행주 등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등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함께 한다. 성유석 시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급식소 조리음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해 식중독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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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6
  • 광주시, 장애인복지정책 모니터링 추진
    광주시, 장애인복지정책 모니터링 추진 - 27일~10월8일 모니터링단 공개모집…11월까지 현장 모니터링 - 올해 장애인정책 추진사항 점검 및 추진실적 현장실사 실시 광주광역시는 2021년 장애인정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단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장애인이 행복한 주체적이고 동등한 삶’을 비전으로 5대 전략, 15개 중점과제, 43개의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광주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19~2022)’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올해 장애인정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공모를 통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추진실적에 대한 현장실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정책 모니터링에 대한 연속성 및 전문성을 고려해 이미 구성된 15명의 모니터링단에 4개 분야(권익‧안전, 교육‧문화‧체육, 사회참여, 복지건강), 5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니터링단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0월8일까지로, 시 홈페이지 및 장애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27일 올라올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시 홈페이지 : https://www.gwangju.go.kr ※ 장애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 www.gjdsc.or.kr 모니터링단은 시 사업부서 및 관계기관 담당자 인터뷰, 장애당사자와 부모의 의견청취 등을 통해 시 자체평가에 대한 점검과 정책과제의 현장 실행 및 반영 정도를 평가하게 된다. 현장실사에 앞서 다음달 14일에는 분과별 위원과 모니터링단이 함께 사전워크숍을 진행해 분과별 모니터링 일정 및 진행방법, 과제별 특성에 따른 기술방법 등 평가세부기준 등을 논의한다. 12월에는 시 주관부서별 자체평가(정량평가)와 모니터링(정성평가)를 토대로 2021년 평가 및 분석보고서를 작성해 향후 2022년 장애인정책 시행계획 수립 등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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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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