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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3000만 도시이용 ‘꿀잼도시’ 한걸음
    광주시, 3000만 도시이용 ‘꿀잼도시’ 한걸음 - ‘신활력 중점과제 추진 보고회’…12개 사업 성과 제고 모색 - 영산강·광주천·송정역에 활력 ‘5대 신활력벨트’ 조성 본격화 - 신활력행정협의체 원스톱 행정 지원…복합쇼핑몰 가시화 광주시가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과 복합쇼핑몰 사업 등을 본궤도에 올리면서 ‘꿀잼도시 광주’ 완성을 향해 한걸음 내딛고 있다.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의 실현을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노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주재로 ‘신활력 중점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신활력 중점과제’41개 사업 중 ▲광주복합쇼핑몰 조성 ▲5대 신활력벨트 추진 ▲도시재생사업&광주폴리 ▲전통시장 등 상권 활력 확산 ▲4계절 대표축제 및 5·18 광주대표 시그니처 축제화 등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 12개를 선정, 과제별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를 통해 성과 제고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지역 거점공간에 활력…5대 신활력벨트 본격화 광주시는 영산강·광주천·송정역 등 지역별 거점 공간에 집중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먼저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는 올해 설계비와 기본계획 용역비 58억원을 투입, 7개 선도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3785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시민이 영산강·황룡강을 중심으로 쾌적한 강에서 여가와 레저활동을 즐기고 외지인이 방문해 소비하는 문화관광 활성화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천 생태힐링벨트’는 광주천변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1일 재개한 광주형 공영자전거 ‘타랑께’와 연계 운영된다. ‘광주송정역 활력벨트’는 광주송정역 역사를 두 배로 확중하는 증축사업과 광주송정역-투자선도지구를 잇는 4차로 확장공사를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호남권 최대 창업벨트를 구상하고 있는 ‘광주역 창업벨트’는 오는 2027년까지 44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올해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등 거점시설이 준공되면 창업·벤처기업 입주와 보육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효천역 디지콘텐츠벨트’는 광주CGI센터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GCC사관학교 운영,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인 모빌리티 복합허브센터를 구축해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을 조성하는 등 신활력 모델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광주복합쇼핑몰 조성 본격화…원스톱 통합행정 지원 ‘꿀잼도시 광주’로 탈바꿈시킬 광주복합쇼핑몰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차질없는 복합쇼핑몰 개점을 위해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중심으로 원스톱 통합행정 처리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복합쇼핑몰과 연계해 교통·문화·기반시설 개선 등 국비지원 논리를 마련해 국비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옛 전방·일방부지에 세워지는 ‘더 현대 광주’는 관광·문화·여가·쇼핑 등 일·생활·주거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미래형 복합문화몰로 올 상반기 지구단위계획을 마무리하고, 건축·교통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착공, 2027년말 개점을 계획하고 있다.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스테이케이션이 가능한 관광·레저·휴양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올해는 협약에 따라 토지비 중도금 납부, 기본계획(MP)수립 등 협약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2030년 1차 개장, 2033년 관광단지 최종 준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또 광주신세계는 금호고속과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복합시설인 ‘광주신세계 아트앤 컬처파크(가칭)’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 신세계백화점 3배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갤러리, 대형 서점, 옥상공원, 펫파크 등 미래형 프리미형 백화점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도시재생사업 및 광주폴리로 도심활력 강화 광주시는 쇠퇴한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도시활력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광주폴리를 통해 광주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브랜드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서구 양동 오천마을, 남구 양림동 등 도시재생사업 13곳이 준공된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등으로 쇠락하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또, 광주만의 특색있는 도심속 문화관광자원인 광주폴리로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현재 진행 중인 ‘광주 폴리 5차’는 순환폴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저탄소 친환경 소재로 신규 폴리작품을 설치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연계한 폴리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 4계절 대표축제 및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 광주시는 사계절 축제가 있는 ‘페스타시티 광주’로 도시에 활력을 더한다. 광주비엔날레와 5·18 등 광주의 도시브랜드 경쟁력으로 꼽히는 자산을 활용한 시그니처 축제로 육성, 사람이 넘쳐나고 즐거움이 가득한 활력있는 도시를 계획하고 있다.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은 “광주가 복합쇼핑몰, 5대 신활력벨트, 축제의 도시 등 활력 넘치는 도시로 속도감 있게 변하고 있다”며 “재미와 활력 있는 꿀잼도시로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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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광주시,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시동’
    광주시,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시동’ - 5년간 532억원 투입…자율주행차 기반시설 구축·인력양성 - LG이노텍‧한국알프스,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R&D 추진 - 성능평가·인증장비 도입, 관련 기업 실무자 대상 교육 실시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율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특화단지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연구개발(R&D), 기반 구축, 인력양성 등을 본격화하며 미래차 선도도시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업통상자원부가 3일 주재한 ‘제13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광주를 포함한 대구, 부산, 충북, 경기 안성 등 5개 신규단지에 대한 소부장 맞춤형 특화단지 지원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자율차 부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 20일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자율차 부품 분야로 선정됐다.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약 714만㎡(220만평)를 대상으로 진곡산단은 부품생산 특화, 빛그린국가산단은 인증‧완성차 특화, 미래차국가산단은 실증 특화단지로 육성해 미래차 산업 삼각벨트를 완성한다. 특히 미래차 기술 가운데 해외의존도가 높았던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통합제어시스템에서 인지(센서)‧제어‧통신 분야의 소재부품기술에 대한 자립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현재 통합제어시스템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25% 수준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5년 동안 약 532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R&D)과 자율주행 성능평가 장비 등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미래차 전환을 위한 인력양성을 추진한다. ◇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국산화 및 기술고도화 연구개발(R&D)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국산화 및 기술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은 지역 선도기업(앵커기업)인 LG이노텍과 한국알프스가 추진한다. 두 기업은 ▲자동차의 범퍼에 부착하던 ‘인지(센서)’를 자동차 전면 유리에 부착하는 기술을 개발해 탐지 범위 확대·정밀도 향상 ▲LV4 이상의 완전자율주행에서 운전권한이 사람에서 기계로 전환하는 것에 대응한 조향장치를 개발해 주행‧편의‧안전 강화 ▲자율주행 중 교통 기반시설과 차량 간 통신에 활용되는 사물간통신(V2X) 통신모듈, 무선 송수신 등 개발에 나선다.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성능평가‧인증장비 구축 광주시는 2027년 국내 완전자율주행(LV4) 상용화 목표에 따라 소프트웨어(AI)와 하드웨어를 연계하고 앵커기업 등의 연구개발(R&D)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성능평가‧인증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자율주행 핵심부품의 시험‧평가‧인증에 필요한 33종을 신규 구축한다. 또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166종의 장비와 광주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의 국내 최대 규모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와 연계하는 등 총 259종의 장비를 활용한다. ◇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전문 인력 양성 자율주행 관련 기술인력 수요 증가에 발맞춰 자동차 부품 및 전후방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세미나를 운영한다. 실무자에 대해서는 미래차 설계‧공정‧제조 등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교육을 실시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지난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연구개발(R&D), 기반 구축, 인력양성을 본격 시작하게 됐다”며 “지역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사업을 진행하고 다른 시도와 광역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율차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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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국내 반도체 전문가 광주 총출동 패키징‧소부장 등 미래기술 공유
    국내 반도체 전문가 광주 총출동 패키징‧소부장 등 미래기술 공유 - 광주시 유치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 학술대회’ 3일 개막 - ‘차세대 첨단 반도체·전자 패키징기술’ 주제 경쟁력 방안 논의 이상갑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이 3일 오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24년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 춘계학술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국내 반도체 전문가들이 광주에 모여 첨단반도체 패키징, 소부장 등 미래기술과 발전방향을 공유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부터 4일까지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 2024 정기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는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 관련 분야 선진회사·대학·연구소 간 학술, 기술교류, 정보교환 활동 등을 위해 해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는 반도체 육성사업, 연구기관 반도체 생산시설 등 기반시설(인프라)을 소개하고 반도체산업 육성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주로 수도권에서 열린 학술대회를 지난해 유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시장 변화를 이끌어가는 국내 전문가와 지역 산‧학‧연 전문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차세대 첨단 반도체/전자 패키징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반도체 및 전자 패키징 전반에 대한 발표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종집적, 칩렛 등 차세대 첨단 패키징 기술에 대한 연구동향을 공유한다. 먼저 이날 광주테크노파크 김상민 팀장은 ‘광주 반도체 육성사업’을 소개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조연설에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했다. 김대우 삼성전자 상무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라 반도체 부가가치를 높일 차세대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과 고성능 반도체를 구현할 미래 기술을 소개하고 반도체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산학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손호영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인공지능(AI) 메모리로 자리매김한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에 대한 회사 경쟁력과 현재 준비하고 있는 첨단 패키징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패키징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 서울과학기술대·한양대·KAIST 등 대학과 생산기술연구원·재료연구원·나노기술원 등 연구기관, LG전자·현대모비스·대덕전자·램리서치코리아 등 산업계가 40여 개의 세션에 참여해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관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을 공유하고 시장 대응법을 공유했다. 이어 4일에는 지역대학 석사과정 학생들의 논문 발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지역에 위치한 연구기관 반도체 생산 펩투어 현장견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시는 첨단 패키징 분야를 중심으로 기반을 견고하게 구축하겠다”며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수적인 첨단 패키징 기술 육성을 위해 산학연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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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광주시, 자매우호도시 미주‧유럽으로 확대
    광주시, 자매우호도시 미주‧유럽으로 확대 - 올해 첫 국제화추진협의회 개최…3대 분야 61개 추진과제 심의 -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확대·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의 광주 개최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4일 오후 서구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국제화추진협의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아시아에 편중된 자매‧우호도시를 미주‧유럽 등으로 확대, 추진한다. 또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광주에서 개최해 동북아 교류협력 증진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제화를 촉진하고 내실있는 국제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국제화추진협의회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광주시 공무원, 시의원, 유관기관, 언론, 학계·경제계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광주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 협력사업와 관련해 분야별 지원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관련 시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국제교류 활성화 시행계획 3대 분야 61개 과제를 선정, 심의했다. 특히 해외 다양한 도시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자매우호도시 특색과 국내외 여건을 반영해 기존 아시아 국가 중심의 국제교류를 벗어나 미주·유럽 등 교류지역을 다각화하고, 전략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광주비엔날레 개최 시 파빌리온 국가를 20개국 이상으로 확대해 세계미술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일,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재개한다. 이 밖에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광주에서 개최해 동북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청년 공직자의 해외정책 연수 등을 추진해 국제역량 강화를 꾀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글로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교류 다각화와 전략적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분야별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제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중앙아시아권 도시로는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맺어 교류협력의 교두보를 구축했다. 광주시는 현재 13개국 24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결연을 체결, 경제·문화·스포츠·환경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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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광주시, ‘인공지능(AI) 2차 펀드’ 1179억 결성
    광주시, ‘인공지능(AI) 2차 펀드’ 1179억 결성 - 시·북구·광주은행 공동출자…광주 인공지능 기업에 133억 의무투자 - 펀드운용사 업무협약으로 투자 실효성 높여…지역기업 발굴·성장 견인차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북구청, 광주은행, 광주테크노파크, 5개 펀드 운용사들과 ‘인공지능 2차 투자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가 4년만에 인공지능 투자펀드 1179억원을 결성, 지역 인공지능 창업 지원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북구청, 광주은행, 광주테크노파크, 5개 펀드 운용사들과 ‘인공지능(AI) 2차 투자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문인 북구청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조수봉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대표, 조명우 바인벤처스 대표, 오현세 제이씨에이치인베스트먼트 대표, 김태규 에이벤처스 부사장, 조상현 오라클벤처투자 대표 펀드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광주 인공지능 투자펀드’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인공지능기업 발굴·육성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모태펀드 등 중앙정책펀드와 연계해 조성한 펀드이다. 광주시는 지역 인공지능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북구·광주은행과 60억원을 공동 출자하는 등 ‘인공지능 2차 투자펀드 조성’을 추진한 결과, 올해 1월 말까지 총 1179억원을 결성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광주 인공지능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고 성공적인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지역 창업기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 투자유치 및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기업 맞춤형 상장지원 서비스 제공 ▲투자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필요로 하는 업무 협력등을 담았다. 또 수도권 인공지능기업의 광주 유치를 비롯해 광주 인공지능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모델 상담 지원, 창업 및 성장지원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연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광주시는 2차 인공지능 펀드 가운데 총 133억원을 의무투자액으로 확보함으로써 지역 인공지능기업 발굴 및 투자가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인공지능 2차 투자펀드 결성은 지역 인공지능(AI)기업들이 직면한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와 광주역 창업밸리, 창업펀드 및 창업페스티벌 등 광주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지역에 뿌리 내린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공지능 1차 투자펀드는 지난 2020년 11월 1098억원이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광주지역 13개 인공지능기업에 투자돼 지역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됐다. 광주시는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를 만들기 위해 ▲광주역을 중심으로 한 호남권 최대 창업밸리 조성 ▲5000억 창업펀드 구축 ▲창업기업 제품 실증 사업 지원 대폭 확대 ▲유·초·중·고부터 대학, 대학원, 실무인재까지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광주창업페스티벌 개최 등 창업기업의 든든한 동행 파트너가 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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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광주에 이차전지 셀 제조공장 들어선다
    광주에 이차전지 셀 제조공장 들어선다 - 매그나텍, 에너지밸리산단에 200억 투자 공장 착공 - 8월 말부터 리튬인산철 파우치셀 파일럿 시범 생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8일 오전 에너지밸리산단에서 열린 ㈜매그나텍 광주1공장 건립 착공식에 참석, 참석자들과 함께 착공식 퍼포먼스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 에너지밸리산단에 이차전지 셀 제조공장이 들어선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남구 에너지밸리산단에서 전기차 핵심 부품인 이차전지 셀을 생산하는 ㈜매그나텍 광주1공장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탄 광샤오(Tan Guangshao) 리릭로봇(Lyric Robot, 중국) 대표 등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매그나텍은 광주시와 지난해 8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차전지용 음극재와 전고체전지의 기술 개발과 생산에 힘을 쏟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광주1공장에는 리튬이온전지의 단점을 보완해 전지의 안전성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리튬인산철(LFP) 파우치셀 파일럿 1라인을 구축, 시범 생산할 예정이다. ※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 양극에 인산철을 적용해 고안정성, 저가격화를 이룬 이차전지 오는 8월 말 광주1공장이 준공되면 광주기업에서 생산하고 사용하는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시가 우리나라 대표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 더욱 이차전지 유망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이동형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관련 유망기업 투자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이들 기업이 광주에서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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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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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섭 시장, 국비 확보 ‘광폭 행보’
    이용섭 시장, 국비 확보 ‘광폭 행보’ - 이 시장 예결위원장 등 방문, 예산국회 주요 증액사업 반영 요청 - “국가고자기장연구소 구축 예비타당성 기획연구용역, 의료원 설립 등 예산반영 건의 사업 국비 56건 1827억원 증액 요청” - 이종배 예결위원장 “광주 주요현안 예산 국회 심의시 적극 협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이종배 예결위원장, 신정훈 예결위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광주시 주요 사업에 대해 국회 증액을 협조 요청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이종배 예결위원장을 방문해 ▲국가고자기장연구소 구축 예비타당성 기획연구용역 ▲광주광역시 의료원 설립 ▲광주형 지역일자리 주거비 등 맞춤형 지원 ▲광주광역시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구축 ▲아시아 아트플라자 조성 등 5개 사업에 대해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 광주·전남 예결소위원인 신정훈 의원을 만나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광주형 지역일자리 주거비 등 맞춤형 지원 ▲빛고을 스마트메가시티 조성 ▲지역특화형 문화시설 건립 ▲국립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건립 등 10개 사업에 대해 예결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정태호 의원 등 예결위원과 송갑석, 이형석, 조오섭 의원 등 지역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초광역에너지공동체 기본계획용역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등 45개 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예산국회 주요 증액사업인 56건 1827억원에 대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단, 예결위원회,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최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민선7기 마지막 국회인만큼 지난 3년6개월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필요한 국비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형 SOC사업과 더불어 인공지능 및 자동차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먹거리 사업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하여 내년도 정부예산 국비 반영액이 올해보다 13.8%(3819억원) 증가한 358건 3조1457억원의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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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광주시, 건물일체형 태양광 민간 시범사업 2곳 선정
    광주시, 건물일체형 태양광 민간 시범사업 2곳 선정 - 평동산단 선광기업, 동구 연수목욕탕 건물…최대 1억원 보조금 - 도시미관 개선, 전력생산 전기요금 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 광주광역시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민간보급 시범사업에 광산구 평동산단 선광기업 건물과 동구 대인동 연수목욕탕 건물 등 민간건물 2곳을 최종 선정하고 건물당 최대 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광주시가 ‘2045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시범사업은 건물에 태양광 패널을 덧붙이는 방식이 아닌 건물 디자인을 고려하고 건축물과 융합하는 방식으로 태양광 패널을 건물 외장재로 사용해 건축비 절감은 물론 전력생산을 통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선광기업 건물과 연수목욕탕 건물은 외벽 리모델링을 통해 18㎾급 태양광을 설치해 건물 외관을 미려하게 하고, 전력생산을 통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에너지정책지원 심의위 결과에 따르면, 선광기업과 연수목욕탕 건물 외벽은 일조량이 좋은 남향 쪽을 향하고 있어 자체 전기생산량 대비 사용량을 비교할 때 연간 전기요금이 각각 150만원 정도 절약되고, 소나무 750그루를 심는 효과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과거 태양광설비는 불투명성과 재료특유의 색상, 낮은 심미성 때문에 외관에 활용되기가 어려워 주로 옥상에 설치하고 잘 드러나지 않은 방식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지붕형, 벽체형, 창호형 등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태양광 패널이 개발돼 사용하고 있다. 내년에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할 계획이 있는 민간사업자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자립을 위한 건물일체형 태양광 공모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 2022년도 건물일체형 태양광 공모사업 개요 - 사 업 명: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민간보급 시범사업 - 사업기간: 2022. 12월까지(사업공모 미정) - 사업규모: 18㎾급 2개소 - 사 업 비: 288백만원(시비 200, 자부담 88) / 시비 개소당 최대 1억 이하 황윤길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다수의 시민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마중물 역할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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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정보보안 우수인재 발굴 ‘2021 호남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성료
    정보보안 우수인재 발굴 ‘2021 호남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성료 - 4~5일, 호남지역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및 최신 정보 공유 - 에너지 융합보안 경진대회, 웹 취약점 분석 끝장토론 등 개최 - 정보보안 워크숍, 학술대회…사이버 공격 동향 및 보안 활동 사례 발표 - 이용섭 시장 “지역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및 우수인재 양성의 장 될 것” ‘2021 제2회 호남 사이버보안 컨퍼런스’가 4일부터 5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 국가정보원지부,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의장, 이강래 전남대학교 부총장, 류재철 한국정보보호학회장, 이동휘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 국가정보원지부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광주, 전남, 전북 소재 지자체, 국가・공공기관, 대학, 중・고생, 정보보안 업체 등이 참여했다. 컨퍼런스는 ‘호남지역 공공기관 정보보안 기술교류와 지역 정보보안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에너지 융합보안 경진대회, 웹 취약점 분석 끝장토론, 추계 학술대회, 정보보안 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4일 호남 정보보안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한 해킹 경진대회에서는 180여명이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에너지 융합보안 경진대회 분야 19명, 웹 취약점 분석 끝장토론 분야 15팀(54명)이 실력을 겨뤘다. 에너지 융합보안 경진대회 일반부 최우수상(광주시장상)에 한전KDN 이선우, 대학부 최우수상(전력거래소이사장상)에 전남대학교 임수민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 웹 취약점 분석 끝장토론 대학부 최우수상(한국전력공사장상)에는 동신대학교 HawKIS(김창석 외 3명)팀이, 중·고등부 최우수상(사학연금이사장상)에 순천전자고등학교 이쑤신장군(임호성 외 3명)팀 등 총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추계 학술대회는 총 56편의 논문이 접수돼 각 분야별 최우수 논문과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했다. 정보보안 워크숍에서는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 동향 및 사이버 보안 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각계각층의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강연에 참여했다. 특히,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화이트해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이사가 강사로 참여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용섭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컨퍼런스가 지능화되고 있는 해킹 트렌드와 사이버보안 우수사례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면서 우리 지역 사이버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민・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발전과 인재 양성, 기술 개발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소통과 연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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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6
  • 인공지능 기업, AI중심도시 광주행 가속화
    인공지능 기업, AI중심도시 광주행 가속화 - 광주시, 헬스케어‧플랫폼‧콘텐츠 분야 등 11개사와 협약 - 광주 AI산업 생태계 조성 위한 기술개발·사업화 등 추진 - 다양한 분야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일자리 창출 기대 - 이용섭 시장 “상상·창의력만으로 창업·사업 성공할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생태계할것” 전국의 유망 인공지능(AI) 기업들의 광주행에 속도가 붙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국가 인공지능데이터센터 구축을 포함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기업들이 광주를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글로벌아이피솔루션, 넥스트스토리(주), ㈜리걸인사이트, ㈜리딤, 미스터마인드(주), ㈜별따러가자, 심포니인베스트먼트(주), ㈜엔슬파트너스, ㈜엘페, ㈜포텐츠글로벌, ㈜플레이탱고 등 11개 기업과 광주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112~121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별 법인 또는 지역 사무소를 설립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은 인공지능 관련 전문분야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각 기업은 ▲광주 인공지능 관련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과 기술·정책 자문 ▲인공지능 전문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 사무소 설립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 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기업 대표들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목표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업 발전과 함께 기회를 제공한 광주에서 전문 인력양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상상력과 창의력만 있으면 언제든지 창업과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금광 발견과 동시에 골드러시가 이어져 서부 개척시대가 열렸듯이 광주에도 인공지능 기업들의 러시가 머지않아 광주를 세계적인 인공지능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아이피솔루션㈜는 국내외 유명 콘텐츠 IP 거래 플랫폼 구축 운영 및 콘텐츠 IP 라이선스 대행 업무를 위탁받아 국내·외 기업들에게 계약을 알선하여 주는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콘텐츠 IP 거래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라이선싱 및 매니지먼트이다. 넥스트스토리㈜는 스마트관광 모바일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스마트 관광 벤처기업이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관광 빅 데이터 및 자연어 처리 기반 관광 특화 AI 챗봇 ▲관광상품 유통 통합 ERP 등이 있으며,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리걸인사이트는 AI 자연어 처리 기술과 변호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걸 테크 서비스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요 비즈니스모델로는 ▲고소장, 행정심판 청구서, 행정소송 소장 자동작성 서비스 ▲AI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리딤은 900만여 명에 이르는 잠재 난청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청각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 헬스케어 스마트 보청기 개발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사용자의 신체온도⦁심박⦁움직임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AI 헬스케어 보청기기, 웨어러블밴드 등이 있다 미스터마인드㈜는 치매, 우울증, 고독사 예방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말동무 인형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 제품은 어르신 대화나 생활습관을 보호자가 모니터링할 수 있고 딥러닝 기능을 통한 대화 기억 챗봇과 일상대화 분석을 통한 추천 기능, 콘텐츠 기반 상호작용 기능도 갖추고 있다. ㈜별따러가자는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실시간 운행 데이터를 통한 관제 솔루션 ‘라이더로그’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e-Call을 포함한 불법, 난폭, 사고 감지를 통한 운행 평가 및 관제서비스 ▲μM 의 레저, 공유 이용자들을 위한 플랫폼 app 등이 있다. 심포니인베스트먼트㈜는 스마트시티,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교통분석·관제 기술 등 인공지능이 활용될 수 있는 분야에 투자 초점을 맞춘 창업투자회사로서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엔슬파트너스는 팁스(TIPS) 운영사로 인공지능, IT 융복합,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엑셀러레이터이다. 기업 성장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와 육성을 병행하며, 투자 이후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엘페는 각종 관광지의 시설물, 전시물, 풍경 등을 AI 영상인식 학습데이타셋을 구축하여 운영주체가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에서 안내 및 AR 체험 게임과 더불어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문업체이다. ㈜포텐츠글로벌은 영호남조인트벤처 1호로서 모바일, 지능 실감형 아케이드 낚시게임기 ‘타이트라인’을 출시한 기업이며 향후 가정용 B2C 버전으로써 메타버스와 체감형 소형 낚시를 융합한 피싱월드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레이탱고는 센싱 알고리즘이 적용된 놀이학습 플랫폼 ‘탱고보드’를 론칭한 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AI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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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확대간부회의 시장 당부사항
    확대간부회의 시장 당부사항 (2021년 9월28일, 중회의실) ????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여 어르신 생활체육 시설인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 골프장을 확충해주기 바랍니다. 민선7기 들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AI페퍼스’ 프로배구단 광주 유치, 그리고 올해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광주선수단’의 선전으로 스포츠도시 ‘광주’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세계양궁대회와 2038년 아시안게임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스포츠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14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총 1894억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만 12개 시설이 완공되어 시민들의 스포츠 복지가 한층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우리시는 지난해 9월 이미 고령사회(65세 이상 어르신인구 14% 이상)에 진입했고, 2028년이면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어르신인구 20% 이상) 진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21. 8월 기준 우리시 인구 1,441,970명 중 65세 이상 210,297명(14.6%) 그러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뒷받침할 수 있는 어르신 특화 스포츠 시설은 부족합니다. 실례로 어르신들이 즐겨하는 체육 종목이 게이트볼 중심에서 파크골프나 그라운드골프로 바뀌고 있고 향유인구도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들 체육시설의 확충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소관부서(체육진흥과, 공원녹지과)에서는 우리시가 현재 계획 중인 ①첨단 대상파크골프장 확장사업(9홀→18홀) ②첨단3지구 개발사업 부지내 신규 파크골프장(9홀) 조성사업 ③일곡근린공원 그라운드골프장 신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주기 바랍니다. 또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이 지난해 수해로 오는 10월에 복구공사가 완료되는데 우리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36홀 파크골프장인 만큼 전국대회를 개최할만한 수준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관부서에서는 뒷받침해주기 바랍니다. 고령사회정책과는 코로나19로 제약이 있겠지만 어르신들께서 보다 활력 넘치는 삶을 펼쳐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선용방안도 고민해주기 바랍니다. 예산담당부서에서는 파크골프장이나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건설 등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구청에는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해주기 바랍니다. ???? 민생경제 특별주간에 건의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채소동 증축을 적극 검토해주기 바랍니다. 지난 9월9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특별주간을 운영했습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도매시장, 투자유치기업, 사회적 기업 등 7회의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자리경제실 등 소관 실국에서는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기 바랍니다. 특히 호남최대 농수산물유통단지인 서부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채소 농산물 유통․거래 물량은 2005년 8만톤에서 2020년 13만3000톤으로 약 65% 증가하였으나 2004년 개장 이후 관련시설이 증축된 적이 없어 현재의 경매장과 저장창고가 매우 협소한 실정입니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이 제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채소동 증축 등을 뒷받침해주기 바랍니다. ???? 장애인 이동권 편의 증진을 위한 새빛콜 운영 개선에 노력해주기 바랍니다. 우리시는 민선7기 들어 ‘장애인이 행복해야 광주가 행복하다’는 시정철학 아래 장애인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통약자 콜택시인 ‘새빛콜’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보행성 장애가 있는 사람,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2008년 8대 운행을 시작하여 현재는 전용차량 및 임차택시까지 총 207대로 확대하여 운영 중입니다. 그동안 지적돼 온 배차시간 문제를 근거리 배차, 시간대별 통합‧분리 배차 및 AI 배차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선해 왔습니다. 이에 평균 대기시간은 2014년 40분에서 2017년 35분, 2021년 20분으로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1시간 이상 대기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이동에 제약을 겪는 장애인(특히 중증장애인)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는 얘기들이 많습니다. 소관부서에서는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이용대기 시간 단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노력해주기 바랍니다. 출퇴근 시간 및 점심시간 등 특정 시간대의 근무조 신설 및 탄력적 운영, 추가차량 도입 등을 검토해 주십시오. 또한 장애인이 일반택시를 이용할 경우 이용요금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바우처택시 시범 운영 등을 검토해주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비휠체어 장애인 등의 이용자가 분산돼 대기시간이 감축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지산유원지 일원 활성화방안을 모색해주기 바랍니다. 어제(9.26.) 지역 주민들과 지산유원지 활성화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경청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1970~80년대 소풍, 수학여행, 신혼여행지 등으로 사랑받던 지역 대표 관광명소가 지금은 유원지 기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관련 실국에서는 어제 제안된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방안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구도심의 새로운 문화관광권으로 자리잡고 있는 동명동, 양림동과 연계한 지산유원지 활성화방안을 검토해주기 바랍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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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광주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수립 추진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을 목표로 신산업 거점화 기반 강화를 위해 ‘광주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발전계획 수립용역 수행사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선정됐으며, 용역은 산업연구원과 국토연구원 등의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2022년 6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광주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인공지능, 미래형자동차, 스마트에너지 등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환경분석, 국내외 앵커기업 및 전‧후방기업 유치, 혁신생태계 조성전략, 개발계획 등을 포괄해 광주가 남부권 최상의 경제특구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한다. 특히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인공지능과 지역 대표산업(자동차, 에너지 등)의 융복합이 촉진될 수 있도록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을 중심으로 지역 내 혁신기관인 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주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을 차질없이 수립해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신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화상회의 등을 통한 온라인 투자유치로 발 빠르게 전환해 지난 1월 개청부터 현재까지 23건의 투자협약과 7건의 업무협약 체결 등 신산업 투자유치를 통한 혁신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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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광주시, 폐업 소상공인 브릿지 보증 지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총 187억원 규모의 브릿지 보증을 시행한다. ‘브릿지 보증’은 만기가 도래하는 폐업 소상공인의 기존 사업자 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해 상환이 가능하도록 연결시켜주는 징검다리 보증으로, 폐업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며, 지원 대상은 ▲브릿지보증 신청일 현재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이용 중이며(만기 1개월 이내 도래) ▲국세청 휴·폐업 조회 시 폐업상태일 것 ▲개인신용평점이 990점 이하 또는 연간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보증 한도는 기존 사업자 대출 잔액의 범위 내에서 보증하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에서 상환기간을 1년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다. 보증료는 상환기간에 따라 1년 0.5% ~ 5년 0.9%다. 브릿지 보증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신용보증재단 해당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연락처 : 동구지점 958-1400, 서구지점 958-1420, 남구지점 958-1440, 북구지점 958-1460, 광산지점 950-0080, 송정지점 958-1480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그동안 폐업 소상공인이 대출 보증 만기가 도래할 경우 보증만기 연장이 안 돼 기존 보증을 즉시 상환해야 했지만 이번 브릿지 보증 시행으로 폐업 소상공인의 채무를 최대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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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광주시, 지산유원지 일원 활성화 모색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수 년째 유원지 개발사업에 난항을 겪으며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지산유원지 일원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유원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제26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홍일·박미정 시의원, 정미용 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훈 시민권익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1978년 4월 개장한 지산유원지는 1970~1980년대 소풍, 수학여행, 신혼여행지 등으로 사랑 받던 지역 대표 관광명소다. 하지만 1994년 지산유원지 사업자 부도 이후 사업시행자의 잦은 변경, 관광트렌드 변화, 시설 노후화 등으로 현재는 리프트카, 모노레일 운영을 제외한 전반적인 유원지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이에 따라 주변 상권이 심각한 침체를 겪으면서, 인근 상인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지산유원지의 활성화 대책 마련 요구가 많았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현재 지산유원지의 개발 사업시행자가 법적인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원지 시설에 대한 공공의 이익 추구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지산유원지를 광주시에서 직접 공공주도 개발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밖에도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부지 활용방안과 연계한 지산유원지 활성화 방안 마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구도심의 새로운 문화관광권으로 자리 잡고 있는 동명동, 양림동과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젝트 추진 등의 제안이 있었다. 또 하반기에 예정인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개통과 관련해 인근 도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지산IC 진출로~조선대 사범대 도로개설공사의 조기 준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 신설 요청도 있었다. 이용섭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니 많은 시민들에게 추억의 장소였던 지산유원지가 낡고 노쇠한 모습으로 세월의 흔적을 안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지산유원지가 다시 예전처럼 지역 관광자원이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 개발과 관련해 지난 2월 ‘무등산 난개발 방지 민·관·정협의회’를 통해 ‘공유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부지 활용에 대해서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방안 모색해 공익적 가치를 최대화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찾고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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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광주시, 청년부채 연체해소 지원금 추가 지원
    광주시, 청년부채 연체해소 지원금 추가 지원 - 부채 있는 청년 40명 대상…1대1 재무상담 후 1인당 80만원 지원 - ‘청년드림은행’ 맞춤형 해결책 제시 및 경제교육, 신용회복 실시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금융복지사업(청년드림은행)을 통한 청년 부채 연체해소 지원대상자 40명을 다음달부터 추가 선정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광주청년의 삶 실태 진단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광주 청년 29.9%의 부채가 증가하고 제3금융권 및 대부업체 대출경험이 11.6%로 나타나는 등 청년의 경제상황 악화가 나타난 결과로 이뤄졌다. ‘청년드림은행’ 사업은 돈과 빚으로 고민하는 만 19~39세 광주 청년을 위한 부채해소 지원 사업으로, 1대1 재무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고 신용회복기관 동행 연계지원, 경제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자는 드림은행 재무상담 후 내부심사를 통해 40명을 선정하고 1인당 80만원을 분할 지원한다. 지난달까지 광주 부채청년 150명에게 연체해소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 내부심사 : 채무연체 중, 소득 내 부채상환비율 40% 이상, 부채건수‧금액 등을 반영해 선정 자세한 상담은 청년드림은행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521-2567)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드림은행 홈페이지 : gjdreambank.modoo.at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는 물론 장기연체 등으로 고단한 청년들에게 이번 추가 지원은 부채를 해소하고 생활안정을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며 “청년드림은행 금융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채무도 예방하고 삶을 재설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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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6
  •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글로벌모터스 드라이브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행사 참석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행사 참석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후 광산구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주차장에서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 9회차 분산형 공연으로 진행된 글로벌모터스 드라이브인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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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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