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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여성새일센터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여성새일센터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공동 주관, 전국 17개 시·도 155곳 평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2년도(2021년도 실적) 새일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새일센터 사업평가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 15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우수기관 2개소(시 1, 도 1) 중 광주시가 광역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취·창업 목표 달성률 ▲고용유지율 ▲구직등록 건수 ▲사후관리서비스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고객민족도 조사 등 23개 항목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곳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에는 현재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 새일센터는 고용유지율, 사후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광역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는 안타까운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 기회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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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시 보건환경연구원,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감시
    시 보건환경연구원,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감시 - 12월부터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상황·대응요령 문자 서비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미세먼지를 집중 감시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감시하기 위해 11개소의 도시대기측정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측정한 자료는 인터넷과 모바일 앱에 매시간 제공하고 있다.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학교 등 약 2600여 개 기관과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상황을 신속히 알려주며, 문자서비스는 광주시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신청 바로가기(분야별 정보 - 환경 - 대기질 정보 SMS 신청 배너) : https://www.gwangju.go.kr/reserve/smsApply.do?pageId=reserve11 ※ 전화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종합상황실(062-613-7620)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기 때문에 폐나 혈관에 침투해 호흡기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관지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서광엽 환경연구부장은 “겨울철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신속히 시민에게 전파해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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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강기정 시장 “이스포츠, 꿀잼도시 광주의 대표상품으로”
    강기정 시장 “이스포츠, 꿀잼도시 광주의 대표상품으로” - 월요대화 아홉 번째 이야기 ‘이스포츠 활성화’ 주제 - 이스포츠 전문가, 대학생 게이머 등 참여 “게임아닌 스포츠로 접근” 인프라 구축 및 인재양성, 디지털시민의식 교육 등 다양한 이야기 오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20세대가 열광하는 이스포츠(e-sports)야말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드는 대표 상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28일 오후 시청에서 이스포츠 전문가, 대학생 게이머들을 초청해 이스포츠 활성화를 주제로 월요대화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월요대화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광주만의 특색 있는 이스포츠 대회 운영 ▲디지털시민의식 교육 및 인재양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등이 논의됐다. 또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완공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조선대학교 해오름관)은 1005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160석의 보조경기장, 연습실(Space G)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대화에서는 광주이스포츠대학연합동아리(G.G.W.P) 대표인 호남대학교 이주휘 학생과 전남대학교 강예람 학생이 참석해 1020 세대가 바라보는 이스포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먼저 이주휘 G.G.W.P 동아리 호남대 대표는 “게임에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정말 많지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이 없다”며 “게이머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길을 잘 다듬어 달라”고 말했다. 강예람 G.G.W.P 동아리 전남대 대표는 “우리 동아리나 소규모 개발자들이 인디게임을 많이 만들지만 홍보 등의 문제로 플레이할 사람이 없다. 요리를 했는데 먹을 사람이 없는 것이다”며 “학생들이 만든 게임으로 대학리그를 열고 게임개발자나 프로게이머를 육성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게임에서의 올바른 태도를 교육해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최삼하 숭실대 교수는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를 만들어갈 것인지 시정철학을 세우는 게 필요하다”며 “이스포츠는 단순 게임이 아니라 젊은 세대를 위한 스포츠산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중·고·대학 등 대한민국 선수들이 커나가는 구조가 축구·농구와 같은 전통스포츠처럼 체계화돼있지 않아 제도권 밖에서 성장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한다”며 “제도권 안에서 교육 체계를 정립하고 디지털시민의식을 가르치는 이스포츠 교육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이스포츠를 바라보는 청년 세대의 시각을 배우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스포츠 정책에 대해 더욱 관심 있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광주이스포츠대학연합동아리 강예람, 이주휘 대표, 최삼하 숭실대학교 교수, 이재균 한국이스프츠협회 국장, 윤해성 루나 C&A 대표, 임정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융합본부장, 안대윤 진주시 문화예술과 주무관,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 김성훈 시 문화산업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월요대화’는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교육·청년·경제·창업 등 8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12월5일에는 제조업‧산업계 분야를 주제로 열 번째 월요대화를 열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30일부터 12월2일까지 일본 센다이시와 베트남 응에안성 등 자매도시를 초청해 글로벌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 12월15일에는 철권 종목의 살아있는 전설인 ‘무릎’ 배재민 선수 등이 참여하는 이스포츠 특별전이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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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명인·명창·명무와 함께 송년 특별공연 즐겨요
    명인·명창·명무와 함께 송년 특별공연 즐겨요 - 12월 한 달간 매주 수∼일요일 ‘광주국악상설공연’ 운영 - 시립예술단·지역 예술단체 참여…민속악·국악가요 등 선봬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2월에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채롭고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퓨전 국악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입지를 다졌다. 12월에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공연에 명인, 명창, 명무가 참여하는 송년 특집 공연이 준비됐다. 먼저 2일에는 타악그룹 ‘얼쑤’가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국악 고유의 마당 문화의 장점을 살려 연주자가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관객과 소통하며 한바탕 어우러진다. 또 음악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통고유의 놀이와 연주로 사람과 사람의 벽을 허무는 공동체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3일에는 ‘예락’의 창작음악극 ‘조선수군재건 난세의 영웅’이 펼쳐진다. ‘난세의 영웅’은 1597년 3월, 단 13척의 배로 133척의 일본 수군을 물리쳤던 세계 4대 해전 명량해전의 한 달 전, 수군재건에 나섰던 이순신의 실제 일화를 바탕으로 열흘간의 보성지역 일정을 그려내는 가·무·악 음악극으로 호남지역에서의 이순신 장군 행적을 재조명하고자 창작됐다. 10일에는 ‘소리화’가 창극 ‘춘향전’을 준비했다. 소리화의 춘향전은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가·무·악을 재미있고 신명 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국악의 멋에 흠뻑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과 퓨전을 넘나들며 색다른 춘향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22일에는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MERRY! 클쓰 마쓰’ 공연을 선사한다. 1부는 전통국악 공연으로 가야금병창, 기악합주 등 다양한 전통국악공연을, 2부에서는 퓨전국악 공연을 펼친다. 특히 2부 공연에서는 JTBC 풍류대장 세미파이널 진출자 임재현과 그의 프로젝트밴드인 산귀남 밴드가 협업으로 공연한다. 이 밖에도 12월 한 달간 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국악을 주제로 특색 있는 공연과 명인·명창·명무와 함께 명품국악공연을 준비해 관객을 만난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프라인 공연과 병행해 유튜브 온라인 공연을 실시간 생중계하며, 국악방송TV(kt올레tv 251번, LG U+ 189번, LG헬로비전 273번, SK브로드밴드 케이블 229번, 딜라이브 235번, 아름방송 161번, 서경방송 144번)를 통해 월·화요일 오전 8시에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8379)로 문의하면 된다. <끝> ▶광주 국악상설공연 일정표(12월중)◀ ※ 공연일정 및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 자 단 체 내 용 비고 12월1일(목) 앙상블 련 [Good bye 2022] 민속악, 판소리, 창작판소리, 창작무용, 국악가요 등 명무:오만종 명인:최상진, 강길원 12월2일(금) 타악그룹 얼쑤 [얼쑤~~송년한마당] 부포놀음, 버꾸춤, 화선무, 판소리 흥부가중 박타령 등 명창:김동준 명인:김양희 12월3일(토) 예락 [조선수군재건 창작음악극 ‘난세의 영웅’] 유튜브 12월4일(일) 향산주소연 판소리보존회 [명인명창] 이매방류 살풀이춤, 수궁가, 경기시나위 등 12월7일(수) 도채비 [전통을 비비다 콘서트] 기악합주, 전통무용, 팔도민요, 진도아리랑등 12월 8일(목) 풍물세상 굿패마루 [송년 한마당 ‘무등골 명인전5’] 사물놀이, 쌍채북놀이, 판소리 적벽가 등 명인 : 박병주, 명무: 박선욱, 명창: 윤종호 12월9일(금) 아시아민족 음악교류협회 [송년국악한마당 ‘빛고을 명인전’] 전통 악,가,무 명인 : 김광복, 나영선 명무: 김해진 12월10일(토) 소리화 [창극 ‘춘향 그 후...’] 창극 ‘춘향전’ 유튜브 12월11일(일) 빛고을 무등가야금연주단 [명인·명창·명무 뎐] 25현가야금3중주, 명인산조,등 명인 : 김상연, 이형환 명창: 왕기철 명무 : 김해진 명수: 박시양 12월14일(수) 국악그룹 各人各色 [모던x풍류 13마당 : 방수미명창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마당] 퓨전국악, 판굿, 한국무용, 퓨전마당극 등 12월15일(목) 루트머지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송년 한마당] 전통국악, 퓨전국악, 타악,전통무용, 창작국악 등 12월16일(금) 예락 [명인·명창·명무와 함께하는 예락풍류] 전통 및 퓨전 국악 12월17일(토) 도드리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송년한마당] 국악관현악, 판소리, 무용, 국악가요, 모듬북 협주곡 등 유튜브 12월18일(일) 소리화 [명인명창전] 민요, 사물놀이, 무용, 잡가 등 12월21일(수) 풍물세상 굿패마루 [무등산의 四季] 전통국악 등 12월22일(목) 아시아민족 음악교류협회 [MERRY! 클쓰 마쓰] 전통국악 악가무, 퓨전국악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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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강기정 시장 “포르투갈 브라가와 미디어아트 넘어 문화 교류 강화”
    강기정 시장 “포르투갈 브라가와 미디어아트 넘어 문화 교류 강화” -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포르투갈 브라가 시장과 화상회의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 결합 등 다각도 협력 방안 모색키로 - 리카르도 리오 시장 “문화도시, 민주주의 등 광주와 공통점 많아…협력 확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광역시와 포르투갈 브라가(Braga)시가 교류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포르투갈 브라가 리카르도 리오(Ricardo Rio) 시장과 24일 오후 시청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해온 것을 넘어 문화 분야에서 다각도로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먼저 강 시장은 “광주는 2014년, 브라가는 2017년 각각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됐다”며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시민의 삶을 연결해 행복한 삶을 만들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데 공통 지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고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첨단전략산업의 중요한 거점이다”며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새로운 문화를 꽃피우는 광주와 브라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시장은 “2024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 개최지로 브라가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해왔던 미디어아트 교류를 넘어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찾자”고 제안했다. 리카르도 리오 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의 리더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며 “브라가는 2000년이 넘는 유럽의 오래된 역사 도시고 30대 이하가 도시인구의 40%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브라가는 2022년 유럽 민주주의 수도로 지정됐고 현재는 2027년 유럽 문화수도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광주와 공통점이 많다”며 “2024년 브라가에서 개최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 이상의 협력 관계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포르투갈이 함께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서로 열심히 응원하자”고 밝히자 리카르도 리오 시장도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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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22-11-26
  •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 24일, 수행기관 종사자·관계 공무원 등 참여 - 유공자 표창·수행기관 우수사례 공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 유튜브 중계 바로가기 : https://youtu.be/IXk0zVvhtrk 행사에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한 어르신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4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올해 광주시가 새로 제작한 ‘성희롱 예방교육,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 사례로는 참빛요양원의 어르신 염색체험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 영양관리 사례 등을 소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건강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9개 수행기관, 950여 명의 종사자가 어르신 1만3000여 명에게 안부를 묻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도왔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한 화재, 가스, 활동감지기 등을 설치해 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 수행기관 14명의 종사자가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6000여 대를 운영하고 있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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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한국·중국 기업 투자유치 나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한국·중국 기업 투자유치 나서 - 제8회 한중경제협력포험 참가…한중 기업인 대상 투자환경 홍보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한중경제협력포럼’에 참가해 중국과 한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8회째인 이 행사는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등이 매년 주최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중국 간의 사업을 모색하는 많은 기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 중심의 자동차 및 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과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특히 캐스퍼를 생산하고 있는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완성차 기업인 GGM과 연관된 자동차 연구개발(R&D) 인프라,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한전과의 연계 등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김진철 청장은 “코로나19 등의 요인으로 인해 중국과의 비즈니스 교역이 아직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기적으로 중국의 발전가능성은 매우 높고 투자유치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중국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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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광주시, 가뭄극복 위한 정부 지원 건의
    광주시, 가뭄극복 위한 정부 지원 건의 - 강기정 시장, 한화진 환경부장관 동복댐 현장 방문 - 주암댐 원수 분할공급,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사업 국비 지원 건의 - 강 시장 “시민 물 절약 실천만으로는 한계, 정부도 위기 극복에 함께 해 달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가뭄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강 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구복규 화순군수 등은 22일 오후 동복댐 현장을 방문해 상수도 생산 현황, 광주시 물 수요 관리 강화 대책, 비상대체 수원 개발 등 동복댐 현황을 청취했다. 먼저 강 시장은 동복댐과 주암댐의 취수원간 불균형 해소 및 시민들의 절수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한 분할공급을 제안했다. 20만㎥/일 이상 생산해야 되는 동복댐 용연정수장 특성을 고려해 덕남정수장에 공급되는 주암댐 원수 일부(30만㎥/ 중 10만㎥/일)를 용연정수장에 추가 공급하는 방식이다. 광주시는 용연정수장에 주암댐 원수를 추가 공급할 경우 동복댐 일 취수량을 줄여 고갈 속도를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공급가능일수 차이가 있는 동복댐(동·북부 공급)과 주암댐(서·남·광산구)간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또는 2022년 이상가뭄에 따른 수도시설간 비상 연계관로사업으로 총 사업비 95억원 중 67억원(70%)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한화진 환경부장관은 “광주시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들의 물 절약 실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암대 원수 분할공급과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사업 국비 지원을 통해 가뭄 위기를 극복하는데 정부에서도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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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강기정 시장 “중소기업 상생모델로 사회 전반에 온기를”
    강기정 시장 “중소기업 상생모델로 사회 전반에 온기를”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정책소풍’…스마트공장 지속 지원 등 논의 중소기업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 및 광주 창업 비전 등 공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하남산단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정책소풍’을 열고 중소기업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 방안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성전자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및 사례를 공유하고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비전 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전자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실시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제조환경과 시스템을 개선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이나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 지역 106개 기업 등 전국 30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가 목표다. 삼성전자 이상훈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은 “중소기업의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중소기업의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시장은 “삼성전자와 내년부터 C-Lab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등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비전 실현을 위해 한발씩 나아가고 있다”며 “미래 산업을 선점하는데 앞서서 기존에 있는 광주 기업을 지원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공장 지원 구축 사업은 사회 전반에 상생의 온기를 불어넣는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며 “광주시도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2023년부터 삼성전자와 광주지역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아웃사이드 광주’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 우수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1년간 사무공간을 제공 받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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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광주소방,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광주소방,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 안전관리 업무 이행 우수한 일반음식점 등 19곳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19곳을 선정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안전관리 업무 이행 실태가 우수하고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법령 위반 사항이 없으며, 같은 기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다. 선정된 19곳에는 ▲올해 신규 선정된 12곳(일반음식점 6, 휴게음식점 5, 스크린골프 1) ▲2년전 선정됐다가 관할 소방서의 현장 확인과 우수업소 요건 재확인을 통해 안전한 다중이용업소로 다시 인정받은 7곳(일반음식점 2, 휴게음식점 4, 영화상영관 1)이 포함됐다. 이들 영업장에는 11월9일부터 2년간 입구에 부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표지가 부여된다. 또한, 2년간 관할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고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으면 다시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광주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남수 시 방호예방과장은 “영업주들의 모범적인 자율안전관리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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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연예 검색결과

  •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 탁월한 지휘실력‧음악적 역량 검증받아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박승희 씨(55)가 선임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선임된 박승희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지휘자는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악과(피리 전공) 졸업 후 국립국악원의 정악단과 창작악단에서 단원과 수석단원을 지냈다. 또한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역임, (사)오케스트라 아리랑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오랜 기간 탁월한 지휘 실력과 음악적 역량을 검증받았다. 시는 앞서 2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원서접수자 8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치고 면접에 응시한 3명 중 최고득점자 박승희 지휘자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박 지휘자는 전문적, 대중적, 세계적 국악관현악단 운영과 수평적 리더십, 투명한 조직 관리를 내세우며 지휘자로서 포부를 밝혔다. 박 지휘자의 임기는 위촉일인 2023년 4월17일부터 2025년 4월16일까지 2년이다. 강기정 시장은 “신임 지휘자의 열정과 그동안의 경험으로 예향 광주의 발전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위상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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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문화가산책
    2023-04-17
  • 광양 천년 동백축제 : 2023년03월25일 -3월26일 성대하게 마무리
    광양처년동백축제 2023년03월25일 -3월26일 장소: 전남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산35-1 https://blog.naver.com/gwangyangsi/223054596456
    • 연예
    • 음악
    2023-03-29
  • 빛고을 광주에서 전통문화 즐기세요
    빛고을 광주에서 전통문화 즐기세요 - 광주 전통문화관, 현장중심 공연·체험 확대 - 무형문화재 전승,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광주 전통문화관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광주 전통문화관은 올해 21억원을 투입해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체험·강좌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문화예술 공연 등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에 발 맞춰 ▲현장 중심 프로그램 강화 ▲이용자 다양화 ▲문화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주말에 무등산을 찾는 시민, 내외국인이 증가하면서 ‘토요상설공연’과 함께 절기를 주제로 공연·전시·체험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무등풍류 뎐’이 월 1회에서 매주 토요일로 개최횟수를 대폭 확대한다. 상반기 준공을 앞둔 전통누각 희경루에서는 전통문화공연, 시민참여형 단오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해 전통문화예술 향유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향교, 지맵(GMAP) 등 인근 문화 인프라와 연계해 관광 시너지를 꾀한다. 청소년 등 젊은층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이용자 다양화도 모색한다. 전통문화예술강좌에 ‘청소년 강좌’를 신설해 무형문화재 등 전문가와 함께 판소리,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초·중·고등학생 대상 ‘예비 명인 국악 무대’를 특별기획해 지역 전통문화유산의 맥을 이어나가는 토대를 구축한다. 사회적 소수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청각·시각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통문화예술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소멸 위기에 있는 무형문화재 보전·전승을 강화한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과 함께 기·예능 보유자의 무형문화재 기록화사업을 지난해 1명에서 2~3명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승자료를 구축하고, 콘텐츠 제작 등에도 적극 활용해 전통문화 대중화를 유도한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광주 전통문화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공연, 체험·강좌를 제공하는 전통문화예술의 산실이다”며 “올해는 위드 코로나에 따라 시민참여형 공연과 체험 등을 확대하고, 상반기 준공하는 희경루에서도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등 꿀잼 도시 광주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붙임 : 2023년 광주 전통문화관 프로그램 일정(관련 사진 별첨) 붙임 2023년 전통문화관 프로그램 일정 프로그램 일 시 내 용 비 용 비 고 토요상설공연 토요일 오후3시 (매주) 전통공연예술 분야 주차별 주제형 공연 (판소리ㆍ산조, 국악창작, 연희무용, 무형문화재 등) 무료 무등풍류 뎐 토요일 12시 (매주) 절기 주제 상설 전시와 한복체험ㆍ민속놀이체험 (세시풍속 체험 / 무형문화재 해설과 전래동화 구연) 무료 개최일 확대 금요일 (월 1회) 전문예술인 대상 판소리 완창 및 산조 한바탕 무대 (청소년 강좌 신설<상․하반기>) 무료 신설 전통문화예술강좌 상·하반기, 특별,강좌 (1~12월) 전통음악(판소리,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 탱화 / 민화 등 유료, 26강좌 (10만원/15주) 전통문화예술체험 일반체험 (상시신청) 전통공연, 국악기, 전통음식, 민속놀이, 전통공예, 다례, 한복 및 예절체험 유료 기획체험 취약계층별 맞춤형 전통문화예술 체험기획ㆍ운영 (장애 유형별 프로그림 신설) 무료 신설 특별기획프로그램 11월 중 지역 문화 토대 구축 위한 무등산 천제 운영 무료 5월 ~ 11월 초ㆍ중ㆍ고 대상 예비 명인 국악 무대 지원 프로그램 공모 신설 무등울림축제 5월 말 전통문화관 일대(무등산권 문화자원 활용) + 희경루 일대(무형문화재 활성화) = 이원화 행사 무료 장소 확대 6월 중순 단오 주제 한 시민참여형 단오행사 희경루 진행 무료 신설 6월 ~ 7월 국악 분야별 5개 단체의 전국국악대제전 무료 - 무형문화재 기록화 3월 ~ 12월 광주市 무형문화재 기ㆍ예능 전승 보전 위한 자료집 및 영상물 발간(1명 → 2~3명 확대)) 무료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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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기원 -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기원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2023. 2. 25(토) 오후4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남 필 팝스 오케스트라는 전남 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하고 있는 전남과학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한 단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2022년 3월 창단하여 전남 권 도.시.군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문화 예술인의 교류와 참여를 통해 전남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가곡, 팝송,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획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음악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공연은 희망찬 새해의 기대를 담아 준비한 <순천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로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음악의 힘으로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되고 음악이 주는 긍정과 나눔으로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에 일조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전남 필 팝스오케스트라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계속해서 지역민들과 함께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연주회로 보답하고 성장해 나가는 전문 예술 단체로서 더욱 더 다양한 연주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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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스포츠 검색결과

  •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선수 20명 채용”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선수 20명 채용” - 15개종목 선수들 10일 입단식…안정적 경제활동으로 훈련 전념 기대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는 10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김현성 사무처장, 신희명 한전KPS 인재채용부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장애인스포츠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스포츠선수 입단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선수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한전KPS는 장애인 취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특히 평소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용임 광주시의원이 양 기관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장애인스포츠 선수단 채용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는 모두 15개 종목 20명으로, 지난 9월12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개 채용됐다. 채용된 선수들은 종목별 지정 훈련장에서 훈련 및 대회 참가 등으로 근로를 대체하며,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로 담당자 지정과 선수관리 등의 근태 관리 및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 1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14명의 장애인스포츠 선수 일자리를 조성한데 이어 이번 한전KPS에 20명을 채용 연계함으로써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한전KPS는 기존 전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에 이어 이번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를 잇따라 채용,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이에스지(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기업인 한전KPS와 뜻을 함께해 기쁘다”며 “광주지역에 보다 많은 장애인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고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인고용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붙임 : 한전KPS 선수 명단)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10-10
  • “광주의 아들 전웅태, 자랑스럽다” 강기정 시장, 한국 첫 2관왕에 축전
    “광주의 아들 전웅태, 자랑스럽다” 강기정 시장, 한국 첫 2관왕에 축전 - 광주광역시청 소속…아시안게임 근대5종 2연패 금자탑 - 강 시장 “국민에게 가슴벅찬 희망 줘…성공신화 기대”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개인전 2연패!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준 전웅태 선수 축하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근대5종에서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선수(28·광주광역시청)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전웅태는 24일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508점으로, 정상에 올라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전웅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는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아시아 정상의 실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강기정 시장은 “여러모로 힘들고 지친 광주시민과 국민들에게 가슴벅찬 희망을 전해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아시안게임 준비하면서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든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줬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이어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은 전웅태 선수 고생 많았다”며 “앞으로 켜켜이 축적해나갈 전웅태 선수의 성공신화를 기대하며 시민과 함께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웅태가 금메달을 획득한 근대 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수영·승마·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해야 하는 종목으로, 그동안 유럽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전웅태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전웅태는 수영으로 운동에 입문해 중학교 입학 직전 전웅태의 달리기 실력을 알아본 코치의 제안으로 근대5종으로 종목을 바꿔 유소년 시절부터 선수로 활약했다. 전웅태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어깨가 무거웠다. 올림픽 근대5종 대한민국 최초 메달,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수식어가 부담감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담이 클수록 이를 털어내려고 더욱 열심히 땀 흘리며 아시안게임을 준비했다. 새벽에는 레이저런(육상+사격), 오전에는 수영, 오후에는 펜싱과 승마, 저녁에는 보강웨이트를 반복했다. 전웅태 선수는 “훈련할 때마다 ‘금메달은 나의 것, 나는 될 놈’이라고 되뇌며 마음을 다잡는다”며 “훈련이 힘들 땐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는 믿음으로 버틴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11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나선 강양현 감독, 노승석 코치를 비롯한 안산, 전웅태 등 14개 종목에 23명 광주시 소속선수단에 “광주의 자랑이자,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화합과 연대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는 그날까지 광주가 응원하겠다”고 격려카드를 보냈다. <끝> ※ 별첨 : 이미지(붙임 : 전웅태 선수 주요대회 성적 최근 2년) 붙 임 근대5종 전웅태 선수 주요대회 성적(2022~2023) 연 도 대 회 명 참가개요 입상성적 비 고 1위 2위 3위 합 계 6회 3회 1회 2022 소 계 4개 대회 4회 1회 0회 제3차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발전 4. 18. ~ 4. 22. 강원 홍천/경북 문경 개인1 ․ 개인(2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제3차 월드컵대회 5. 5. ~ 5. 17. 불가리아 알베나 개인1 ․ 개인(1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월드컵대회 결승 6. 23. ~ 6. 26. 터키 앙카라 개인1 ․ 개인(1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7. 24. ~ 7. 31.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단체2 ․ 남자릴레이(1위 전웅태) ․ 혼성릴레이(1위 전웅태) 2023 소 계 4개 대회 2회 2회 1회 2023년 근대5종 제2차 월드컵대회 4. 8 ~ 16. 튀르키예 앙카라 개인1 ․ 개인 (2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제3차 월드컵대회 4. 17. ~ 5. 2. 헝가리 부다페스트 개인1 ․ 개인 (1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월드컵 결승 대회 5. 30. ~ 6. 4. 튀르키예 앙카라 단체1 ․ 혼성계주 (1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8. 21. ~ 28. 영국 바쓰 단체1 단체1 ․ 혼성계주 (2위 전웅태) ․ 남자계주 (3위 전웅태)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9-25
  •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 강기정 시장, 세계양궁연맹 총회서 차기 개최도시 광주 홍보 세계적 양궁 스타‧탄탄한 인프라‧국제대회 개최 경험 등 소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무대에 본격 나선다. 강기정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참석, 세계 양궁 지도자들에게 차기 대회 개최도시인 광주시의 탄탄한 양궁 인프라와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스타들을 소개한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포용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등 도시외교를 강화한다.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강 시장은 세계양궁연맹 총회, 베를린대회 조직위원회 면담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강 시장은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 등 국제스포츠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강조하며 광주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광주시가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광주 출신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 실력을 갖춘 많은 궁사를 배출한 양궁의 메카이자, 국제규격의 최신 경기장인 광주국제양궁장 등 훌륭한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양궁의 도시임을 적극 알려 역대 최고의 대회를 개최할 것을 약속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통해 2025년 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국제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통해 지구촌에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전세계 100여개국 11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은 지난 2021년 12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확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1985년 제33회 서울, 2009년 제45회 울산에 이어 3번째다. 한편, 독일 베를린에서는 ‘세계양궁연맹 총회’와 함께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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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 “광주FC 새로운 역사 기록 현장에 시민과 함께 해주길”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첫 ‘광주FC 멤버십 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22일 시청에서 노동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FC 2023 시즌 멤버십 카드’를 구입, 제1호 주인공이 됐다. 광주FC는 “강 시장이 구단주로서 1호 멤버십을 구매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평소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가장 먼저 광주FC를 찾아 선수를 격려하고 2차례 경기를 풀타임 관전하는 등 각별한 구단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K리그2 우승과 K리그 승격 보너스로 선수단에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은 “올 시즌 광주FC가 열정적인 경기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구단인 광주FC가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구단주의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은 프로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구단은 포기하지 않는 광주 정신을 승리로써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에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이 이날 2호 멤버십을 구입,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광주FC는 지난 3일 노동일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과 함께 2023 비전과 4대 전략을 통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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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 “광주FC 새로운 역사 기록 현장에 시민과 함께 해주길”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첫 ‘광주FC 멤버십 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22일 시청에서 노동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FC 2023 시즌 멤버십 카드’를 구입, 제1호 주인공이 됐다. 광주FC는 “강 시장이 구단주로서 1호 멤버십을 구매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평소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가장 먼저 광주FC를 찾아 선수를 격려하고 2차례 경기를 풀타임 관전하는 등 각별한 구단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K리그2 우승과 K리그 승격 보너스로 선수단에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은 “올 시즌 광주FC가 열정적인 경기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구단인 광주FC가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구단주의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은 프로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구단은 포기하지 않는 광주 정신을 승리로써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에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이 이날 2호 멤버십을 구입,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광주FC는 지난 3일 노동일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과 함께 2023 비전과 4대 전략을 통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끝>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2-22
  • 광주시, 다시 뛴다…2038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광주시, 다시 뛴다…2038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 대시민 보고회 열어 추진상황‧경제효과 등 공유…시민 의견수렴도 - 광주시민‧시민단체‧체육 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오후 2시 서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체육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추진상황 보고, 공동유치 기반 조사 및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결과 보고, 시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연구원이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기반조사 및 경제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아시안게임 소요 예산은 1조817억원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른 광주지역의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1조4000억원, 부가가치유발 6834억원, 취업유발 인원 1만6000명으로 예측했다. 관광수익도 약 6159억~7735억원으로 추정했다. 경제성 분석 결과도 비용대비 편익 비율(B/C)이 1.10으로 1보다 커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판단했다. 또 광주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시민 인식조사를 한 결과, 72%가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를 찬성했다. 공동유치를 찬성하는 이유로는 국가와 지역경제 기여,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꼽았다. 반면 반대하는 시민들은 재정 부담과 일상 불편을 이유로 들었다. 특히,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전국 1000가구를 방문, 대면조사한 결과에서도 60.2%가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찬성했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는 응답은 이보다 높은 74.5%로 국민은 아시안게임 성공을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아시안게임 유치가 생활체육 활성화(61.1%)와 스포츠 발전(71.2%)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안게임이 열리면 경기를 관람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엔 13.6%가 ‘직접 관람’을, 60.3%는 ‘미디어를 활용해 관람’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는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해 지난 2021년 5월 국회에서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선언 및 협약식을 시작으로, 준비위원회 출범, 공동유치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및 100만 달빛서명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또 홍보대사인 안산 선수의 포스터를 제작해 SNS 등에 홍보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관련 광주시의회 동의, 대한체육회에 국제종합대회 개최 계획서 제출, 문체부에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 제출, 문체부및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는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 실현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일”이라며 “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깊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오늘 보고회에서 제안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대회 성공 유치를 위해 대구시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
    • 스포츠
    2023-01-26

지역뉴스 검색결과

  • 광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단속
    광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단속 - 13∼14일 민·관 합동점검…주요 산단·하천 주변지역 대상 -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3~14일 이틀간 환경전문가‧시민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 환경오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지도·점검 활동을 공개해 환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단속 대상은 광주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하천 주변 지역이다. 점검 내용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관리 및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산단 내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절삭유를 사용하는 금속제품 가공업체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용성절삭유를 사용하는 일체형 기계, 시설(밀링기, 선반, 연삭기 등)은 대부분 기계에 주입 후 계속 순환·보충해 사용하다 지정 폐기물 처리한다. 이 때문에 폐수배출시설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광유류를 포함한 순환조의 용량 합계가 0.1㎥ 이상일 경우 폐수배출시설에 해당돼 페수배출시설 신고 후 운영해야 한다. 광주시는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해 집중 점검한 뒤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환경시설 관리 기술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나병춘 환경보전과장은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태와 점검 과정을 공개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환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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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광주시, 임방울국악상에 모보경·김승호 씨 선정
    광주시, 임방울국악상에 모보경·김승호 씨 선정 - 판소리 등 국악발전 기여 공로…본상 1천만·특별상 500만원 지원 특별상_김승호 본상_모보경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악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보인 국악인을 발굴·시상하는 ‘임방울국악상???? 본상 수상자로 모보경(59세·전북) 씨를 선정했다. 또 국악 장래가 유망한 45세 이하 국악인에게 수여하는 특별상(42세·광주) 수상자로는 김승호 씨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패가 수여되며, 2024년 문화예술창작지원금으로 본상 1000만원, 특별상 500만원이 지원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열린다. 본상 수상자인 모보경 명창은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로, 서울국악예고를 졸업하고 1983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했다. 이후 2000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 부문 대통령상 수상, 2009·2012·2021 국립극장 6시간 판소리 완창 공연 등 국악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폈다. 1998년 전북도립국악원에서 정정렬제 춘향가를 가르치기 시작해 현재 전북도립국악원 판소리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별상 수상자인 김승호 씨는 지역 대표 대금 연주가다. 광주예고와 전남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전남도립국악단‧광주시립창극단 등에서 활동했다. 국내외 초청 공연, 축제 공연, 광주상설공연 50여 회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제33회 춘향국악대전‧제15회 임방울국악제 기악부 대상 등 다수의 전국 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 현재 김승호국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출신인 국창 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국악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국악인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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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광주소방,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광주소방,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 취약시설 안전조사·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강화 등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기사용과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는 최근 5년간(2018~2022년) 겨울철(12월~다음해 2월)에 매년 184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연평균 15.4명으로 나타났다. 또 연평균 12억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50.1%)가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22.9%), 기계적 요인(10.5%)이 뒤를 이었다. 부주의로는 담배꽁초(32.1%), 불씨·불꽃·화원 방치(12.3%), 쓰레기 소각(12.1%), 음식물 조리(11.9%) 순이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이 같은 겨울철 화재 피해 특성을 반영해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감소를 목표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6대 전략 21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전통시장·물류창고·요양병원 등 화재취약 대상물에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관계인 화재예방 간담회를 통해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노인·장애인·청소년·외국인 거주시설에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하고 화재대피 훈련,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화재취약자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겨울철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때 행동요령과 피난시설 사용법을 교육하고 옥상 대피로 확보, 안내표지 부착 등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화재예방 홍보영상,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 안전문화를 조성한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겨울철은 화재에 취약한 시기인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지역뉴스
    • 호남
    2023-11-02
  • 광주시, 광주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 위원 공모
    광주시, 광주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 위원 공모 - 9명 선정…상품권 발행·유통 활성화에 관한 사항 조정 등 활동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해 오는 7일까지 위원 9명을 공개모집한다. 광주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는 ‘광주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 조례’에 따라 상품권 발행과 유통 활성화에 관한 사항, 운영대행사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소상공인 지원 관련 공공기관에서 추천하는 사람 등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추천 기관·단체별 안배 및 성비 균형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위촉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광주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희망자는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란을 참고해 7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광주시 경제정책과에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ai12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박선희 경제정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에 관심 있고, 적극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와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광주상생카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 지역뉴스
    • 호남
    2023-11-02
  •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78건 인정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78건 인정 -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결과…우선매수권 등 지원 가능 - 20·30대 청년층, 보증금 1억 이하 소규모 주택서 주로 발생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가운데 78명이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 결과 총 78건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1일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10월말 현재까지 총 132건의 전세사기피해 신청을 받았고, 이에 대한 피해사실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세사기 신청건 132건 가운데 78건은 국토부의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에서 피해자로 결정됐다. 이들에게는 경·공매 절차 지원, 우선 매수권 부여, 조세채권 안분, 신용회복 지원, 금융지원, 긴급복지 지원요청 등 다양한 정부 지원대책을 받을 수 있다.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은 22건이다. 보증금 반환가능 6건, 미반환 의도없음 4건, 다수피해 발생없음 3건, 계약종료 미도래 8건, 기타 1건 등의 사유로 피해자 결정 심의에서 부결됐다. 나머지 신청건 가운데 국토부 심의중 9건, 광주시 조사중 22건, 신청취하 1건 등이다. 광주시에 신청 접수된 주된 피해지역은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이 밀집해 있는 광산구로 91건(69%)이 집중됐으며, 20, 30대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인 청년층이 전체 피해자 중 108건(82%)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또 피해금액은 1억원 이하 89건(67%), 1억~2억원 이하 38건(29%)으로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에서 주로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특별법에 따른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해 피해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극복하고 빠른 시일내 일상회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붙임 : 지원대책별 소관기관 참고 각 지원대책 별 소관기관 구분 지원사항 소관기관 기존주택 매수 희망자 우선매수권 행사 · (경매) 관할 지방법원에 ‘우선매수신고서’ 제출(매각기일전) * 신고서 양식은 관할 지방법원에 비치 ·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관할 취급부점에 ‘우선매수신청서’ 제출(매각기일전) 구입자금 대출 · 5개은행(우리·국민·하나·농협·신한은행) 전국지점 지방세 감면 · 피해주택 소재지 기초자치단체 세무담당부서에 신청 계속 거주 희망자 우선매수권 양도(LH매입)를 통해 공공임대 거주 · 해당지역 관할 LH 지역본부 주택매입부에 신청 저리 대환대출 · 5개은행(우리·국민·하나·농협·신한은행) 전국지점 신규 전세 희망자 저리 전세대출 · 5개은행(우리·국민·하나·농협·신한은행) 전국지점 최우선변제금 미지급자 무이자 전세대출 · 5개은행(우리·국민·하나·농협·신한은행) 전국지점 긴급 주거지원 · 전세피해지원센터(4개소) 및 광역지자체(17개 시도)에서 신청 접수 공통지원 경공매 대행서비스 · (인터넷접수)HUG 안심전세포털(http://www.khug.or.kr/jeonse) * 안심전세포털의 HUG 경공매 원스톱 지원 및 안내 창구 참고 · (대면접수) 경·공매지원센터(서울), 전세피해지원센터(4개소), HUG지사(9개소) 경·공매 유예 중지 · (경매) 관할 지방법원에 ‘경매유예 등 신청서’ 제출(매각기일전) * 신고서 양식은 관할 지방법원에 비치 · (공매) 피해주택을 압류한 관할 세무서 또는 지방자치단체에‘매각 유예·정지 신청서’ 제출(매각기일전) 조세채권 안분 · (국세) 임대인 주소지 관할 세무서 · (지방세) 피해주택 소재지 관할 기초자치단체 세무담당부서 * 조세채권 안분 신청양식은 전세사기특별법 시행규칙(7.2시행)별지 참고 * 국세 및 지방세 안분신청서를 각각 세무서 및 지자체에 제출 필요 긴급복지 지원요청 · 주민등록표 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시군구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저소득층 신용대출 · 미소금융 지점 (기업·은행재단, 지역법인) - 지원대상 확인서류(기초수급자 확인서 등) 지참하여 전국 166개 미소금융 재단·법인*에 신청 *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https://kinfa.or.kr), 통합콜센터((☎1397)에서 확인 가능 분할상환· 신용정보 등록유예 (대위변제) 전세대출 취급은행에 신청 (분할상환·신용정보 등록유예) 보증기관(한국주택금융공사,서울보증보험 등) 관할 지사에서 분할상환·신용정보 등록 유예 신청 법률지원 (소송대리, 사망임대인 심판청구지원) · (경·공매지원센터) ☎1588-1663 · (전세피해지원센터) ☎1533-8119, 02-6917-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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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광주시, ‘함께해요! 마음산책!’ 자살예방 걷기
    광주시, ‘함께해요! 마음산책!’ 자살예방 걷기 - 7·8·16일 자치구별 행사 개최…생명존중 사회적 분위기 조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생명사랑 걷기캠페인’을 벌인다. 광주시, 광주자살예방센터, 3개 자치구(남구, 북구,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함께해요! 마음산책!’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자살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면서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예방의 중요성 등을 홍보한다. 자치구별 행사일정은 ▲남구 7일 오전 10~12시 푸른길공원 ▲북구 8일 오후 2~4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산구 16일 오후 2~4시 운남동 근린공원 등이다. 행사는 자살예방체조, 바르게 걷기 방법 및 근력강화 운동법 안내, 코스 걷기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살 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신청 및 사전접수 : 광주자살예방센터(062-600-1902),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062-676-8236),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062-267-5510),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062-941-8567) 광주시는 자살예방사업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지역 안전망 구축 ▲자살고위험군 발굴 ▲자살 다빈도장소 환경개선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 운영(1577-0199) ▲자살시도자 사후 관리 ▲자살유족 통합지원사업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 관련 자살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등 범사회적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혜자 건강정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상대적 박탈감, 정신건강문제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하면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며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자살예방에 관심을 갖고,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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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광주문학상에 서용좌·이돈배·서연정씨 선정
    광주문학상에 서용좌·이돈배·서연정씨 선정 - “박용철·김현승·정소파 시인 문학정신 이어”…1000만원씩 창작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10월 26일) 광주 문화예술상 문학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 수상자에 서용좌·이돈배·서연정씨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2024년 문화예술창작지원금 1000만원과 상장이 각각 수여되며, 시상식은 이달중 개최될 예정이다. 문학상은 광주 출신 시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제정됐다. 박용철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용좌 소설가(전남대학교 독문학과 명예교수)는 2002년 한국작가교수회 신인상으로 등단, 그동안 장편소설 ‘숨’, ‘흐릿한 하늘의 해’, ‘표현형’ 등의 단행본을 출판했으며 제33회 펜문학상, 펜문학활동상, 제8회 이화문학상을 수상했다. 김현승문학상 수상자에는 이돈배 송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전남 함평 출신인 이돈배 명예교수는 2010년 계간 ‘문예시대’에 시, 2012년 ‘문학미디어’에 평론으로 등단해 ‘황새의 눈’, ‘궁수가 쏘아 내린 소금화살’ 등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한국현대시작품상, 영랑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정소파문학상 수상자에는 서연정 시인이 이름을 올렸다. 서연정 시인은 광주 출신으로 1997년 중앙일보 지상시조백일장 연말장원,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부문 당선으로 등단해 ‘먼 길’, ‘문과 벽의 시간들’ 등 시조집을 발간했으며 대산창작기금, 오늘의시조시인회의 젊은시조시인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광주시가 주최하는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은 시, 소설 등 문학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문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0년 제정됐으며 2022년부터 광주시에서 시상하고 있다. <끝> 붙임 문화예술상(문학상)수상자 선정 결과 연번 분야 사진 성명 소속 및 직위 주요 경력 1 박용철 문학상 서용좌 소설가, 전남대학교 독문학과 명예교수 ㆍ한국작가교수회 신인상으로 소설 등단(2002) ㆍ전)국제펜광주지역위원회 회장 ㆍ전)한국작가교수회 회장 ㆍ제33회 펜문학상(2017) 2 김현승 문학상 이돈배 송원대학교 명예교수 ㆍ현)광주문인협회 이사 ㆍ현)한국문학비평학회 이사 ㆍ한국현대시작품상 수상(2019) ㆍ영랑문학(평론) 대상(2018) 3 정소파 문학상 서연정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 회장 ㆍ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ㆍ가람시조문학상 수상(2023) ㆍ전)한국시조시인협회 상임자문위원 ㆍ전)오늘의시조시인회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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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광주시, 대유위니아 협력업체에 지방세 유예
    광주시, 대유위니아 협력업체에 지방세 유예 - 최대 1년 기한연장·징수유예 등…신청안내문 발송 광주시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지역 협력업체에 대해 지방세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대유위니아 그룹의 계열사 지역협력업체들을 위해 지방세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신청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원내용은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세목에 대해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하고, 부과 예정이거나 부과된 지방세에 대해 고지유예, 분할고지, 징수유예한다. 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이다. 신청 대상과 방법은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의 법정관리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했거나 부도 또는 도산위기 등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협력업체이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유위니아 계열사 중 광주지역에 공장을 둔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위니아 등 3곳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고, 대유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납품대금 미회수 등 지역 협력업체의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인섭 세정과장은 “대유위니아 계열사 법정관리로 피해를 입은 지역 협력업체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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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광주시-신세계프라퍼티, 어등산관광단지 본격 협상
    광주시-신세계프라퍼티, 어등산관광단지 본격 협상 - 신세계프라퍼티, 숲‧빛‧별‧삶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제시 - 60일 간 협상 후 연내 협약…2025년 말 착공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 강기정 시장 “편익성·수익성·신속성 원칙…시민 염원 담아 명품 개발” 지난 18년 간 답보 상태였던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도시공사는 10월31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인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계획 일부를 공개하고, 60일 간의 협상에 착수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제3자 공모지침에 따라 최초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보다 창의적이고 구체화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평가 결과 850점 이상을 획득해 지난 26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에 대해 신세계 측의 적극적 사업 이행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콘셉트는 ‘숲·빛·별·삶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관광단지 조성’이다. ‘숲&힐링’, ‘빛&여가’, ‘별&체험’, ‘삶&머무름’의 4가지 테마를 설정하고, 유원지 부지 내 6개의 공간 구성을 통해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를 완성한다는 구성이다. 먼저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상가시설지구는 공모지침에서 11만6000㎡ 이하로 제한함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최초 제안한 14만3951㎡ 대비 20% 축소한 11만5800㎡를 제출했다. 숙박시설지구는 콘도 270객실 의무 설치와 레지던스 780실을 계획했다. 휴양·오락·공공편익시설은 최초 제안한 15만1695㎡ 대비 20% 확대한 18만191㎡를 제시, 공모지침의 18만㎡ 이상 조건을 충족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특히 사업 협약이행보증금의 모수가 되는 총사업비를 1조2493억원으로 산정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에서 토지와 상가를 제외한 10%에 해당하는 635억원이 협약이행보증금으로 계획됐다. 토지보상비는 감정평가에서 제시한 856억원을 웃도는 860억원으로 산정했다. 상생 측면에서는 유원지 부지 내 ‘별꿈도서관’을 건립해 기부채납한다. 또 지역 상권 및 관광 기반시설(인프라)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판로 지원, 지역상권 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속가능한 상생방안을 적극 실천해 지역의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는 앞으로 실무협상단을 구성해 공모지침에 근거한 사업이행 방안 등을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쟁점사항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2025년 말 착공을 목표로 올해 내 사업협약 체결 및 민간개발자 선정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해 9월 강기정 시장의 복합쇼핑몰 추진방향에 대한 대시민 발표로 추진됐다. 이후 신세계프라퍼티가 유원지 개발을 제안하면서 제3자 공모방식으로 구체화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8년간 해묵은 과제로 남아 있던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익성, 투자자 수익성, 행정 신속성의 3대 원칙 아래 협상을 진행, 연내 사전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143만 광주시민의 염원을 담아 황폐화된 어등산을 관광·휴양·문화·레저‧쇼핑이 가능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단지, 신활력 명품 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끝> ※ 별첨 : 조감도 ≪신세계프라퍼티 개발 컨셉 및 공간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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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광주소방,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광주소방,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 겨울철 앞두고 화재예방‧안전문화 확산 활동…불조심 포스터 공모전도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예방 활동을 펼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빈번한 화재발생에 대비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조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76회째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을 추진한다. 또 소방안전 사진 공모전 수상작품과 광주소방 사진전을 대형판매시설, 터미널 등에 순회 전시하고, 전통시장 등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해 소방안전문화를 조성한다. 초등학생 누구나 화재예방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도 개최한다. 공모 결과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하고,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1개 작품은 소방청 주관 전국 심사에 광주 대표로 출품한다. 우수작품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포함해 연중 소방안전 주요 행사 전시, 온라인 배포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활용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주소방안전본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관할 소방서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률 방호예방과장은 “겨울철에 앞서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불조심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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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포토뉴스 검색결과

  • 광주문학관-교육연수원, 문학교육 업무협약
    광주문학관-교육연수원, 문학교육 업무협약 -교직원 직무연수 프로그램 운영…우수강사 인력풀 공유 등 광주문학관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23일 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광주문학 발전 및 문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지역의 문학 자원을 공동 발굴하고, 특색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교직원 대상 문학 교육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를 위한 우수 강사 인력풀 공유와 전문강사 지원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광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광주문학관은 광주문학을 빛낸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발자취를 소개하는 대표적 문학명소로, 문학창작교실, 문학으로 만나는 광주, 문학놀이터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연수원은 교육을 통해 교육·학예에 관한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의 국가관, 교직관 확립과 능력 배양, 평생교육 실시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평생교육문화의 확산을 위한 협력과 교육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은 첫 번째 협업사업으로 3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 프로그램인 ‘광주문학관과 함께하는 지금 시대의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기획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지역문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한 창작․독서교육이 지엽적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문학과 현장을 연결하는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문학과 교육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 기관은 광주지역 국어과 교사,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역문학과 광주문학관을 활용한 교원 대상 문학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과 교직원․학생 대상 문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문학 발전과 문학을 통한 인성교육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학진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문적·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문학 창작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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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광주 안전 책임지겠습니다” 광주시, 신임 소방공무원 임명장 수여
    “광주 안전 책임지겠습니다” 광주시, 신임 소방공무원 임명장 수여 - 49명 광주소방학교 19주간 교육 수료…119안전센터 현장 배치 강기정 시장 “생명 구하는 명예로운 일” 축하…안전 거듭 당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안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임 소방공무원 49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신규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9월 11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19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및 기초 소방 훈련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일선 소방서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광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신가영 신임 소방공무원은 “오랜시간 꿈꿔왔던 일을 이루게 돼 뜻깊다”며“생명을 살린다는 사명으로 첫 마음을 잃지 않고 광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방공무원은 생명을 살리는 사명을 가진 직업이자 국민의 생명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명예로운 일이다”며 “안전에 관련된 일인 만큼 긴장감과 엄격한 규율이 있겠지만 여러분의 꿈을 펼치고, 각종 재난환경에서 안전한 소방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여러분은 구조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시민과 자기 자신, 두 명 모두를 꼭 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슴 속에 항상 새겨달라”고 밝혔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해 11월에도 광주소방학교를 방문, 교육생이었던 이들 신임 소방공무원들을 만나 채용시험 합격을 축하하며 안전한 소방활동을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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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광주시, 도심 복합개발 일본서 배운다
    광주시, 도심 복합개발 일본서 배운다 - 강기정 시장 등 대표단 18∼21일 도쿄‧요코하마 출장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도심 복합개발 현지시찰을 통한 광주시 도시계획 청사진 마련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를 방문한다. 광주시 대표단은 일본의 대표적 도시계획 성공지역 시찰을 통해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복합공간 조성과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부지 개발 등 광주의 도시재생 방향을 벤치마킹한다. 대표단은 도쿄의 ▲아리아케 가든 ▲미드타운 야에스 ▲아자부다이 힐스 ▲롯본기 힐스 등을 둘러보고, 요코하마에서는 ▲미나토미라이 지구를 방문한다. 특히 아자부다이 힐스와 롯본기 힐스 시찰을 통해 ‘도심 속 작은 도시’라는 콤펙트시티 콘셉트와 지속가능한 도시모델인 ‘15분 도시’ 구현, 고밀도지역 개발로 소홀할 수 있는 녹지공간 확보 등을 배운다.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21지구에서는 보행자 존중의 ‘걷고 싶은 길’에 대한 구상과 광천사거리 일대 교통체증 해결 방안 등 도로계획 등을 살펴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사전협상을 완료한 전방‧일신방직 개발사업과 신세계 확장 및 종합터미널 복합화 사업 등에 접목할 수 있는 일본의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라며 “광주의 변화가 단순한 복합쇼핑몰 건설이 아닌 시민의 일상생활과 지속가능도시, 문화와 관광이 살아있는 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촘촘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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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광주를 빌려드립니다’ 강기정 시장, 창업기업 도심 실증현장을 가다
    ‘광주를 빌려드립니다’ 강기정 시장, 창업기업 도심 실증현장을 가다 - 실증현장서 ‘정책소풍’…첨단 쌍암제 ‘자율주행 수상보트’ 등 직접 체험 도심 곳곳 테스트베드화…기업 애로사항·시민반응 등 현장 청취 강기정 시장 “실증 기회도시 광주, 기술 가진 창업기업 스펙 보증” 새해 민생경제 행보에 집중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이번에는 광주 도심 곳곳의 창업기업 실증 현장으로 달려갔다. 강 시장은 새해벽두부터 연일 지역 경제계 인사들과의 일정을 소화한데 이어 17일 첨단 쌍암제 등 창업기업제품 실증 현장에서 ‘정책소풍’을 열었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상용화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에게 광주 도심을 실증공간으로 내어주고 실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는 트랙레코드인 ‘기업의 스펙’을 쌓는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강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실증을 하고 있고 16개 기업이 준비 중이다. 올해는 44개의 기업을 추가로 모집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창업기업제품 실증현장을 찾아 혁신기술이 도심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살펴보고, 창업기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광산구에 위치한 실증 현장 등 5곳을 방문했다. 강 시장은 실증 현장에서 창업기업제품의 기술력, 시민반응 등을 꼼꼼히 보고 기업은 물론 시민의 삶에 도움될 수 있는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먼저 강 시장은 첨단 쌍암제를 찾아 이날 시민 체험을 시작한 ‘자율주행 수상 힐링보트’를 직접 체험하고, ‘저수지 수질 및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명구조함 자동관리 시스템’ 등을 살폈다. 강 시장은 이후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증 중인 ‘스트레스 샤워실’ 제품과 신창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실증 중인 ‘버스정류장 탑승자 유무 표시장치’ 현장을 점검했다. ‘버스정류장 탑승자 유무 표시장치’ 제품을 실증 중인 이창주 대표는 “광주시 기업실증 정책 덕분에 개발한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이번 실증을 하면서 승객, 버스기사 설문 등을 진행해 기술력을 높이려 하고 있다. 실증 데이터를 쌓고 판로개척을 통해 기업은 성장한다. 앞으로도 광주시에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안전·환경·교통 등 광주 곳곳의 창업기업제품 실증 현장을 살펴봤다. 창업기업을 위해 광주시가 할 수 있는 일은 도심 곳곳을 실증의 현장으로 바꿔,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스펙을 보증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실증 기회도시 광주’를 통해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들이 성공하고, 이 성공은 시민들의 내일을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광주시는 지난해 ‘실증도시팀’을 신설, 혁신기술 기업 실증 관련 일원화된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기업실증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기업 혁신기술 안정성 및 성능테스트를 위한 공공부문 실증장소 등 지원 ▲기업 실증관련 시·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 맞춤형 지원 추진 ▲혁신기술 실증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테스트베드 광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시·자치구, 교육청, 공사·공단, 공공기관, 대학, 병원 등 24개 기관과 실증도시 광주 선언 및 테스트베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창업기업 제품 실증경진대회, 제품실증 및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민선 8기 광주시가 추진 중인 ‘정책소풍’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전문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장 주재 직접 소통 창구다. 복지, 안전, 문화, 예술, 환경, 산업, 창업 등 주제를 망라한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정책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끝> ㈜휴텍산업 ‘저수지 수질 및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수질과 악취 등 환경문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저수지 수질관리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를 쌓고 있음. 정책소풍 ㈜휴텍산업 인명구조함 ㈜에코엔 ‘자율주행 수상 힐링보트’ 수상 레저 활동을 제공함과 동시에 수질 정화가 가능한 제품으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이날부터 시민 체험을 시작함. ㈜아이테크 ‘버스정류장 탑승자 유무 표시장치’ 탑승객이 정류장 부스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첨단40번 버스 운전석과 정류장 부스 상단에 설치된 전광판에 표시돼 탑승객 유무를 파악할 수 있어 버스 무정차 통과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야간에 정류장 탑승자 확인이 가능. ㈜에스디테크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명구조함 자동관리 시스템’ 기존의 인명구조함 중 상당수가 훼손 또는 방치되거나 내용물이 분실돼 사고발생 시 즉각적인 인명구조 활동이 어려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원격지에서 인명구조함 구조장비의 실제 비치 상황 파악이 가능. ㈜메가웍스 ‘스트레스 샤워실’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한 진단과 완화를 위해 인공지능(AI)기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광주시 청사 1층에도 실증 공간이 마련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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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꿀잼·활력도시 광주, 올해 더욱 뜨겁다
    꿀잼·활력도시 광주, 올해 더욱 뜨겁다 - 서창 옛포구에 노을·억새감성조망대 첫선…Y프로젝트 구체화 ‘돌풍’ 광주 FC·인기구단 KIA 타이거즈 연고…활력도시 존재감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 개방 등 ‘스포츠케이션’ 명소로 각광 강기정 시장 “스토리 있는 도시…꿀잼광주 실현해나갈 것”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꿀잼·활력도시 광주가 올해 더욱 뜨거워진다.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구상이 구체화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먹고, 놀고, 즐기고, 경험하는 익사이팅한 도시에 한발 다가선다. 여기에 무등산국립공원과 광주FC, KIA 타이거즈를 지역연고팀으로 보유한 광주시는 스포츠(Sports)와 휴가(Vacation)를 함께 즐기는 ‘스포츠케이션’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재미있는 영산강 구상 광주시는 지난해 맑은물, 익사이팅, 에코, 연결의 4대 가치를 담은 Y프로젝트의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올해는 사람이 숨 쉬고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상생의 영산강 시대를 열 Y프로젝트를 차근차근 구체화한다. 광주시는 익사이팅 꿀잼 라인을 조성해 재미있는 영산강으로 바꿔가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가장 먼저 영산강의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감성명소를 올해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는 올해 10억원을 투입, 옛 서창포구에 노을, 억새, 바람을 감상할 수 있는 감성조망대를 서창 억새축제기간에 맞춰 선보인다. 또 영산강 맑은물 회복사업은 중앙정부의 지원과 예비타당성 통과가 필요한 대규모 중장기사업으로 기본계획 용역비 11억원을 투입, 행정절차를 차근차근 밟아나간다. 영산강 익사이팅 꿀잼라인의 핵심사업인 아시아 물역사 테마 체험관, 자연형 물놀이장, 인공서핑장 조성 등을 위해 올해에는 설계비 24억원을 투입하고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황룡강의 생태자원과 어우러진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황룡강 생태여가 레저라인’의 경우 송산섬에 테마놀이터, 플로팅수영장 등을 조성, 어린이를 위한 섬으로 특화하기 위해 올해 설계비 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Y100리길 연결의 핵심사업인 Y-브릿지 조성 사업은 영산강과 황룡강의 단절된 길 연결의 가치를 넘어 군공항 이전에 대비하고 대표 명소화를 위해 디자인 공모비 8억원을 투입해 디자인 방향과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광주의 변화를 꿈꿔왔다”며 “광주가 더 커지고 더 생태적이고 활력과 매력이 넘치도록 광주시민과 함께 Y프로젝트를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 개방 지난해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부가 광주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1966년 군사시설로 일반인의 발길을 허용하지 않았던 무등산 정상이 57년 만에 돌아온 것이다. 무등산 상시개방 구간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부대 후문 옆을 지나 인왕봉 전망대까지 390m 왕복코스이다. 탐방로 폭은 1.8m로 탐방객들이 오가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지난해 9월 이후 무등산 인왕봉 정상부를 찾은 탐방객은 약 2만8731명으로 광주시와 무등산사무소는 탐방객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탐방환경을 지속해 개선할 계획이다. ◇스포츠케이션의 새로운 명소 지난해 성적 돌풍을 일으킨 광주FC와 프로구단 최대 인기구단 KIA 타이거즈를 지역연고로 두고 있는 광주는 활력도시로서도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광주 FC가 있다. 시민구단 광주FC는 지난해 38전 16승11무11패로 K리그1 3위 기록했다. 최소 실점(35점), 단독 선두 울산도 달성하지 못한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 구단 역사상 최초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 획득 등 기록적이고 경이로운 시즌을 보냈다. 홈 관중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고, 입장권 수익은 8배가 증가했다. 구단을 향한 후원의 손길도 이어져 지난 시즌 약 5000만원에 그쳤던 현금 후원은 14억원을 넘기는 등 전폭적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는 필드 규모, 조도 기준, 관람석 규모 등 ACL 시설 기준에 충족된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게 됐다.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광주시는 경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와 운동장 상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도 내로라하는 전국구 인기구단이다. 지난해 광주 챔피언스필드를 찾는 평균 관중수가 1만여명을 넘어섰다. 주말이나 휴가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원정팬들도 상당수에 이른다. 이처럼 스포츠(Sports)와 휴가(Vacation)를 함께 즐기는 ‘스포츠케이션’(Sportscation)이 열풍이 불면서 광주시는 스포츠와 지역을 연결하는 스포츠관광 마케팅 구상에 나설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문화예술·스포츠를 비롯해 맛과 멋과 의의 도시 광주만큼 기가 막힌 스토리가 있는 도시는 없다”며 “스토리를 기반으로 3000만 도시이용인구를 반드시 달성하고, 꿀잼광주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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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광주 유명 캐릭터들, 한자리서 만난다
    광주 유명 캐릭터들, 한자리서 만난다 - 20∼26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서 ‘콘텐츠기업 캐릭터 팝업스토어’ - 두다다쿵‧힙덕 등 30여 종 선봬…퍼레이드·포토이벤트 등 다채 광주에서 지원해 전국 유명 캐릭터로 발돋움한 지역 콘텐츠기업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부터 26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광주 콘텐츠기업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그동안 광주시가 지원한 애니메이션 지식재산(IP) ‘두다다쿵’, ‘레인보우버블젬’, ‘마법소녀 디디’, ‘다이노맨’, ‘힙덕’, ‘뿡어카페’와 캐릭터 지식재산(IP) ‘하이!애완돌’ 등 광주 콘텐츠기업 7개사의 캐릭터 상품 30여 종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컬러링 체험공간, 캐릭터 퍼레이드, 사진촬영,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펼쳐진다. 캐릭터 퍼레이드는 25일 오후 1시, 3시, 5시30분 등 세 차례 진행된다. 광주시와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대기업 유통 판매처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지역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캐릭터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백은아 문화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광주 문화콘텐츠 기업의 상품 기획 및 유통, 홍보 지원을 다각화해 지식재산(IP) 가치 상승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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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양림동 도보여행 ‘양림? 아니 힐링!’ 광주 여행스토리 첫 공모전서 ‘대상’
    양림동 도보여행 ‘양림? 아니 힐링!’ 광주 여행스토리 첫 공모전서 ‘대상’ - 엄마‧딸 추억여행 ‘광주’ 최우수상…‘광주 수어스토리’ 우수상 - 21개 작품에 총 상금 3000만원 시상…시민참여형 본선 호평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대상에 양림동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도보여행으로 담아낸 ‘양림? 아니, 힐링!’(전문부문)이 선정됐다. 또 일반부문에서는 무등산 수박을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낸 ‘푸랭이와 여름방학을’(스토리 부문)이 대상을 차지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8일 ‘2023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을 열고 현장경연을 통해 숏폼, 웹툰, 스토리 등 본선진출작 11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전문부문 대상에는 ‘양림? 아니, 힐링!’이 선정됐다. 양림동의 펭귄마을을 시작으로 우일선 선교사사택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카페와 식당들을 적절하게 배치해 관광객이 쉽게 관광을 할 수 있는 이동경로를 담아냈다. 또 엄마와 딸의 추억 여행이야기를 담은 ‘광주’, 광주과학관·양림동 등 주요 관광지를 수어로 안내한 ‘광주 수어스토리’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형식의 제한없이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경쟁한 일반전형에서는 무등산 수박 ‘푸랭이’를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낸 ‘푸랭이와 여름방학을’(스토리 부문)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오매 깨대 으채서 인자와(스토리) ▲광주광역시, 기억의 도시(웹툰) ▲광주에서 보내는 휴가(숏폼) ▲설레임이 시작되는 빛골(동영상)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 어디가지TOP3(숏폼) ▲오메, 양림동(동영상) ▲광주로 놀러와U(동영상)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광주의 이야기를 들려줄게!(동영상) ▲나홀로 광주여행 브이로그(동영상) ▲별뫼별곡 운율따라(스토리) ▲주먹밥, 연대와 화해의 시간여행(스토리) ▲2023ACC 월드뮤직페스티벌 ▲광주에도 용이 살았다? 영산강을 관광지로 만들려면?(동영상) ▲자미탄-정자와 원림 여행(숏폼) ▲도시재생으로 변신한 오월 첫 동네(동영상) ▲맛있는 음식이 세상을 구한다(웹툰) ▲우리끼리 맘대로 광주여행(스토리)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장려상을 포함한 총 21개 작품에 대해 총 상금 300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만의 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 7월 151건의 출품작을 접수받아, 1차 전문가 예선심사와 본선 현장 오디션을 거쳤다. 지난 18일 열린 본선 경연은 광주MBC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으며, 100여명의 온오프라인 청중 현장심사단과 2000여명의 시민이 광주온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최종 수상작은 광주여행스토리.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올해 첫 개최된 관광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광주 여행이야기를 한데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행 수요자들의 다양한 의견청취 기회를 확대해 관광시책에 접목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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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광주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데이터 활용 ‘대상’ 수상
    광주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데이터 활용 ‘대상’ 수상 - 자체 개발모델 현장 보급 등 우수평가…청년농업인 임태정씨 우수상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3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경진대회’에서 데이터 활용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 데이터 수집 및 자체 개발모델 현장 보급’을 주제로 서면과 발표 평가를 통해 환경조성, 운영실적, 발전가능성 등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우수데이터를 활용해 방울토마토 생산량을 51% 향상시켜 이를 농업인에 공유했다. 또 자체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하며 72명의 농업인에게 최적의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농업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한 성과를 보였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또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농장 운영자인 청년농업인 임태정씨가 ‘2023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박막식 수경재배 활용 무인 원스탑 엽채류 스마트 공장’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농업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교육장 운영이 모범사례가 돼 매우 기쁘다”며 “표준 데이터 정립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해 농업인 스스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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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광주시, 18일 오후 ‘청소년 상상페스티벌’ 연다
    광주시, 18일 오후 ‘청소년 상상페스티벌’연다 - 5·18민주광장 일대…청소년기관 20여곳 참여·28개 프로그램 운영 지역 청소년이 기획하고 준비한 ‘2023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이하 상상페스티벌)’이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가 주관하는 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청소년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점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날 5·18민주광장에서는 청소년 주도로 축제를 기획한 청소년문화기획단과 20여 개의 지역 청소년기관이 체험, 놀이, 홍보 등 3개 분야의 포토존, 스칸디아모스(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디지털 대축제, 댄스경연대회, 퍼즐 맞추기 등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행사인 기념식에 앞서 오후 3시30분 진행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광주성화점화 행사에는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 이관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 부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청소년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페스티벌 사무국(062-367-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애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문화의 생산자이자 실천가임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많은 청소년의 참여와 광주시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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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국내최대 광융합산업 전문전시로 자리매김 광주시, ‘포토닉스 코리아 2023’ 15일 개최
    국내최대 광융합산업 전문전시로 자리매김 광주시, ‘포토닉스 코리아 2023’15일 개최 - 150여 기업·기관 참여…16개국 100명 해외바이어 초청 혁신적 광융합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전시회인 ‘포토닉스 코리아 2023(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를 15~16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지난 2001년 ‘국제 광산업 전시회’로 시작한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광융합산업의 중심도시’ 광주에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광기술이 반도체·인공지능(AI)·에너지·미래형자동차 및 광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분야는 물론 일상에 적용되는 광융합산업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LG이노텍·트로닉스·옵토닉스·에스엔엠메디컬 등 광융합산업 관련기업을 비롯해 한국광기술원·한국광학회·키엘연구원(옛 한국조명ICT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광주테크노파크·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광주그린카진흥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국내 광융합산업 관련 150여 기업과 기관이 250여개 부스를 설치한다. 또 미국·일본·베트남 등 전 세계 16개국 1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도 열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이익 창출을 모색하는 비즈니스장이 열릴 전망이다. 광주시는 총 200여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7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360억원의 수출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광융합기술 학술회의(컨퍼런스)도 열린다. 학술회의에서는 ETRI 호남권연구센터의 보유 기술 공유를 통한 지역 산·학·연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테크데이(Tech Day, 15일) 등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미래 반도체 분야 세미나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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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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