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광주시, 지방대학 특성화전략 수립 본격화

- 지역대학 11곳 참여 거버넌스회의산업 연계방안 등 논의

지방대학 활성화 거버넌스 회의.jpg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시 산업과 연계한 대학별 특성화 전략 수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대학업무의 지방 이양에 대비하고 지방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비수도권 대학과 지자체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한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대상 학교(11개교)와 지역산업 공공기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해 지역발전계획, 지역산업 등을 반영한 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각 대학은 대학혁신 특성화 계획을 수립해 8월까지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 : 광주대·광주여대·남부대·송원대·조선대·호남대 광주보건대·기독간호대·서영대·조선간호대·조선이공대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준비하는 자세로 지역과 학생 수요에 맞는 특성화 인재를 양성하겠다비수도권 지역과 지방대학의 공동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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