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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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립수목원 “숲해설가와 함께 숲 체험해요”
    광주시립수목원 “숲해설가와 함께 숲 체험해요” -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 개설…15일부터 사전접수, 11월까지 무료 운영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은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가 나무나 식물에 대한 생태적 지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광주시립수목원은 연령과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아를 대상으로는 ▲수목원에 누가 살까요?를, 일반인과 가족 대상으로 ▲수목원의 사계 ▲나무와 함께 걸어요 등을 개설한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숲이 토닥토닥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5일부터 전화 또는 현장방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동조합메아리숲생태연구소(062-375-1729),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 양묘화훼팀(062-613-7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지난 3월 1일부터 광주환경공단,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와 협업해 ‘환경 칼레이도사이클’ 등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토·일·공휴일 1일 2회 운영하고 있다. 서명하 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숲해설 프로그램을 일반 시민은 물론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광주시민 누구나 숲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도심 속 힐링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은 혐오시설로 인식돼 외면받던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훼손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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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건설현장 안전, 우리가 지킨다”
    “건설현장 안전, 우리가 지킨다” - 광주시 안전보건지킴이, 12월까지 산업현장 점검 - 지역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 홍보도 광주지역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산재 취약사업장의 재해 예방활동을 펼치는 ‘안전보건지킴이’가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14일 안전보건지킴이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기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산업안전분야의 경력을 가진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12월까지 ▲광주시·자치구 발주공사 및 민간공사 현장 지도·점검 ▲제조업 등 산재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다발 원인인 추락예방 안전조치 확인 등 현장 수칙을 중점 점검한다. 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불시 순회 점검과 연계해 개선조치 불량 현장 개선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광주지역 산재 취약 사업장을 발굴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점검하겠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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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강기정 시장 “세계양궁대회 성공개최 준비 철저”
    강기정 시장 “세계양궁대회 성공개최 준비 철저” - 광주국제양궁장서 정책소풍…시설‧준비사항 등 현장점검 - 5·18민주광장서 결승전…‘포용도시 광주’ 세계 알릴 기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3회 정책소풍'에 참석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3회 정책소풍'에 참석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3회 정책소풍'에 참석해 간담회에 앞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국제스포츠 도시에 걸맞게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정책소풍을 열어 국제대회 규격의 경기장과 시설을 비롯해 숙박시설, 수송체계 등 전반적인 준비 사항들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대회지원단을 신설했으며 대회 상징물 개발, 대회 추진 전략 및 과제 마련, 숙박시설 확보, 장애인대회 수송차량 및 국비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 시장은 먼저 국제양궁장 시설을 살펴보고, 대회 개최 시 필요한 시설 개선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해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최대한 높여줄 것을 지시했다. 강 시장은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축제의 장이자 세계인의 시선이 광주로 향할 것이다”며 “결승경기가 펼쳐질 5·18민주광장은 광주시의 상징적인 장소인 만큼 광주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전 세계에 확실히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비장애인과 장애인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동시 개최는 국내 첫 사례인 만큼 국제스포츠도시로서 도시브랜드를 높일뿐만 아니라 인권도시 위상 강화, 장애인양궁 저변 확대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메가스포츠 개최 도시로써 국제스포츠 도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기정 시장,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황철호 정책보좌관, 체육회 및 양궁대회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 등 약 1500여명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민선 8기 광주시가 추진 중인 ‘정책소풍’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전문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장 주재 직접 소통 창구다. 복지·안전·문화·예술·환경·산업·창업 등 주제를 망라한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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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광주시‧중기청‧대학 등 15개 기관 ‘창업지원 거버넌스협의회’ “유망 창업기업 유치로 창업스테이션 활성화”
    광주시‧중기청‧대학 등 15개 기관 ‘창업지원 거버넌스협의회’ “유망 창업기업 유치로 창업스테이션 활성화” - 온라인 포털 ‘광주창업지원플랫폼’ 4월 서비스 앞서 시연‧점검 - 창업‧기술제품실증 지원사업 공유…기관별 특화사업 협력 논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창업지원 거버넌스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학 산학협력단 등 창업 관련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주요 창업 정책에 대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요 안건으로 2024년 창업 지원 사업과 빛고을창업스테이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은 광주역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호남권 최대 창업 밸리의 첫 번째 인프라다. 지난 2019년부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지상 5층 규모로 창업기업의 입주공간 49개소를 포함해 다목적실, 공유 업무공간,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예비 유니콘을 육성하는 지역의 대표 혁신 창업허브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빛고을창업스테이션 활성화를 위해서는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유치가 필수인 만큼 ‘삼성 씨랩 아웃사이드’ 등 민간 창업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민선8기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5000억 창업펀드’ 운용사를 중심으로 투자사를 집적해 후속 투자를 연계하는 방안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또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광주창업지원플랫폼’을 시연했다. 광주창업지원플랫폼은 광주시와 유관기관의 창업지원 사업, 시설, 장비 등 창업 정보를 얻고 직접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이다. 광주시는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해 오는 4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기술혁신제품 실증 지원 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기술창업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 기업 발굴방안도 논의했다. 광주시는 창업기업 실증지원 사업 등의 개선된 내용을 참석자와 공유하고 체계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레전드(Region+end) 50+ 프로젝트’, 광주테크노파크의 ‘광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광주전남창업보육협의회의 ‘광주전남 창업보육 전문인력 워크숍’, 전남대기술지주회사의 ‘대학 창업펀드 운영 계획’, 조선대 창업지원단의 ‘2024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사업’ 등 참여기관들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지역에서 아기 유니콘, 예비 유니콘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기 위해서는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의 성공이 관건이다”며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제안한 의견들을 반영해 유망 창업기업이 모이고 지역 대표 창업 허브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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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광주시, 설계 경제성 검토(VE)위원 공개모집
    광주시, 설계 경제성 검토(VE)위원 공개모집 - 도시계획·철도·환경 등 17개 분야 70명…4월5일까지 접수 - 건설공사 설계·시공 등 경제성·타당성 검토 후 대안 제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건설공사의 설계·시공 등에 필요한 경제성 향상 방안을 제시하는 ‘제3기 설계경제성 검토(VE)위원’을 오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설계경제성 검토(VE)는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완료 전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과 현장적용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해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선진기법이다. 설계경제성 검토(VE) 위원회는 ▲건설공사의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경제성 향상 방안 제시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여부 검토 ▲새로운 기술 및 신공법 적용의 기능향상을 위한 대안 제시 등을 검토한다. 모집분야는 도시계획, 철도, 환경, 조경, 토목시공, 도로공항, 수자원, 상하수도, 토질기초, 건축계획, 건축시공, 건축구조, 경관디자인, 기계설비, 전기전력, 정보통신 등 17개 분야 70명이다. 임기는 2024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응모자격은 설계검토(VE)기간 사흘동안 참여가 가능하고, 검토(VE)전문기관에서 인정하는 설계검토(VE) 관련 전문자격증(CVS,CVP,KCVS 등)을 소지한 사람, 해당 분야의 기술사·건축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로 실무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이다. 응모 희망자는 광주시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 란을 참고해 지원서와 관련서류를 4월5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메일(pride201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할 경우 반드시 접수 사실을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공간국 건설행정과(062-613-4641)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호 도시공간국장은 “설계 경제성 검토(설계VE)는 최소의 투자비용으로 최대의 원가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절차를 수행하는 선진기법”이라며 “설계검토(VE)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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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광주시, 육아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 도입
    광주시, 육아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 도입 - 이웃끼리 서로 돌봄 올해 첫 시범사업…4월2일까지 공모 - 초등 이하 자녀 둔 3가구 이상 모임…공동체 확산 기대 광주시가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육아품앗이’ 지원으로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웃집 긴급 육아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을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행,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참여모임 20곳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기관(광주여성가족재단) 협업사업 가운데 하나인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은 근접한 생활권 내에서 거주하며 믿을 수 있는 이웃끼리 필요할 때 서로 맞돌봄을 통해 기존 시설돌봄으로 해결되지 않는 돌봄공백을 해소한다. 광주시는 ‘삼삼오오 이웃돌봄’ 사업을 통해아이와 부모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맘편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이웃과일상에서 자녀돌봄을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기준은 영유아 및 초등 돌봄 자녀를 둔 3가구 이상의 자조모임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오는 28일부터 4월2일까지 광주시 여성가족과로 이메일 또는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062-613-2277) 서류와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자조모임 20곳은 4월부터 11월까지 구성원과 함께 ▲저녁돌봄 ▲주말돌봄 ▲긴급돌봄 ▲일상돌봄 등을 주체적으로 실천하며, 자조모임별로 연 100만원부터 최대 13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광주시는 오는 21일 광주여성가족재단에서 공모사업 사전설명회를 진행하며 참석이 어려운 경우 전화 상담(062-670-0571)도 가능하다. 사업에 관심 있는 공동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설명과 신청서 작성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선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삼삼오오 이웃돌봄’을 통해 서로가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육아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양육부담과 돌봄공백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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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광주시, 장년세대 찾아가는 ‘50+ 재설계’ 서비스
    광주시, 장년세대 찾아가는 ‘50+ 재설계’ 서비스 - 빛고을 50+센터 콘텐츠 재정비…컨설팅·교육 서비스 제공 - 자치구별 ‘찾아가는 분소 프로그램’으로 이용자 불편 해소 - 경력·전문성 살린 사회공헌 일자리 연말까지 250명 지원 광주시가 장년세대(만 45~64세)의 생애전환기 재설계를 위한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중장년 생애재설계 거점공간인 ‘빛고을50+센터’의 생애재설계 상담영역을 확대하는 등 콘텐츠를 재정비하고, 빛나는 건강아카데미, 사회참여프로젝트 등 ‘50+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먼저 장년세대를 위한 원스톱 종합상담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일·여가·건강·재무·관계 등 생애 재설계 상담에 나선다. 특히 커리어 앵커 진단검사, 노후준비 체크리스트 등 전문진단검사를 거쳐 ▲사회공헌 ▲주거설계 ▲자산관리 ▲여가활동 ▲건강웰빙 ▲자기계발 ▲가족사회관계 ▲직업경력 등 8개 영역별로 상담·교육·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빛고을50+센터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구와 북구에 ‘찾아가는 분소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 인근 생활권에서 장년 지원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서구분소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4월에는 북구분소 제이사회적협동조합에서 정규과정인 인생학교 프로그램을 진행, 새로운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광주시 장년층 실태조사를 통해 노후준비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힌 소득보전을 위해 연말까지 45세 이상 65세 미만 퇴직전문인력 250명을 선정, 경력·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일자리도 제공한다. 문화시설지원단·온라인홍보지원단·사회서비스안전지킴이 등을 통해 50+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와 함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건강관리 ‘빛나는 건강아카데미’와 사회변화 및 장년세대의 관심사를 다룬 특강프로그램 ‘빛나는 사회프로젝트’, 취미·학습·문화 등 커뮤니티 지원을 확대한다. 광주시는 올해 장년층의 지원방안 연구과제를 통해 장년층 실태 및 욕구조사, 제반여건 분석, 장년층의 다양한 요구와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광주 동구 학동에 문을 연 빛고을 50+센터는 장년층 노후준비를 위한 일·배움·여가·복지·정보 등 복합서비스 지원 플랫폼으로 분야별 상담·교육·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밴드와 50+포털회원 1900여명, 컨설팅·프로그램 이용자 6200여명, 일자리 상담 및 재취업자 8000여명 등 1만6000여명이 이용했다. 양혜숙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장년층에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모델을 지속 제공하고, 이들이 복지·환경·문화 등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이음세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50+포털(www.gj50plus.or.kr)과 빛고을50+센터(062-228-5050)로 문의하면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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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광주자치경찰, 제6기 청년 서포터즈 모집
    광주자치경찰, 제6기 청년 서포터즈 모집 - 19∼39세 청년 선착순 112명…12∼25일 온라인 접수 - 온·오프라인 홍보, 시책 제안…홍보 웹툰 제작활동도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해 ‘제6기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시책 아이디어 제안, 기타 깜짝 미션 홍보 활동 등을 한다. 특히 이번 6기는 홍보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시책 홍보 표어 제작 등 재미있고 유익한 홍보 과제를 부여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과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매회 활동이 끝나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활동 기간이 끝난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한다. 참여 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자는 12일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해 12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https://url.kr/5zjg8f)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원자 중 선착순 11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062-613-1121)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청년들이 시책 홍보에 적극 참여해 지역 치안 강화와 광주자치경찰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재능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광주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지난해 활동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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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토양오염 실태조사 실시
    광주보건환경연구원, 토양오염 실태조사 실시 - 산업단지 등 105곳 대상…중금속 등 23개 항목 조사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3일부터 산업단지·공장·교통관련시설·지하수 오염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105곳을 대상으로 ‘2024년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중금속·휘발성 유기물질 등 총 23개 항목이며, 조사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곳에 대해서는 정화조치 명령을 내린다. 지난해 토양오염 실태조사에서는 전체 조사대상 100곳 가운데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등 4곳에서 아연·납·페놀류가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해 토양정밀조사 등 복원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시 토양보전계획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115곳으로 조사지점을 늘려갈 예정이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오염은 표면에 잘 드러나지 않아 확인도 어렵지만 복구는 더 힘들다”며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벌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토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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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광주시, 무등산평촌마을 ‘생태관광명소’ 만든다
    광주시, 무등산평촌마을 ‘생태관광명소’ 만든다 - 소쇄원·환벽당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체험프로그램 개발 - 거주민 참여 협의체 구축해 마을 아카이빙 등 자원조사도 광주시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한다. 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마을 주변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에 총사업비 8400만원을 투입,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무등산 동북쪽 자락에 위치한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반딧불이와 멸종위기종 수달 등이 서식하는 등 생태환경이 우수해 2015년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무등산평촌명품마을과 풍암정을 잇는 6.5㎢ 규모의 순환형 누리길을 조성, 지난해 방문객이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등 생태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은 거주민이 협의체를 구축해 자원조사, 체험·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특히 도자기 공방 체험, 감자·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 체험, 곤충 탐사 등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마을 주변 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유적시설과 연계관광 추진을 진행해 생태관광 만족도를 높인다. 마을아카이빙, 동식물 조사 등을 통해 생태관광자원조사와 자연보전활동을 펼치고, 소공원관리, 정화활동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거주민, 전문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인력 양성, 생태관광자원 발굴, 홍보방안 등 ‘생태관광명소’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풍암정 등 무등산 자락의 멋진 경관과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다”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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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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