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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사회관계망 이어 복지사각·고독사 없앤다
    광주시, 사회관계망 이어 복지사각·고독사 없앤다 - 복지·의료분야 업무보고…통합돌봄 시즌2·필수의료 강화 -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진료…중증치매·정신질환 공공기관 확대 강기정 시장 “기술·사람·마을 거점 연결해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 회복” 광주시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시작하고 응급·소아·정신·분만 등 필수의료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실·국·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지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와 고독사 예방 관리, 그리고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 진료체계 구축, 중증치매·정신질환 등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시즌2는 사람과 이웃 간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마을중심 돌봄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 필수의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응급·소아·정신·분만·감염병 진료를 제공받는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병원에서 감당하기 힘든 중증치매, 정신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보건·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새로운 관계 만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는 기존의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만의 통합돌봄에서, 마을에서 함께하는 ‘거점형 공동체 돌봄’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키는 돌봄으로 확장시켰다.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돌봄위기로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시민을 찾아 이웃이 이웃을,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 복원을 위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자 마을 중심 거점형 활동을 추진한다.동구에서는 달방촌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서구는 빈곤 1인 가구를 위한 ‘쌍촌케어 돌봄교실’, 남구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느린 학습자를 위한 ‘느린 학습자 마을돌봄’, 북구는 단독주택 1인 가구를 위한 ‘마을 건강마음돌봄’, 광산구는 1인 가구를 위한 ‘마을밥카페’, ‘사회적 처방 건강관리소’를 운영한다.직접 가정으로 방문하는 광주+돌봄 서비스는 더 많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범위를 기준중위소득 85%에서 90%로, 긴급돌봄은 100%에서 120%로 확대한다. 일시재가는 시간당 1만6600원에서 2만원, 식사 지원은 끼니당 8000원에서 9000원, 안전생활환경은 연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단가를 인상한다. ◇ 인공지능(AI) 활용, 민간 협업으로 고독사 위기징후 관리 인공지능(AI) 보이스봇 통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움직임센서를 활용해 1인가구의 이상징후를 확인,고독사를 예방 관리한다. 의무방문 대상자에 고독사위험군을 포함해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는 거점형 마을공동체 돌봄을 추진해 마을에서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 복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줄여 나간다. ※ 고독사위험군 : 1인가구 대상으로 ❶∼❹번 중 2∼3가지 유형 복합대상자 - ❶질병, 우울증, 알콜중독, 중증장애인 등 ❷경제적빈곤, 가족관계단절, 실직자, 신용불량자, 사회활동단절 등 ❸모텔, 여관, 쪽방,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 ❹전기·수도·가스 미사용 및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자 등 또 전기·상수도·도시가스 검침원, 택배기사, 집배원 등 방문형 서비스 종사자와 민간 협업을 통해 고독사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적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사업으로는 한전과 협업(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해 지능형 원격검침장치(AMI)를 통해 1인가구의 사용패턴을분석, 평상시와 다른 비정상 징후가 확인되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알려주고 전화나 방문을 통해 돌봄대상자를 관리한다. 쪽빛(쪽방)상담소 운영을 통해 비주거시설 거주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에게는 생활지원 및 주거·자립지원을 도와준다. 광주시는 이밖에 고독사위험군을 사전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발굴단 운영 ▲모바일안심돌봄서비스 운영 ▲위기 의심가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실시 등 고독사 예방을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국립대병원-민간병원 연계 필수의료 강화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응급의료지원단을 설치해 응급의료센터와 필수 의료인력 등을 점검하고, 실제 광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이송 지침과 부적정 수용거부 방지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개소, 24시간 조현병, 조울증, 분노조절 장애 등 정신질환자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정신건강 전문요원과 경찰이 함께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응급 입원을 진행한다.내년에는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핵심기관인 권역정신응급의료지원센터를 상급종합병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임산부 진료 편의를 위해 여성장애인 친화 산부인과를 운영해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산모에 태아당 산후조리비 이용료 50만원을 지원한다. 대규모 신종 감염병 위기 발생 때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 등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전국 최초로 지정된 호남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현재 공사 입찰공고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신종 감염병 유행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음압격리치료병상 동원에 따르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시 활용할 수 있는 긴급치료병상을 13개 추가 확충한다. ◇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 민간병원에서 감당하기 힘든 중증치매, 정신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먼저 시립제1요양병원은 중증치매 환자의 중점 치료를 위한 치매전담병동 83병상을 지속 운영하고, 취약계층의 간병 부담 해소를 위해 무료간병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시립정신병원은 정신응급 대응체계 안정화를 위해 격리‧폐쇄병동 38병상을 추가해 기존 202병상에서 240병상으로 확충한다. 또 보건소의 1차진료,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업무를 단계적으로 축소 또는 폐지하고, 현장 중심의 방문진료 강화, 돌봄사업 참여 확대 등 예방중심으로 역할을 전환할 계획이다.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적 역할을 수행할 민간병원을 대상으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해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역 의료기관, 보건소와 연계‧협력하는 제도적 기반을 확대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이 됐다”며 “올해는 기술(AI·ICT), 사람, 마을 거점을 연결해 단절된 사회관계망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둔 시즌2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삶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건강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필수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사진 및 업무보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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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성
    2024-02-15
  • 광주시, 올해 공무원 105명 선발한다
    광주시, 올해 공무원 105명 선발한다 - 상반기 8·9급 등 97명, 하반기 7급·연구사 등 8명 채용 예정 - 세계양궁대회 준비·도시철도2호선 2단계 착공 등 행정수요 반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채용규모를 105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채용시험은 2회에 걸쳐 치러지며, 상반기에 일반행정 등 16개 직렬 8~9급 97명, 하반기에는 6개 직렬 7급, 연구사 등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직군별로는 ▲행정직군 41명 ▲기술직군 62명 ▲연구사 2명이며, 직급별로 ▲7급 2명 ▲8급 5명 ▲9급 96명 ▲연구사 2명이다. 광주시는 2025년 세계국제양궁대회 준비, 도시철도2호선 2단계 착공 등 각종 정책 수요를 반영해 채용규모를 결정했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 24명(일반 19, 장애인 2, 저소득층 2, 지방의회 1) ▲세무 4명 ▲전산 1명 ▲사회복지 10명(일반 9, 저소득층 1) ▲사서 2명 ▲공업 18명(일반 15, 장애인 3) ▲녹지 1명 ▲수의 2명 ▲해양수산 1명 ▲보건 1명 ▲식품위생 3명 ▲의료기술 2명 ▲간호 5명 ▲환경 3명 ▲시설 14명(일반 13, 장애인 1) ▲시설관리 7명 ▲운전 3명(일반 2, 지방의회 1) ▲연구직 2명 ▲고졸구분 2명이다. 광주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와 공직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6명, 저소득층 3명, 기술계 고졸자 2명을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 선발키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임신부에게는 별도시험실 배정, 확대문제지 제공 등 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7급 이상 공무원 채용시험의 응시연령 하향 조정(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전산직렬 공채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 폐지 ▲가산점 등록기간 변경 ▲응시수수료 면제대상 확대(장애인연금 수급자, 2명 이상 미성년 자녀 양육자) 등이 변경됐다.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은 전국 동시에 시행되며, 1차 8·9급 시험일은 6월 22일, 2차 7급 등 시험일은 11월2일이다. 최종합격자는 8월과 12월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누리집 ‘시험인사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모바일 광주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공고문 열람 방법 PC : 광주시 누리집(https://www.gwangju.go.kr/boardList.do?boardId=BD_0000000025&pageId=www806) → 시정소식 → 시험/인사정보 → 우리시공무원 모바일 :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또는 iOS 앱스토어에서 ‘모바일광주’ 검색 후 설치 김대원 인사정책관은 “이번 공무원 채용계획은 행정수요와 퇴직 예상 인원, 결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규모를 결정했다”며 “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사회에 들어와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15
  • 광주시 “명절 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하세요”
    광주시 “명절 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하세요” - 65세 이상 고령층 등 대상 2월 8일까지 집중 접종기간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가족·친지와의 만남이 잦은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중 코로나19 신규 백신(XBB.1.5 기반)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이 필요하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예방접종 완료군(2차접종)의 경우 미접종군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 모두 낮게 나타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중증 진행 예방 효과성을 확인했다. ※ 중증화율 및 치명률 : 델타 우세화 시기 6분의 1,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 3분의 1 현재 접종하고 있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XBB.1.5 기반)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HK.3, JN.1)에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백신 보유 여부 확인한 후 당일 접종 가능하다. 사전 예약 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 접종기관 확인 :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ncv.kdca.go.kr)>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 접종 희망자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mRNA 백신(모더나, 화이자) 접종이 어렵다면 지난해 12월 도입된 유전자 재조합 백신 ‘노바백스’로 접종이 가능하다. ※ 유전자 재조합 백신 : B형감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접종 경험이 많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4-01-26
  • 광주시, 31일 시청서 ‘설 장보기’ 연다
    광주시, 31일 시청서 ‘설 장보기’ 연다 - 양동시장 등 11개 전통시장 참여…제수용품·간식 판매 -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 2월 2∼8일 5개 전통시장서 수산대전 온누리상품권 최대 환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양동시장·1913송정역시장·남광주시장 등 11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과일·김치·한과·떡 등 제수용품과 간식거리 등 신선하고 질 좋은 16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세한 판매품목과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온누리상품권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지급한다. 명절 민속놀이 체험 행사존에서는 투호·딱지치기·윷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리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팽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월 2일부터 8일까지는 남광주·남광주해뜨는시장, 대인시장, 양동전통시장(연합), 봉선시장, 월곡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행사기간 내, 1인 최대 2만원)해주는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박선희 경제정책과장은 “우수한 전통시장 제품을 한 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며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먹거리로 풍성한 설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26
  • 광주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135곳 추가 개통
    광주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135곳 추가 개통 - 도서관·버스 등 공공시설 3078개소 운영…시민 정보접근성 향상 기대 광주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시설의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크게 늘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서관, 청소년수련원, 공연장, 미술관, 체육시설 등 135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구축,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지난해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시민 누구나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구축된 공공와이파이는 2월 1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된다. 광주시는 시민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국비예산을 확보해 지역 전체 시내버스, 버스승강장, 교통시설물, 공원, 관공서, 관광지 등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설치했다. 이번에 추가 개통함에 따라 무료 공공와이파이 시설은 총 3078개소가 됐다. 또 광주시는 지난해 4월 광주에서 운행하는 전체 시내버스의 공공 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종전보다 4배 이상 빠른 300~400Mbps로 개선돼 달리는 버스에서도 다양한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무선네트워크 이름으로 ‘Public Wifi Free’, 버스는 ‘PublicWifi@Bus_Free_0000’으로 접속한 후 사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장현정 회계과장은 “공공와이파이 사용 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이 인터넷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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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4-01-26
  • 광주문학관-교육연수원, 문학교육 업무협약
    광주문학관-교육연수원, 문학교육 업무협약 -교직원 직무연수 프로그램 운영…우수강사 인력풀 공유 등 광주문학관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23일 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광주문학 발전 및 문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지역의 문학 자원을 공동 발굴하고, 특색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교직원 대상 문학 교육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를 위한 우수 강사 인력풀 공유와 전문강사 지원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광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광주문학관은 광주문학을 빛낸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발자취를 소개하는 대표적 문학명소로, 문학창작교실, 문학으로 만나는 광주, 문학놀이터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연수원은 교육을 통해 교육·학예에 관한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의 국가관, 교직관 확립과 능력 배양, 평생교육 실시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평생교육문화의 확산을 위한 협력과 교육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은 첫 번째 협업사업으로 3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 프로그램인 ‘광주문학관과 함께하는 지금 시대의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기획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지역문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한 창작․독서교육이 지엽적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문학과 현장을 연결하는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문학과 교육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 기관은 광주지역 국어과 교사,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역문학과 광주문학관을 활용한 교원 대상 문학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과 교직원․학생 대상 문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문학 발전과 문학을 통한 인성교육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학진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문적·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문학 창작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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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광주 안전 책임지겠습니다” 광주시, 신임 소방공무원 임명장 수여
    “광주 안전 책임지겠습니다” 광주시, 신임 소방공무원 임명장 수여 - 49명 광주소방학교 19주간 교육 수료…119안전센터 현장 배치 강기정 시장 “생명 구하는 명예로운 일” 축하…안전 거듭 당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안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임 소방공무원 49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신규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9월 11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19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및 기초 소방 훈련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일선 소방서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광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신가영 신임 소방공무원은 “오랜시간 꿈꿔왔던 일을 이루게 돼 뜻깊다”며“생명을 살린다는 사명으로 첫 마음을 잃지 않고 광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방공무원은 생명을 살리는 사명을 가진 직업이자 국민의 생명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명예로운 일이다”며 “안전에 관련된 일인 만큼 긴장감과 엄격한 규율이 있겠지만 여러분의 꿈을 펼치고, 각종 재난환경에서 안전한 소방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여러분은 구조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시민과 자기 자신, 두 명 모두를 꼭 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슴 속에 항상 새겨달라”고 밝혔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해 11월에도 광주소방학교를 방문, 교육생이었던 이들 신임 소방공무원들을 만나 채용시험 합격을 축하하며 안전한 소방활동을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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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재난안전 민간협치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전체회의
    재난안전 민간협치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전체회의 - 안전분야 성과 공유·재난안전 우수사례 발표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주관으로 17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전체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지역 40개 재난안전 민간 및 공공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은 2018년 관 주도의 시민 안전문화 확산의 한계를 인식하고 민간단체 주도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한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재난안전 민간협치 단체이다. 단체들은 상호 협력하며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명임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과 고미숙 대한간호협회 광주간호사회 사무처장이 안전문화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안전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안전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지난해 광주시는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활동을 통해 광주지역 보행자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은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반별로 22개 단체 3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실천, 안전광주’ 캠페인을 펼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민간단체 주도로 재난 예방에서부터 재난 대비·대응·복구를 지원하고 협력하는 단체로서 5년 넘게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이 시민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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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광주시, 도심 복합개발 일본서 배운다
    광주시, 도심 복합개발 일본서 배운다 - 강기정 시장 등 대표단 18∼21일 도쿄‧요코하마 출장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도심 복합개발 현지시찰을 통한 광주시 도시계획 청사진 마련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를 방문한다. 광주시 대표단은 일본의 대표적 도시계획 성공지역 시찰을 통해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복합공간 조성과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부지 개발 등 광주의 도시재생 방향을 벤치마킹한다. 대표단은 도쿄의 ▲아리아케 가든 ▲미드타운 야에스 ▲아자부다이 힐스 ▲롯본기 힐스 등을 둘러보고, 요코하마에서는 ▲미나토미라이 지구를 방문한다. 특히 아자부다이 힐스와 롯본기 힐스 시찰을 통해 ‘도심 속 작은 도시’라는 콤펙트시티 콘셉트와 지속가능한 도시모델인 ‘15분 도시’ 구현, 고밀도지역 개발로 소홀할 수 있는 녹지공간 확보 등을 배운다.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21지구에서는 보행자 존중의 ‘걷고 싶은 길’에 대한 구상과 광천사거리 일대 교통체증 해결 방안 등 도로계획 등을 살펴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사전협상을 완료한 전방‧일신방직 개발사업과 신세계 확장 및 종합터미널 복합화 사업 등에 접목할 수 있는 일본의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라며 “광주의 변화가 단순한 복합쇼핑몰 건설이 아닌 시민의 일상생활과 지속가능도시, 문화와 관광이 살아있는 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촘촘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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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광주를 빌려드립니다’ 강기정 시장, 창업기업 도심 실증현장을 가다
    ‘광주를 빌려드립니다’ 강기정 시장, 창업기업 도심 실증현장을 가다 - 실증현장서 ‘정책소풍’…첨단 쌍암제 ‘자율주행 수상보트’ 등 직접 체험 도심 곳곳 테스트베드화…기업 애로사항·시민반응 등 현장 청취 강기정 시장 “실증 기회도시 광주, 기술 가진 창업기업 스펙 보증” 새해 민생경제 행보에 집중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이번에는 광주 도심 곳곳의 창업기업 실증 현장으로 달려갔다. 강 시장은 새해벽두부터 연일 지역 경제계 인사들과의 일정을 소화한데 이어 17일 첨단 쌍암제 등 창업기업제품 실증 현장에서 ‘정책소풍’을 열었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상용화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에게 광주 도심을 실증공간으로 내어주고 실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는 트랙레코드인 ‘기업의 스펙’을 쌓는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강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실증을 하고 있고 16개 기업이 준비 중이다. 올해는 44개의 기업을 추가로 모집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창업기업제품 실증현장을 찾아 혁신기술이 도심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살펴보고, 창업기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광산구에 위치한 실증 현장 등 5곳을 방문했다. 강 시장은 실증 현장에서 창업기업제품의 기술력, 시민반응 등을 꼼꼼히 보고 기업은 물론 시민의 삶에 도움될 수 있는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먼저 강 시장은 첨단 쌍암제를 찾아 이날 시민 체험을 시작한 ‘자율주행 수상 힐링보트’를 직접 체험하고, ‘저수지 수질 및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명구조함 자동관리 시스템’ 등을 살폈다. 강 시장은 이후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증 중인 ‘스트레스 샤워실’ 제품과 신창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실증 중인 ‘버스정류장 탑승자 유무 표시장치’ 현장을 점검했다. ‘버스정류장 탑승자 유무 표시장치’ 제품을 실증 중인 이창주 대표는 “광주시 기업실증 정책 덕분에 개발한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이번 실증을 하면서 승객, 버스기사 설문 등을 진행해 기술력을 높이려 하고 있다. 실증 데이터를 쌓고 판로개척을 통해 기업은 성장한다. 앞으로도 광주시에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안전·환경·교통 등 광주 곳곳의 창업기업제품 실증 현장을 살펴봤다. 창업기업을 위해 광주시가 할 수 있는 일은 도심 곳곳을 실증의 현장으로 바꿔,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스펙을 보증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실증 기회도시 광주’를 통해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들이 성공하고, 이 성공은 시민들의 내일을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광주시는 지난해 ‘실증도시팀’을 신설, 혁신기술 기업 실증 관련 일원화된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기업실증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기업 혁신기술 안정성 및 성능테스트를 위한 공공부문 실증장소 등 지원 ▲기업 실증관련 시·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 맞춤형 지원 추진 ▲혁신기술 실증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테스트베드 광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시·자치구, 교육청, 공사·공단, 공공기관, 대학, 병원 등 24개 기관과 실증도시 광주 선언 및 테스트베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창업기업 제품 실증경진대회, 제품실증 및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민선 8기 광주시가 추진 중인 ‘정책소풍’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전문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장 주재 직접 소통 창구다. 복지, 안전, 문화, 예술, 환경, 산업, 창업 등 주제를 망라한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정책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끝> ㈜휴텍산업 ‘저수지 수질 및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수질과 악취 등 환경문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저수지 수질관리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를 쌓고 있음. 정책소풍 ㈜휴텍산업 인명구조함 ㈜에코엔 ‘자율주행 수상 힐링보트’ 수상 레저 활동을 제공함과 동시에 수질 정화가 가능한 제품으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이날부터 시민 체험을 시작함. ㈜아이테크 ‘버스정류장 탑승자 유무 표시장치’ 탑승객이 정류장 부스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첨단40번 버스 운전석과 정류장 부스 상단에 설치된 전광판에 표시돼 탑승객 유무를 파악할 수 있어 버스 무정차 통과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야간에 정류장 탑승자 확인이 가능. ㈜에스디테크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명구조함 자동관리 시스템’ 기존의 인명구조함 중 상당수가 훼손 또는 방치되거나 내용물이 분실돼 사고발생 시 즉각적인 인명구조 활동이 어려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원격지에서 인명구조함 구조장비의 실제 비치 상황 파악이 가능. ㈜메가웍스 ‘스트레스 샤워실’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한 진단과 완화를 위해 인공지능(AI)기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광주시 청사 1층에도 실증 공간이 마련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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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연예 검색결과

  •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 탁월한 지휘실력‧음악적 역량 검증받아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박승희 씨(55)가 선임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선임된 박승희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지휘자는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악과(피리 전공) 졸업 후 국립국악원의 정악단과 창작악단에서 단원과 수석단원을 지냈다. 또한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역임, (사)오케스트라 아리랑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오랜 기간 탁월한 지휘 실력과 음악적 역량을 검증받았다. 시는 앞서 2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원서접수자 8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치고 면접에 응시한 3명 중 최고득점자 박승희 지휘자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박 지휘자는 전문적, 대중적, 세계적 국악관현악단 운영과 수평적 리더십, 투명한 조직 관리를 내세우며 지휘자로서 포부를 밝혔다. 박 지휘자의 임기는 위촉일인 2023년 4월17일부터 2025년 4월16일까지 2년이다. 강기정 시장은 “신임 지휘자의 열정과 그동안의 경험으로 예향 광주의 발전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위상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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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광양 천년 동백축제 : 2023년03월25일 -3월26일 성대하게 마무리
    광양처년동백축제 2023년03월25일 -3월26일 장소: 전남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산35-1 https://blog.naver.com/gwangyangsi/22305459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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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빛고을 광주에서 전통문화 즐기세요
    빛고을 광주에서 전통문화 즐기세요 - 광주 전통문화관, 현장중심 공연·체험 확대 - 무형문화재 전승,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광주 전통문화관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광주 전통문화관은 올해 21억원을 투입해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체험·강좌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문화예술 공연 등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에 발 맞춰 ▲현장 중심 프로그램 강화 ▲이용자 다양화 ▲문화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주말에 무등산을 찾는 시민, 내외국인이 증가하면서 ‘토요상설공연’과 함께 절기를 주제로 공연·전시·체험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무등풍류 뎐’이 월 1회에서 매주 토요일로 개최횟수를 대폭 확대한다. 상반기 준공을 앞둔 전통누각 희경루에서는 전통문화공연, 시민참여형 단오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해 전통문화예술 향유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향교, 지맵(GMAP) 등 인근 문화 인프라와 연계해 관광 시너지를 꾀한다. 청소년 등 젊은층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이용자 다양화도 모색한다. 전통문화예술강좌에 ‘청소년 강좌’를 신설해 무형문화재 등 전문가와 함께 판소리,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초·중·고등학생 대상 ‘예비 명인 국악 무대’를 특별기획해 지역 전통문화유산의 맥을 이어나가는 토대를 구축한다. 사회적 소수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청각·시각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통문화예술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소멸 위기에 있는 무형문화재 보전·전승을 강화한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과 함께 기·예능 보유자의 무형문화재 기록화사업을 지난해 1명에서 2~3명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승자료를 구축하고, 콘텐츠 제작 등에도 적극 활용해 전통문화 대중화를 유도한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광주 전통문화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공연, 체험·강좌를 제공하는 전통문화예술의 산실이다”며 “올해는 위드 코로나에 따라 시민참여형 공연과 체험 등을 확대하고, 상반기 준공하는 희경루에서도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등 꿀잼 도시 광주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붙임 : 2023년 광주 전통문화관 프로그램 일정(관련 사진 별첨) 붙임 2023년 전통문화관 프로그램 일정 프로그램 일 시 내 용 비 용 비 고 토요상설공연 토요일 오후3시 (매주) 전통공연예술 분야 주차별 주제형 공연 (판소리ㆍ산조, 국악창작, 연희무용, 무형문화재 등) 무료 무등풍류 뎐 토요일 12시 (매주) 절기 주제 상설 전시와 한복체험ㆍ민속놀이체험 (세시풍속 체험 / 무형문화재 해설과 전래동화 구연) 무료 개최일 확대 금요일 (월 1회) 전문예술인 대상 판소리 완창 및 산조 한바탕 무대 (청소년 강좌 신설<상․하반기>) 무료 신설 전통문화예술강좌 상·하반기, 특별,강좌 (1~12월) 전통음악(판소리,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 탱화 / 민화 등 유료, 26강좌 (10만원/15주) 전통문화예술체험 일반체험 (상시신청) 전통공연, 국악기, 전통음식, 민속놀이, 전통공예, 다례, 한복 및 예절체험 유료 기획체험 취약계층별 맞춤형 전통문화예술 체험기획ㆍ운영 (장애 유형별 프로그림 신설) 무료 신설 특별기획프로그램 11월 중 지역 문화 토대 구축 위한 무등산 천제 운영 무료 5월 ~ 11월 초ㆍ중ㆍ고 대상 예비 명인 국악 무대 지원 프로그램 공모 신설 무등울림축제 5월 말 전통문화관 일대(무등산권 문화자원 활용) + 희경루 일대(무형문화재 활성화) = 이원화 행사 무료 장소 확대 6월 중순 단오 주제 한 시민참여형 단오행사 희경루 진행 무료 신설 6월 ~ 7월 국악 분야별 5개 단체의 전국국악대제전 무료 - 무형문화재 기록화 3월 ~ 12월 광주市 무형문화재 기ㆍ예능 전승 보전 위한 자료집 및 영상물 발간(1명 → 2~3명 확대)) 무료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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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기원 -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기원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2023. 2. 25(토) 오후4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남 필 팝스 오케스트라는 전남 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하고 있는 전남과학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한 단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2022년 3월 창단하여 전남 권 도.시.군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문화 예술인의 교류와 참여를 통해 전남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가곡, 팝송,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획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음악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공연은 희망찬 새해의 기대를 담아 준비한 <순천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로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음악의 힘으로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되고 음악이 주는 긍정과 나눔으로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에 일조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전남 필 팝스오케스트라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계속해서 지역민들과 함께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연주회로 보답하고 성장해 나가는 전문 예술 단체로서 더욱 더 다양한 연주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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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스포츠 검색결과

  •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선수 20명 채용”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선수 20명 채용” - 15개종목 선수들 10일 입단식…안정적 경제활동으로 훈련 전념 기대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는 10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김현성 사무처장, 신희명 한전KPS 인재채용부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장애인스포츠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스포츠선수 입단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선수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한전KPS는 장애인 취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특히 평소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용임 광주시의원이 양 기관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장애인스포츠 선수단 채용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는 모두 15개 종목 20명으로, 지난 9월12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개 채용됐다. 채용된 선수들은 종목별 지정 훈련장에서 훈련 및 대회 참가 등으로 근로를 대체하며,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로 담당자 지정과 선수관리 등의 근태 관리 및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 1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14명의 장애인스포츠 선수 일자리를 조성한데 이어 이번 한전KPS에 20명을 채용 연계함으로써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한전KPS는 기존 전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에 이어 이번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를 잇따라 채용,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이에스지(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기업인 한전KPS와 뜻을 함께해 기쁘다”며 “광주지역에 보다 많은 장애인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고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인고용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붙임 : 한전KPS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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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3-10-10
  • “광주의 아들 전웅태, 자랑스럽다” 강기정 시장, 한국 첫 2관왕에 축전
    “광주의 아들 전웅태, 자랑스럽다” 강기정 시장, 한국 첫 2관왕에 축전 - 광주광역시청 소속…아시안게임 근대5종 2연패 금자탑 - 강 시장 “국민에게 가슴벅찬 희망 줘…성공신화 기대”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개인전 2연패!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준 전웅태 선수 축하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근대5종에서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선수(28·광주광역시청)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전웅태는 24일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508점으로, 정상에 올라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전웅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는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아시아 정상의 실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강기정 시장은 “여러모로 힘들고 지친 광주시민과 국민들에게 가슴벅찬 희망을 전해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아시안게임 준비하면서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든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줬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이어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은 전웅태 선수 고생 많았다”며 “앞으로 켜켜이 축적해나갈 전웅태 선수의 성공신화를 기대하며 시민과 함께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웅태가 금메달을 획득한 근대 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수영·승마·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해야 하는 종목으로, 그동안 유럽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전웅태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전웅태는 수영으로 운동에 입문해 중학교 입학 직전 전웅태의 달리기 실력을 알아본 코치의 제안으로 근대5종으로 종목을 바꿔 유소년 시절부터 선수로 활약했다. 전웅태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어깨가 무거웠다. 올림픽 근대5종 대한민국 최초 메달,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수식어가 부담감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담이 클수록 이를 털어내려고 더욱 열심히 땀 흘리며 아시안게임을 준비했다. 새벽에는 레이저런(육상+사격), 오전에는 수영, 오후에는 펜싱과 승마, 저녁에는 보강웨이트를 반복했다. 전웅태 선수는 “훈련할 때마다 ‘금메달은 나의 것, 나는 될 놈’이라고 되뇌며 마음을 다잡는다”며 “훈련이 힘들 땐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는 믿음으로 버틴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11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나선 강양현 감독, 노승석 코치를 비롯한 안산, 전웅태 등 14개 종목에 23명 광주시 소속선수단에 “광주의 자랑이자,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화합과 연대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는 그날까지 광주가 응원하겠다”고 격려카드를 보냈다. <끝> ※ 별첨 : 이미지(붙임 : 전웅태 선수 주요대회 성적 최근 2년) 붙 임 근대5종 전웅태 선수 주요대회 성적(2022~2023) 연 도 대 회 명 참가개요 입상성적 비 고 1위 2위 3위 합 계 6회 3회 1회 2022 소 계 4개 대회 4회 1회 0회 제3차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발전 4. 18. ~ 4. 22. 강원 홍천/경북 문경 개인1 ․ 개인(2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제3차 월드컵대회 5. 5. ~ 5. 17. 불가리아 알베나 개인1 ․ 개인(1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월드컵대회 결승 6. 23. ~ 6. 26. 터키 앙카라 개인1 ․ 개인(1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7. 24. ~ 7. 31.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단체2 ․ 남자릴레이(1위 전웅태) ․ 혼성릴레이(1위 전웅태) 2023 소 계 4개 대회 2회 2회 1회 2023년 근대5종 제2차 월드컵대회 4. 8 ~ 16. 튀르키예 앙카라 개인1 ․ 개인 (2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제3차 월드컵대회 4. 17. ~ 5. 2. 헝가리 부다페스트 개인1 ․ 개인 (1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월드컵 결승 대회 5. 30. ~ 6. 4. 튀르키예 앙카라 단체1 ․ 혼성계주 (1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8. 21. ~ 28. 영국 바쓰 단체1 단체1 ․ 혼성계주 (2위 전웅태) ․ 남자계주 (3위 전웅태)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9-25
  •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 강기정 시장, 세계양궁연맹 총회서 차기 개최도시 광주 홍보 세계적 양궁 스타‧탄탄한 인프라‧국제대회 개최 경험 등 소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무대에 본격 나선다. 강기정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참석, 세계 양궁 지도자들에게 차기 대회 개최도시인 광주시의 탄탄한 양궁 인프라와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스타들을 소개한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포용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등 도시외교를 강화한다.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강 시장은 세계양궁연맹 총회, 베를린대회 조직위원회 면담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강 시장은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 등 국제스포츠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강조하며 광주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광주시가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광주 출신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 실력을 갖춘 많은 궁사를 배출한 양궁의 메카이자, 국제규격의 최신 경기장인 광주국제양궁장 등 훌륭한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양궁의 도시임을 적극 알려 역대 최고의 대회를 개최할 것을 약속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통해 2025년 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국제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통해 지구촌에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전세계 100여개국 11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은 지난 2021년 12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확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1985년 제33회 서울, 2009년 제45회 울산에 이어 3번째다. 한편, 독일 베를린에서는 ‘세계양궁연맹 총회’와 함께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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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 “광주FC 새로운 역사 기록 현장에 시민과 함께 해주길”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첫 ‘광주FC 멤버십 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22일 시청에서 노동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FC 2023 시즌 멤버십 카드’를 구입, 제1호 주인공이 됐다. 광주FC는 “강 시장이 구단주로서 1호 멤버십을 구매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평소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가장 먼저 광주FC를 찾아 선수를 격려하고 2차례 경기를 풀타임 관전하는 등 각별한 구단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K리그2 우승과 K리그 승격 보너스로 선수단에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은 “올 시즌 광주FC가 열정적인 경기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구단인 광주FC가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구단주의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은 프로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구단은 포기하지 않는 광주 정신을 승리로써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에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이 이날 2호 멤버십을 구입,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광주FC는 지난 3일 노동일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과 함께 2023 비전과 4대 전략을 통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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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 “광주FC 새로운 역사 기록 현장에 시민과 함께 해주길”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첫 ‘광주FC 멤버십 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22일 시청에서 노동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FC 2023 시즌 멤버십 카드’를 구입, 제1호 주인공이 됐다. 광주FC는 “강 시장이 구단주로서 1호 멤버십을 구매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평소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가장 먼저 광주FC를 찾아 선수를 격려하고 2차례 경기를 풀타임 관전하는 등 각별한 구단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K리그2 우승과 K리그 승격 보너스로 선수단에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은 “올 시즌 광주FC가 열정적인 경기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구단인 광주FC가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구단주의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은 프로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구단은 포기하지 않는 광주 정신을 승리로써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에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이 이날 2호 멤버십을 구입,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광주FC는 지난 3일 노동일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과 함께 2023 비전과 4대 전략을 통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끝>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2-22
  • 광주시, 다시 뛴다…2038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광주시, 다시 뛴다…2038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 대시민 보고회 열어 추진상황‧경제효과 등 공유…시민 의견수렴도 - 광주시민‧시민단체‧체육 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오후 2시 서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체육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추진상황 보고, 공동유치 기반 조사 및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결과 보고, 시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연구원이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기반조사 및 경제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아시안게임 소요 예산은 1조817억원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른 광주지역의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1조4000억원, 부가가치유발 6834억원, 취업유발 인원 1만6000명으로 예측했다. 관광수익도 약 6159억~7735억원으로 추정했다. 경제성 분석 결과도 비용대비 편익 비율(B/C)이 1.10으로 1보다 커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판단했다. 또 광주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시민 인식조사를 한 결과, 72%가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를 찬성했다. 공동유치를 찬성하는 이유로는 국가와 지역경제 기여,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꼽았다. 반면 반대하는 시민들은 재정 부담과 일상 불편을 이유로 들었다. 특히,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전국 1000가구를 방문, 대면조사한 결과에서도 60.2%가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찬성했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는 응답은 이보다 높은 74.5%로 국민은 아시안게임 성공을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아시안게임 유치가 생활체육 활성화(61.1%)와 스포츠 발전(71.2%)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안게임이 열리면 경기를 관람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엔 13.6%가 ‘직접 관람’을, 60.3%는 ‘미디어를 활용해 관람’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는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해 지난 2021년 5월 국회에서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선언 및 협약식을 시작으로, 준비위원회 출범, 공동유치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및 100만 달빛서명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또 홍보대사인 안산 선수의 포스터를 제작해 SNS 등에 홍보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관련 광주시의회 동의, 대한체육회에 국제종합대회 개최 계획서 제출, 문체부에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 제출, 문체부및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는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 실현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일”이라며 “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깊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오늘 보고회에서 제안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대회 성공 유치를 위해 대구시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
    • 스포츠
    2023-01-26

지역뉴스 검색결과

  • “광주 공공심야어린이병원서 배우자” 공공소아의료체계 벤치마킹 잇따라
    “광주 공공심야어린이병원서 배우자” 공공소아의료체계 벤치마킹 잇따라 - 광주시 연 12억원 과감한 지원 결정…밤 12시까지 진료 가능 - 평일 평균 37명‧주말휴일 117명 방문…보호자 만족도 높아 - 강 시장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어린이 안심의료체계 구축” 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의 ‘손에 잡히는 변화, 첫 번째 프로젝트’인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소아청소년 공공의료의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이끌었고, 달빛어린이병원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에 전국 지자체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기독병원과 함께 평일 및 휴일 밤 12시(24시)까지 경증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9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광주지역에는 늦은 밤(21시 이후)과 휴일(18시 이후)에 운영하는 심야어린이병원이 없어 아이가 아프면 응급실을 이용하며 장시간 대기와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만 했다. 이러한 상황은 소아과 진료를 받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아동병원 오픈런 현상’으로 이어지는 등 소아청소년 진료체계 악순환이 반복됐다. 광주시는 해법으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을 내놓았다. 소아청소년과 부속시설 및 장비를 이용한 야간·휴일 소아청소년 전문진료와 응급실 연계 진료를 통해 의료 취약시간대 소아청소년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위기를 맞은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광주시의 기대는 개원 한 달이 되지 않아 ‘손에 잡히는 성과’로 나타났다. 9월1일 이후 지금까지 광주시민은 물론 전남 등 타지역 환자를 포함해 평일 평균 37명, 주말·휴일 평균 117명의 환자가 이용했고, 소아환자와 동행한 보호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특히 광주기독병원의 영향을 받은 또 다른 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동참, 심야약국 운영 등 상생협력에도 시사점을 남기고 있다. 이같은 성공은 광주시의 과감한 지원에서 찾을 수 있다. 소아의료체계의 붕괴는 낮은 수가와 그에 따른 전문의 기피에서 찾을 수 있다.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탓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에 대해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이다. 이에 광주시는 연 12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결정했다. 광주시는 협약을 맺은 광주기독병원에 2025년까지 2년4개월간 총 약 29억원(2023년 4억7800만원, 2024년 11억7000만원, 2025년 12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비의 대부분은 야간진료를 하는 의료진의 인건비 보조비용이다. 여기에 사업 취지에 공감한 광주기독병원의 헌신적인 참여가 더해졌다. 광주시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타 지자체의 ‘달빛어린이병원’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광주를 제외한 전국의 45개 ‘달빛어린이병원’(보건복지부 지정)이 주말과 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진료한다. 밤 6시 이후에는 사실상 소아환자의 경우 어린이병원에 갈 수 없게 된다는 의미다. 이에 반해 광주시는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 차이점이다. 손에 잡히는 성과는 보건복지부와 타 지자체의 변화를 끌어내는 동력이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핵심은 예산의 과감한 투자를 통한 소아의료체계의 정립이다. 중증·응급 소아진료 강화, 병원간 협력 지원, 소아의료 공백 완화, 미래 소아진료 전문인력 확보방안 등 실행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특히 달빛어린이병원 개소당 2억원(국비 1억원) 지원과 야간‧휴일 진료 보상 강화 등이 담겼다. 타 시도 및 시군구에서도 광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에 대한 관심과 벤치마킹이 한창이다.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지자체 7곳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의 성과를 공유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어린이 안심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광주기독병원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시는 앞으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와 병원 간 협력 지원, 지역 소아의료 공백 완화 등 소아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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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단기 4356년 개천절 개천대제 참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단기 4356년 개천절 개천대제 참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서구 5·18기념공원 내 여의산 단성전에서 열린 '단기 4356년 개천절 개천대제'에 참석해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서구 5·18기념공원 내 여의산 단성전에서 열린 '단기 4356년 개천절 개천대제'에 참석해 제례를 봉행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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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 광주시,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유치 성공
    광주시,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유치 성공 - 2024년 7월 국내외 8000여명 참석…대전·부산 따돌려 - 세계 치과기공산업 트렌드 공유…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광주시가 ‘2024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유치에 성공, 내년 7월 세계 8000여 치과기공사들이 광주로 모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치과기공산업 분야 학술대회인 ‘2024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를 2024년 7월 12~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는 세계 치과기공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시치과기공사회는 광주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광주시의 치과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연계를 강점으로 내세워 대전·부산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외국 바이어 100여 명을 비롯해 80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하고 1박 이상 체류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2024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맞춤형 투어와 방문자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웰컴 데스크, 맞춤형 숙박·교통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메디헬스케어산업은 지역산업을 이끌어 가는 전략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광주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치과의료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7월 개청 이래 처음으로 의료산업 전담과를 신설하고 14만평 규모의 의료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메디헬스케어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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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2
  • 광주시, 지역경제 견인할 명품강소기업 모집
    광주시, 지역경제 견인할 명품강소기업 모집 - 10월 27일까지 접수…자금우대·연구과제 기획 등 맞춤형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기업을 오는 10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과 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80여개사를 발굴·선정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집중 지원하는 지역기업 지원시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9월26일) 현재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으로 총 37개사다. 이번 모집은 앞서명품강소기업의 지정기간(3년)이 만료되는 기업의 연장 여부와 연장 포기·탈락·졸업한 기업에 대한 결원분을 채우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조건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1%이상인 기업이다. 접수는 광주테크노파크(기업육성부 062-602-7222, 7223)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https://www.gwangju.go.kr)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현장평가를 거쳐 12월중 선정위원회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윤미라 창업진흥과장은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기업진단, 성장전략 수립, 국내 판매와 해외수출 등 집중 지원과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며 “이를 통해 기업 성장사다리 중 다음 단계인 ‘지역혁신선도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기업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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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가을 광주, 축제로 물들다
    가을 광주, 축제로 물들다 - ‘꿀잼도시 광주’ 축제브랜딩으로 다채로운 즐길거리 선봬 - 충장축제·버스킹월드컵·김치축제·푸드페스타 등 참여형 축제 - ‘굿모닝, 양림’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등 문화예술축제도 다양 - 개최 시기·장소 재배치 등 통합홍보 마케팅…관광객 유혹 추억의 충장축제, 버스킹월드컵, 광주김치축제, 광주푸드페스타 등 다양한 축제가 광주의 가을을 감동과 재미로 가득 채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민선 8기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꿀잼도시 광주’를 위해 ‘축제의 도시 광주(Festa City Gwangju)’ 브랜딩을 추진하고 있다. 계절별 콘셉트에 따라 축제의 개최 시기나 장소를 유기적으로 재배치하고 통합 홍보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축제 간 동반 상승효과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광주의 대표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금남로, 충장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0돌을 맞이한 충장축제는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금남로에 울렸던 총성의 아픈 기억을 축제를 통해 새로운 추억으로 승화시키자는 의미를 담아 스페인의 불축제 마스클레타 행사를 재현한다. 축제의 절정인 퍼레이드 말미에는 조형물을 태우며 공동체 회복을 기원하는 점화의식을 진행하는 등 추억과 함께 의로운 광주정신을 축제에 녹여낼 예정이다. 올해 2회째인 ‘광주 버스킹 월드컵(10월 3~9일)’은 총상금 1억원을 놓고 전세계 버스킹 뮤지션 64개팀이 길거리 공연과 경연을 펼치며 광주 전역을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김치와 김장문화를 주제로 30년째 이어지고 있는 광주 대표 음식문화축제인 ‘광주김치축제’는 ‘다함께 김치파티’라는 주제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 명인명장과 함께하는 김치디너쇼, 김치만들기체험, 김치 관련 전시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특히 다양한 김치요리, 요리와 어울리는 페어링 음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천인의 밥상’을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시민참여형 식문화축제인 ‘광주푸드페스타’(11월 3~5일)는 축제기간 내 광주를 대표하는 맛집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푸드퍼포먼스가 펼쳐져 맛의 즐거움과 더불어 보는 즐거움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예향의 도시답게 문화와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축제들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과학과 예술의 만남 ‘미디어아트페스티벌 광장축제’(10월 12~15일), 인문학콘서트·전시·공연이 있는 인문학 축제 ‘굿모닝, 양림’(10월 16~31일), 국내외 최정상급 거리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10월 20~22일)이 펼쳐진다. 또 코스모스가 만개한 황룡친수공원에서 ‘광산 뮤직ON페스티벌’(10월 21~22일)이 올해 첫 선을 보여 시민에게 음악 힐링 축제를 선사한다. 광주도심 속 경관형 축제인 ‘광주서창억새축제’가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광활한 은빛 억새와 황홀한 낙조를 감상하며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엠제트(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동명동 카페거리에서는 카페투어와 로컬커피를 음미할 수 있는 ‘동명동 커피산책’이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가을축제 방문객을 맞는다. 광주시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재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버스킹월드컵 공연을 서창억새축제장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하고, 버스킹월드컵 해외참가팀을 대상으로 미디어아트페스티벌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을축제지도 제작과 광주관광포털 오매광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해 가을의 축제를 통합적으로 집중 홍보키로 했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주말과 연휴를 이용해 종합축제의 장 광주에 꼭 방문해 가을의 정취와 축제의 흥겨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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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광주시,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광주시,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 응급의료기관·시설 26곳·의료기관 441곳·약국 285곳 지정 - 공공심야어린이병원·선별진료소 등 운영…“전화확인후 방문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21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진료소 9곳, 문 여는 의료기관 441곳, 약국 285곳을 지정해 진료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진료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120콜센터(062-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 ▲시·자치구 및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일부 의료기관에서 운영한다. 대상은 PCR 우선순위 대상자(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 1인,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중 검사를 원하는 시민이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아이가 아플 때 부모님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심야어린이병원(광주기독병원)을 오전 10시부터 밤 12시(24시)까지 운영한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기관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진료 일정이 변경될 수 있고, 의료기관별 진료시간이 다르므로 전화로 확인한 후 방문하시기 바란다”며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의료·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붙임 : 응급진료체계 운영안 ????응급진료대책 상황실 • 시 감염병관리과 : 062)613-1194 • 동구 보건소 : 062)608-3306/3303 • 서구 보건소: 062)350-4144 • 남구 보건소 : 062)607-4351 • 북구 보건소: 062)410-8112/8119 • 광산구 보건소 : 062)960-8801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구 별 의료기관명 소 재 지 전화번호 운영시간 보건소 동구 동구 서남로1 062-608-3318 09:00~13:00 서구 서구 경열로33 062-350-4801 남구 남구 봉선로20-1 062-671-4339 북구 북구 용봉로136 062-410-8119 광산구 광산구 하남마항로48번길 7 062-960-6877 의료기관 조선대병원 동구 필문대로365 062-220-3996 10.3 08:00~10:00 운영 광주기독병원 남구 양림로37 062-650-5272 미운영 광주일곡병원 북구 양일로309 062-608-7833 (10.2. 09:00~18:00 운영*) *12:30~14:00 점심 KS병원 광산구 왕버들로220 062-975-9280 미운영 ◆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검사 시, 진료비 등 비용 발생 가능 ???? 보건진료소 진료 현황(진료시간 09:00 ~ 18:00) 연번 보건기관명 9.28.(목) 9.29.(금) 9.30.(토) 10.1.(일) 10.2.(월) 10.3.(화) 1 서창보건진료소 미운영 서구 눌재로 412 350-4480 2 구소보건진료소 ○ 남구 구소길 146-8 374-2692 3 화장보건진료소 ○ ○ 남구 원화장1길 5 374-4602 4 광산보건진료소 ○ 광산구 오룡동길 126 952-1610 5 신룡보건진료소 ○ 광산구 임곡신촌길 299 952-7653 6 명화보건진료소 ○ 광산구 평동로 702 943-0013 7 양동보건진료소 미운영 광산구 마암길 132 943-7946 8 신동보건진료소 ○ 광산구 서복길 38 943-2935 9 동호보건진료소 ○ 광산구 본량서부도로 263 943-1156 10 산수보건진료소 ○ 광산구 본량용강길 4 944-4549 ???? 아동병원 진료현황 ※ 병원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구분 병원명 운영시간 추석 운영시간 평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서구 (3) 아이퍼스트 아동병원 8:00~21:00 9:00~17:00 9:00~17:00 9:00~17:00 9:00~17:00 우리아동병원 9:00~18:30 9:00~13:00 9:00~13:00 9:00~13:00 9:00~13:00 화정아동병원 8:30~21:00 8:30~17:00 8:30~17:00 8:30~17:00 8:30~17:00 남구 (2) 미래아동병원 9:00~20:00 9:00~17:00 9:00~16:00 9:00~16:00 9:00~16:00 예사랑 아동병원 7:00~18:00 7:00~18:00 - 7:00~18:00 7:00~18:00 (10.1. 휴무) 북구 (2) 북구미래 아동병원 9:00~20:00 9:00~16:00 9:00~16:00 9:00~16:00 9:00~16:00 아이맘아동병원 8:00~21:00 9:00~18:00 9:00~18:00 9:00~18:00 9:00~18:00 광산구 (4) 광산수완미래 아동병원 9:00~21:00 9:00~18:00 9:00~16:00 9:00~18:00 9:00~18:00 하나아동병원 9:00~19:00 9:00~12:30 9:00~12:30 9:00~12:30 9:00~12:30 광산하나 아동병원 9:00~19:00 9:00~18:00 9:00~12:30 9:00~12:30 9:00~12:30 중앙아동병원 8:30~20:30 8:30~16:00 9:00~13:00 8:30~16:00 8:30~16:00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현황(26개소) < 응급의료기관 지정병원 : 21개소, 응급실운영 신고기관 : 5개소> 1.응급의료기관지정병원 구 별 병 원 명 소 재 지 전화번호 비고 동 구 (2개소) 전남대학교병원 동구 제봉로 42 220-6801 권역센터 조선대학교병원 동구 필문대로 365 220-3280 권역센터 서 구 (4개소) 상무병원 서구 상무자유로 181-7 600-7119 광주한국병원 서구 월드컵4강로 223 380-3119 미래로 21병원 서구 화운로 1 450-1119 서광병원 서구 금화로 59번길 6 600-8119 지역센터 남 구 (3개소) 동아병원 남구 대남대로 238 650-2515 광주씨티병원 남구 서문대로 654번길 5 460-7119 광주기독병원 남구 양림로 37 650-5119 지역센터 북 구 (5개소) 광주현대병원 북구 설죽로 291 570-0119 광주병원 북구 면앙로 139번길 51 260-7119 광주희망병원 북구 하서로 429 608-6119 광주일곡병원 북구 양일로 309 608-7119 운암한국병원 북구 북문대로 191 608-8119 광산구 (7개소) 하남성심병원 광산구 용아로 259 958-1250 첨단종합병원 광산구 첨단중앙로 170, 59 601-8119 지역센터 광주보훈병원 광산구 첨단월봉로 991 602-6119 신가병원 광산구 목련도 316 610-8119 광주수완병원 광산구 임방울대로 370 958-1119 광주센트럴병원 광산구 수완로 6 960-5119 KS병원 광산구 왕버들로 220 975-9119 지역센터 2. 응급실운영 신고기관 구 분 병 원 명 소 재 지 전화번호 비 고 서 구 선한병원 서구 무진대로945 466-1119 남 구 빛고을전남대병원 남구 덕남길 80 1899-0000 북 구 해피뷰병원 북구 경열로 216 519-9119 광산구 송정사랑병원 광산구 송도로 232 949-9119 광주열린병원 광산구 송정동 570-15 6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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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강기정 시장, 추석 앞두고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진료 현장 살펴
    (광주기독병원) 강기정 시장, 추석 앞두고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진료 현장 살펴 -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점검…의료진·보호자 목소리 경청 - 긴 추석연휴 걱정 없도록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정상 진료 강 시장 “헌신적 노력에 감사…아이들 건강히 자랄 수 있게 최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4일 오후 7시 광주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인 광주기독병원을 찾았다. 2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끝내고 9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현장과 추석 연휴 진료 운영 계획 등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강 시장은 먼저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진료현장을 살펴보고, 병원을 찾은 보호자들을 만나 어린이병원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 두 살 아이가 갑작스레 아파 병원을 찾은 한 보호자는 “그동안 휴일이나 심야에 운영되는 어린이병원이 없어 갑자기 아이가 아프면 병원응급실을 수소문하느라 발만 동동 굴렀다”며 “이제라도 광주에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생겨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 광주에 아이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손주를 데리고 병원을 찾은 또 다른 보호자는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없어서 아이가 갈 수 있는 병원이 갈수록 사라진다고 한다”며 “곧 둘째 손주도 태어나는데 걱정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매일 밤 12시까지 근무하고,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이들과 운영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생명존중을 통한 의료서비스’라는 슬로건처럼 생명존중을 실천하고자 공공어린이심야병원을 시작한 만큼 어린이 안심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린이 안심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광주기독병원 의료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긴 추석 연휴에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정상 운영이 된다고 하니 안심이다. 부모의 걱정을 덜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한밤중 아이가 아플 때 부모와 아이의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비용부담을 덜고 어린이 안심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평일 및 휴일 24시(밤 12시)까지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올해 9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밤 12시까지 경증 소아환자를 외래진료함으로써 의료 취약시간대 소아청소년 의료공백 및 환자 분산을 통한 대학병원 응급실 과밀화 해소, 위기를 맞은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민선 8기 강기정 광주시장의 소아청소년 진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내 손안의 변화 프로젝트’ 첫 번째 사업으로 추진됐다. 2022년 11월 임미란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에 근거해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4시(밤 12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후 6시30분~24시(밤 12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24시(밤 12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10시~24시(밤 12시)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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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광주의 아들 전웅태, 자랑스럽다” 강기정 시장, 한국 첫 2관왕에 축전
    “광주의 아들 전웅태, 자랑스럽다” 강기정 시장, 한국 첫 2관왕에 축전 - 광주광역시청 소속…아시안게임 근대5종 2연패 금자탑 - 강 시장 “국민에게 가슴벅찬 희망 줘…성공신화 기대”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개인전 2연패!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준 전웅태 선수 축하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근대5종에서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선수(28·광주광역시청)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전웅태는 24일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508점으로, 정상에 올라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전웅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는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아시아 정상의 실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강기정 시장은 “여러모로 힘들고 지친 광주시민과 국민들에게 가슴벅찬 희망을 전해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아시안게임 준비하면서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든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줬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이어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은 전웅태 선수 고생 많았다”며 “앞으로 켜켜이 축적해나갈 전웅태 선수의 성공신화를 기대하며 시민과 함께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웅태가 금메달을 획득한 근대 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수영·승마·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해야 하는 종목으로, 그동안 유럽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전웅태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전웅태는 수영으로 운동에 입문해 중학교 입학 직전 전웅태의 달리기 실력을 알아본 코치의 제안으로 근대5종으로 종목을 바꿔 유소년 시절부터 선수로 활약했다. 전웅태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어깨가 무거웠다. 올림픽 근대5종 대한민국 최초 메달,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수식어가 부담감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담이 클수록 이를 털어내려고 더욱 열심히 땀 흘리며 아시안게임을 준비했다. 새벽에는 레이저런(육상+사격), 오전에는 수영, 오후에는 펜싱과 승마, 저녁에는 보강웨이트를 반복했다. 전웅태 선수는 “훈련할 때마다 ‘금메달은 나의 것, 나는 될 놈’이라고 되뇌며 마음을 다잡는다”며 “훈련이 힘들 땐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는 믿음으로 버틴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11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나선 강양현 감독, 노승석 코치를 비롯한 안산, 전웅태 등 14개 종목에 23명 광주시 소속선수단에 “광주의 자랑이자,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화합과 연대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는 그날까지 광주가 응원하겠다”고 격려카드를 보냈다. <끝> ※ 별첨 : 이미지(붙임 : 전웅태 선수 주요대회 성적 최근 2년) 붙 임 근대5종 전웅태 선수 주요대회 성적(2022~2023) 연 도 대 회 명 참가개요 입상성적 비 고 1위 2위 3위 합 계 6회 3회 1회 2022 소 계 4개 대회 4회 1회 0회 제3차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발전 4. 18. ~ 4. 22. 강원 홍천/경북 문경 개인1 ․ 개인(2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제3차 월드컵대회 5. 5. ~ 5. 17. 불가리아 알베나 개인1 ․ 개인(1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월드컵대회 결승 6. 23. ~ 6. 26. 터키 앙카라 개인1 ․ 개인(1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7. 24. ~ 7. 31.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단체2 ․ 남자릴레이(1위 전웅태) ․ 혼성릴레이(1위 전웅태) 2023 소 계 4개 대회 2회 2회 1회 2023년 근대5종 제2차 월드컵대회 4. 8 ~ 16. 튀르키예 앙카라 개인1 ․ 개인 (2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제3차 월드컵대회 4. 17. ~ 5. 2. 헝가리 부다페스트 개인1 ․ 개인 (1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월드컵 결승 대회 5. 30. ~ 6. 4. 튀르키예 앙카라 단체1 ․ 혼성계주 (1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8. 21. ~ 28. 영국 바쓰 단체1 단체1 ․ 혼성계주 (2위 전웅태) ․ 남자계주 (3위 전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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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3-09-25
  • 국민공감 개헌, 광주시민 목소리 듣는다
    국민공감 개헌, 광주시민 목소리 듣는다 - 광주시·국회의장 직속 개헌자문위, 26일 5·18기념문화센터서 공청회 - 국민 참여·개헌절차법 등 논의…5·18정신 헌법 수록 필요성 제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와 함께 26일 오후 2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국민이 공감하는 실현가능한 개헌 방안을 모색하고, 개헌 과정에서 국민 참여와 상시적 단계적 개헌 절차를 도입하기 위한 개헌절차법 제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개헌자문위원인 백준기 교수(한신대)가 맡고, 임지봉 서강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대통령 4년 중임제, 국무총리 국회 복수추천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개헌절차법 제정 등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 이재의 5‧18민주화운동진상조사위원회 전문위원, 조기선 광주CBS 보도제작국 선임기자, 김병록 조선대 교수, 허완중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지병근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이 관련 내용을 토론한다. 이 자리에서 이재의 전문위원은 5‧18정신 등 민주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헌정 포털 누리집(https://constitution.assembl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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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광주시, 10월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완화
    광주시, 10월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완화 - 대인·양동·봉선·말바우·1913송정역시장 등 18곳 - 28일부터 공공기관·공영주차장 304곳 무료 개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전통시장은 ▲동구 대인시장, 산수시장, 남광주시장 ▲서구 양동시장, 서부시장 ▲남구 무등시장, 봉선시장 ▲북구 서방시장, 두암시장, 운암시장, 말바우시장, 동부시장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 송정매일시장, 송정5일시장, 비아5일시장, 월곡시장, 우산매일시장 등 18곳이다. 이들 시장은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정차를 허용하되 현장상황에 따라 시장 관리주체 등이 교통지도한다. 단, 소화전(5m 이내), 교차로(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과 이중주차, 버스전용차로, 어린이보호구역은 시민 안전과 교통소통을 위해 즉시 단속될 수 있다. 또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편의를 위해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무등시장, 1913송정역시장, 송정5일시장, 송정매일시장, 월곡시장, 비아5일시장 등 6곳의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304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의 위치는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www.eshare.go.kr)와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 카카오맵, 네이버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웅 교통국장은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며 “고향 방문으로 가족·친지와 술자리가 잦은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 붙임 : 추석맞이 전통시장주변 주정차 단속완화 대상(18개소) 붙임 추석맞이 전통시장주변 주정차 단속완화 대상(18개소) 연번 구별 시장명칭 대상구간 단속완화 공영주차장 개방 1 동 대인시장 한미쇼핑4↔선관위 앞 09:00∼17:00 2 산수시장 산수시장 인근 09:00∼17:00 3 남광주시장 남광주고가→학강교(편측 0.3km) 천변우로 일방로(편도 5차선) 09:00∼17:00 4 서 양동시장 양동시장역 4거리↔양동통닭, 천변좌로, 09:00∼17:00 5 서부시장 서부시장 인근 09:00∼17:00 6 남 무등시장 금화로입구→회재로 입구(편측 1.3km) 군분로 월산5동 주택가(왕복 4차선) 09:00∼17:00 9.28∼10.3. 무료개방 7 봉선시장 무등시장 인근 09:00∼17:00 8 북 말바우시장 좋은약국→말바우4 09:00∼17:00 9 두암시장 두암시장 인근 09:00∼17:00 10 운암시장 운암시장 인근 09:00∼17:00 11 동부시장 동부시장 인근 09:00∼17:00 12 서방시장 서방4 → 서방3 (편측 0.2km) 동문대로(왕복 8차선) 09:00∼17:00 13 광산 1913송정역 시장 시장입구↔사랑병원(양측 0.3km) 송정로(왕복6차선) 09:00∼17:00 9.28∼10.3. 무료개방 14 송정5일시장 파리바게뜨↔열린병원 09:00∼17:00 9.28∼10.3. 무료개방 15 송정매일 시장 송정매일시장 인근 09:00∼17:00 9.28∼10.3. 무료개방 16 월곡시장 월곡시장 인근 09:00∼17:00 9.28∼10.3. 무료개방 17 비아5일시장 비아5일시장 인근 09:00∼17:00 9.28∼10.3. 무료개방 18 우산매일시장 CU편의점 ↔ 미니스톱 09:00∼17:00 ※ 현장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조정될 수 있고 세부내용은 확인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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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시민 호응 이끈 ‘광주시 소확행 정책’
    '시민 호응 이끈 ‘광주시 소확행 정책’ - ‘반값 아침한끼’ 하루평균 130개 판매로 제도 정착 - 초등입학기 10시 출근·5세 아동 부모필요경비 등 호평 반값 아침한끼,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어린이집 부모필요경비 10만원 지원, 임산부 고용유지 지원금, 청년정책 문자알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책임지는 ‘소확행 정책’을 잇따라 내놓아 호응을 얻고 있다. 근로자의 아침밥 한끼를 챙기는 것부터 초등 1학년 학부모의 10시 출근제까지 소소하지만 시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책들이어서 체감 만족도 또한 높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반값 아침한끼’를 선보였다. 민선 8기 핵심사업인 ‘간편한 아침한끼’는 광주시가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이다. 근로자들이 매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절반 가격(3000원 상당)에 구매할 수 있다. 시행 넉달째인 현재 하루평균 120~130개의 간편한 아침한끼가 판매되는 등 식사를 하지 못하고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천원의 아침밥’도 광주시가 지원을 보탠다. ‘천원의 아침밥’을 찾는 학생들이 늘면서 아침마다 학생식당 앞에 긴 줄이 늘어서고, 음식이 동나 못 먹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동안 정부 1000원, 대학생 1000원, 대학교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여기에 광주시가 1000원을 새로 보태기로 했다. 광주시는 대학생들의 아침식사를 유도하고 대학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학기부터 전남대학교·광주과학기술원·광주여자대학교·남부대학교·호남대학교 등 지역 5개 대학 4만9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끼당 1000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부모부담 필요경비 월 10만원 지원 정책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체감형 보육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아동 학부모의 양육․보육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9월부터 5세(2017년 출생아) 아동에 대해 부모부담 필요경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기본 보육과정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입학준비금 등 실비 성격의 경비이다. 지난 2013년 정부의 무상보육정책이 시행됐지만, 어린이집의 경우 여전히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다. 이른바 ‘소아과 오픈런’을 경험한 부모들에게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가뭄 속 단비 같다. 광주시는 광주기독병원과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 구축에 나섰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현재 광주기독병원에서 시범운영중이며, 9월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되면 기존 응급실 비용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시간은 평일 18:30~24:00, 토요일 08:30~24:00(휴게시간 12:00~14:00) 일·공휴일 09:00~24:00(휴게시간 12:00~14:00)이다. ‘초등 1학년 학부모 10시 출근제’ 역시 ‘소확행 정책’으로 호평받고 있다. 광주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일가정 양립 지원정책으로,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초등 1학년 학부모 근로자가 입학기(3~7월)에는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정책알림서비스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이나 공모사업을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자 알림을 해준다.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때 청년들이 일거리나 주거 등 관심분야를 선택하도록 해 해당분야 사업 신청시기가 결정될 때 알림문자를 발송하는 등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직접 방문해 문의하거나 광주시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검색해야 했던 것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임산부의 출산휴가부터 육아휴직까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정책들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정책 가운데 하나이다. ‘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금’은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에게 업무대행수당을 지급하거나 임산부를 고용유지하는 중소기업에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임산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즐거운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빛나는 맘편한 패키지 지원 사업’도 눈길을 끈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자체 저출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빛나는 맘편한 패키지 지원 사업’은 지역 사회적 기업이 제작한 임신부 체형에 맞춰 접이조절이 가능한 임산부 전용의자 무료 대여, 임산부의 직장생활에 필요한 빛나는 열달꾸러미 제공,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모·부성 노무 상담 등 3개 분야를 종합 지원한다. 공동주택 보수공사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무료자문도 인기다. ‘광주시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이 공동주택의 내외 벽 도색, 방수공사, 전기·소방·승강기·배관 등 주요 설비공사,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공사 등 공용부분의 교체·보수 공사에 대한 자문을 해준다. 이밖에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년자율공간’,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호봉제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돼 눈길을 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조식 지원,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 등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소확행’ 정책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챙기고, 복지를 증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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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김문용 광주소방본부장, 화재예방 현장지도 실시
    김문용 광주소방본부장, 화재예방 현장지도 실시 - 휴가철 대비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점검 김문용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장은 1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여름 휴가철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본부장은 시설 내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를 확인하고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화재위험 요인 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때 신속한 인명대피와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당부하고 자율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6월부터 휴양시설,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며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은 자칫 안전에 방심하기 쉬운 시기이다”며 “시민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빈틈없는 예방대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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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광주시,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광주시,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고(故) 위계후·정순환 애국지사 후손에게 위문품 전달 - 독립유공자·유족에 14∼16일 시내버스·지하철 무료승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고(故) 위계후 애국지사와 고(故) 정순환 애국지사의 후손들을 14일 방문, 그간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역 독립유공자인 위계후 애국지사는 영광 3·1운동의 정신적 지주로, 영광학원교장으로서 영광중학교 설립운동을 주도해 이 운동이 대일본교육항쟁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군민계몽운동과 외화배척 문맹퇴치, 자립경제 등 3대 운동을 주도한 공을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정순환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1일 이후 전국 각지에서 만세시위가 확산되는 것을 알고 4월 11일 전북 순창 장날을 이용, 만세시위를 주도해 주민들의 독립사상을 고취했다. 이로 인해 일본경찰에 1919년 8월 체포돼 광주지방법원 남원지청에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유공을 기려 2005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현재 광주시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23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과 관련조례에 따라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보훈명예수당과 위문금,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14일부터 16일까지 광복회원(독립유공자·유족) 및 동반가족 1인에 대해 광주시내버스·지하철 무료승차를 지원한다. 무료 승차는 독립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지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바탕 위에 이룩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주독립의 소중함과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려 후손들이 민족정기를 고취할 수 있도록 유공자들을 적극 예우하고 받들어 모시겠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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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3-08-14
  • “광주에서 생산한 계란 안심하고 드세요”
    “광주에서 생산한 계란 안심하고 드세요”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1∼7월 260건 검사…모두 ‘적합’ -난각 위 숫자로 사육환경·산란일자·농가정보 등 확인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광주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과 메추리알 260건을 수거, 위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민 다소비 식품이자 주요 단백질원인 계란(달걀)은 천연 방어막(난각)이 있어 안전하게 보이지만, 난계대 감염으로 인해 병원균과 항생제·살충제 성분이 섞여 들어갈 수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정기적으로 계란 등을 수거해 항생제·살충제 등 잔류물질과 식중독균인 살모넬라를 집중검사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부적합 제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유통업체가 직접 의뢰하는 위탁검사 제품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돼 광주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 등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의 난각(껍데기)에는 사육환경, 농가정보, 산란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 표기가 되어 있다. 예를 들어 ‘0226 AB38E2’라고 표기되어 있다면, ‘AB38E’로 분류된 농가에서 방사사육을 통해 2월 26일 생산한(산란한) 계란이다. 윤병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광주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 등 축산물은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난각 위에 새겨진 녹색 안전 표기를 꼭 확인한 후 소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별첨 : 계란 검사사진 및 안전표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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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광주시립점자도서관 14일 문 연다
    광주시립점자도서관 14일 문 연다 - 일반도서·전문서적, 점자·음성 변환한 도서 열람·대출 - 점역교역사 등 전문인력 상주…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도 시각장애인의 정보습득과 문화생활, 평생교육을 돕기 위한 광주시립점자도서관이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남구 사동에 지상 4층(414.43㎡) 규모의 광주시립점자도서관을 14일 개관한다. 시립점자도서관은 책마중 공간, 어린이열람실, 서고, 대면낭독 및 점자자료 제작을 위한 녹음실, 점자 인쇄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광주시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19억원(국비 7억5900만원, 시비 11억4600만원)을 투입, 시립점자도서관을 완공했으며 개관식은 9월 독서의 달에 개최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는 일반도서와 전문서적 등 자료를 점자와 음성으로 변환하는 도서를 제공하며,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점역교역사, 사서, 사회복지사 등 점자도서관에 맞는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최적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점자·정보화기기를 활용한 재활교육, 인문학 강좌 등의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립점자도서관은 오는 2025년 9월까지 광주시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위탁 운영한다. 점자도서관 개관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은 시립점자도서관(062-672-9534)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시각장애인 전문도서관의 역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정보·문화·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립점자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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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광주시,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본격화
    광주시,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본격화 - 월곡1동·동명동 등 안전마을만들기 출범·안전지킴이 위촉 - 우범지역 야간 순찰·안전지도 제작·안전마을학교 등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삶의 일상 공간인 마을을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가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4월 마을단위 안전마을협의체를 대상으로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제안서를 접수받아 5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월곡1동 안전마을 구축협의체와 동명동 안전마을협의회를 대상마을로 각각 선정했다. 이들 안전마을협의체는 6월부터 마을 특성에 맞는 안전의제 발굴, 안전지킴이 모집 등 안전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전 준비를 해왔다. ‘월곡1동 안전마을 구축협의체’는 지난 7월 27일 월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마을 만들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마을 협의체 위원, 안심보안관(28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설명, 안심보안관 위촉장 수여, 3S(안전, 안심, 안정)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동명 안전마을협의회’는 지난 7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동구청장, 동구의회의장, 협의회 위원, 동명이네 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관 위촉장 수여 및 선서, 향후 활동계획 발표 등의 내용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발대식에 앞서 안전지킴이(동명이네 보안관)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지킴이 리더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마을협의체는 안심보안관(월곡1동), 동명이네 보안관(동명동)을 중심으로 마을 우범지역 야간순찰, 안전취약지구 발굴 및 개선, 마을 안전지도 만들기, 안전마을학교 운영 등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획단계부터 1명의 전문가를 각각 전담 배치해 사업 진행과정에서 전문가 컨설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9월에는 중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안전한 광주공동체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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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민간공원특례 중앙공원1지구 공동주택사업 광주시-민간사업자, 교통문제 재점검 합의
    민간공원특례 중앙공원1지구 공동주택사업 광주시-민간사업자, 교통문제 재점검 합의 공사 후 민원 발생하지 않게 도로·교통체계 등 최선 검토키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사업 승인된 중앙공원1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 대규모 아파트단지 신축에 따른 주변 도로·교통 문제를 재점검하기로 했다. 이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쌍촌동 GS자이, 마륵 위파크 등 대규모 공동주택건설사업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교통 불편이 가중된다는 민원을 듣고,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완료됐다고 하더라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대책을 모색해볼 것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중앙공원1지구 주택건설사업이 승인됐지만, 광주시와 민간사업자 측은 아파트 인근 주변 교통개선 대책을 재점검하기로 합의했다. 아파트 준공후 입주때 발생할 수 있는 신축아파트 출입구 일대 도로 확장 여부, 신호등 설치에 따른 교통체계 점검 등 최선의 교통대책이 수립됐는지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교통영향평가 변경심의를 통해 교통문제를 다시 한번 점검하기로 했다. 민간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영향평가 변경심의 결과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광주시와 공공성 강화 방안을 적극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4일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앙근린공원 1지구 3단지 2772세대 주택건설사업을 승인했다. 중앙근린공원 1지구는 3단지로 구성된다. 화정동 우미아파트 일원에 1단지 929세대, 금호동 일원에 2-1단지 915세대, 2-2단지 928세대로 총 2772세대가 건설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2027년 1월 10일까지다. 광주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도심 속 녹지공원을 보존(90%)하고, 일부 공원부지를 개발(10%)해 공동주택을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성훈 도시공원과장은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전국 최초로 사업완료 후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수익금보다 초과된 이익은 환수하도록 협약을 체결했고, 전문검증위원단을 통한 사업비 타당성 검증을 시행해 무분별한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도록 하는 등 선진행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경관호수공원인 중앙공원을 비롯해 9개의 명품 도심공원을 조성해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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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광주시 “구직 청년에 교통카드 30만원 지원”
    광주시 “구직 청년에 교통카드 30만원 지원” - 18일까지 만 19∼34세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 참여 1000명 모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취업청년의 구직활동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 참여자 100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공고일(8월 7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취업자나 재학생, 휴학생, 전년도 교통수당 참여자는 제외된다. 단 주 30시간 이하 근로자와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신청이 가능하다. ※ 기준중위소득 산정기준 : 최근 3개월(5~7월) 평균 건강보험료 납부액(노인장기요양보험료 제외) 신청은 ‘청년교통수당드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청년교통수당드림 누리집 : https://www.gjdream.kr 광주시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거주지 요건 등 적격 여부를 심사해 8월 31일 최종 선정자를 광주시와 청년교통수당드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대상은 30만원이 충전된 광주 청년당당 교통카드를 지급 받아 전국의 시내버스, 지하철, 고속버스, KTX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 내에서는 택시 이용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구직 활동을 위한 교통비 이외의 목적으로 유용하거나 교통카드를 타인에게 양도·매매하는 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사용을 정지하고 환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청년교통수당 드림, 광주청년정책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광주청년드림)로 하면 된다. ※ 문의 : 청년정책관실(062-613-2721), 한페이시스(062-601-0061~2)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청년들의 발이 돼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직활동 중인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만1850명이 신청해 8297명이 혜택을 받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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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반려동물 복지시설 조성 시 광주동물보호소 이전”
    “반려동물 복지시설 조성 시 광주동물보호소 이전” 강기정 광주시장, ‘소음·악취 10년 민원’ 주민들 만나 직접 중재 - “행정의 연속 선상에서 동물보호소 이전 약속 지킬 것” 광주동물보호소와 관련 지역 주민들의 오랜 갈등이 실마리를 찾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7일 오후 건국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간담회를 열고 갈등 해결사로 나섰다. 강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광주동물보호소를 방문해 폭염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호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광역동물보호센터 건립부지 현장관리 실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대화로 갈등을 해결하겠다는 강 시장의 제안에 따라 성사됐다. 강 시장은 도로·교통·건축 등 주민 집단민원 갈등의 현장에 직접 나서 ‘원칙과 대화’로 풀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동물보호소 인근 주민들은 지난 10여년간 소음·악취 등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불편을 호소해 왔다. 주민들은 향후 반려동물 복지지원시설 조성 시 동물보호소의 완전한 이전을 촉구하며 민원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는 건국동 주민자치회장, 통장단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물보호소 소음·악취 등 민원에 대한 해결책 마련 ▲반려동물 복지지원시설 조성 시 동물보호소 이전 약속 ▲종합건설본부 쓰레기 야적장 이전 등을 요청했다. 노홍기 주민자치회장은 “향후 반려동물 복지지원시설 조성 시 동물보호소 이전에 대해 확실히 약속을 받고 싶다”며 “지난 10여년간 소음·악취로 고통스러웠던 주민들의 마음을 살펴 달라”고 말했다. 주민 최연용씨는 “주민 목소리에 귀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수년째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지만 시장을 만나기는 하늘에 별 따기다”며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에 와서 주민들을 만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수년째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만큼 보호소 이전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광역동물보호센터 건립 및 민선 8기 반려동물 복지지원시설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광역동물보호센터 건립 시 방음·환기시설, 방음벽 설치 등을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를 약속했다. 강 시장은 이밖에도 주민들의 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물보호소와 함께 민원 대상이었던 종합건설본부 쓰레기 야적장 이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반려동물복합시설 조성 시 보호소를 이전하겠다”며 “시민 일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일인 만큼 행정의 연속 선상에서 반드시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동물보호소의 수용두수 포화로 유기동물의 적정 사육 공간 확보를 위해 현 보호소 인근 부지에 광역동물보호센터를 추가로 건립 중이다. 또한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와 더불어 적극적인 동물복지 요구에 따라 공공동물장묘시설, 반려동물놀이터, 입양문화센터 등과 관련한 ‘반려동물 복지지원시설 조성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용역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검토하고 그 결과에 따라 2024년 3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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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광주소방, 폭염극복 위한 소방차 살수지원
    광주소방, 폭염극복 위한 소방차 살수지원 -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통시장 등…급수지원 등도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장마가 끝난 후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도심 속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소방차를 이용한 도로 살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폭염 취약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통시장, 주요 행사장, 노약자 다수 활동지역에 소방차를 활용, 도로 살수 등 대민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폭염기간 취약계층 주거지에 급수지원 등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률 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소방차량을 이용한 도로 살수활동을 지속 실시해 시민이 조금이나마 폭염을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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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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