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광주시, 여성새일센터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여성새일센터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공동 주관, 전국 17개 시·도 155곳 평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2년도(2021년도 실적) 새일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새일센터 사업평가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 15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우수기관 2개소(시 1, 도 1) 중 광주시가 광역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취·창업 목표 달성률 ▲고용유지율 ▲구직등록 건수 ▲사후관리서비스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고객민족도 조사 등 23개 항목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곳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에는 현재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 새일센터는 고용유지율, 사후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광역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는 안타까운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 기회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1-30
  • 시 보건환경연구원,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감시
    시 보건환경연구원,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감시 - 12월부터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상황·대응요령 문자 서비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미세먼지를 집중 감시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감시하기 위해 11개소의 도시대기측정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측정한 자료는 인터넷과 모바일 앱에 매시간 제공하고 있다.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학교 등 약 2600여 개 기관과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상황을 신속히 알려주며, 문자서비스는 광주시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신청 바로가기(분야별 정보 - 환경 - 대기질 정보 SMS 신청 배너) : https://www.gwangju.go.kr/reserve/smsApply.do?pageId=reserve11 ※ 전화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종합상황실(062-613-7620)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기 때문에 폐나 혈관에 침투해 호흡기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관지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서광엽 환경연구부장은 “겨울철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신속히 시민에게 전파해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1-29
  • 강기정 시장 “이스포츠, 꿀잼도시 광주의 대표상품으로”
    강기정 시장 “이스포츠, 꿀잼도시 광주의 대표상품으로” - 월요대화 아홉 번째 이야기 ‘이스포츠 활성화’ 주제 - 이스포츠 전문가, 대학생 게이머 등 참여 “게임아닌 스포츠로 접근” 인프라 구축 및 인재양성, 디지털시민의식 교육 등 다양한 이야기 오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20세대가 열광하는 이스포츠(e-sports)야말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드는 대표 상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28일 오후 시청에서 이스포츠 전문가, 대학생 게이머들을 초청해 이스포츠 활성화를 주제로 월요대화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월요대화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광주만의 특색 있는 이스포츠 대회 운영 ▲디지털시민의식 교육 및 인재양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등이 논의됐다. 또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완공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조선대학교 해오름관)은 1005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160석의 보조경기장, 연습실(Space G)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대화에서는 광주이스포츠대학연합동아리(G.G.W.P) 대표인 호남대학교 이주휘 학생과 전남대학교 강예람 학생이 참석해 1020 세대가 바라보는 이스포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먼저 이주휘 G.G.W.P 동아리 호남대 대표는 “게임에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정말 많지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이 없다”며 “게이머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길을 잘 다듬어 달라”고 말했다. 강예람 G.G.W.P 동아리 전남대 대표는 “우리 동아리나 소규모 개발자들이 인디게임을 많이 만들지만 홍보 등의 문제로 플레이할 사람이 없다. 요리를 했는데 먹을 사람이 없는 것이다”며 “학생들이 만든 게임으로 대학리그를 열고 게임개발자나 프로게이머를 육성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게임에서의 올바른 태도를 교육해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최삼하 숭실대 교수는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를 만들어갈 것인지 시정철학을 세우는 게 필요하다”며 “이스포츠는 단순 게임이 아니라 젊은 세대를 위한 스포츠산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중·고·대학 등 대한민국 선수들이 커나가는 구조가 축구·농구와 같은 전통스포츠처럼 체계화돼있지 않아 제도권 밖에서 성장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한다”며 “제도권 안에서 교육 체계를 정립하고 디지털시민의식을 가르치는 이스포츠 교육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이스포츠를 바라보는 청년 세대의 시각을 배우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스포츠 정책에 대해 더욱 관심 있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광주이스포츠대학연합동아리 강예람, 이주휘 대표, 최삼하 숭실대학교 교수, 이재균 한국이스프츠협회 국장, 윤해성 루나 C&A 대표, 임정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융합본부장, 안대윤 진주시 문화예술과 주무관,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 김성훈 시 문화산업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월요대화’는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교육·청년·경제·창업 등 8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12월5일에는 제조업‧산업계 분야를 주제로 열 번째 월요대화를 열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30일부터 12월2일까지 일본 센다이시와 베트남 응에안성 등 자매도시를 초청해 글로벌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 12월15일에는 철권 종목의 살아있는 전설인 ‘무릎’ 배재민 선수 등이 참여하는 이스포츠 특별전이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끝>
    • 뉴스
    • 문화
    • 생활/여성
    2022-11-29
  • 명인·명창·명무와 함께 송년 특별공연 즐겨요
    명인·명창·명무와 함께 송년 특별공연 즐겨요 - 12월 한 달간 매주 수∼일요일 ‘광주국악상설공연’ 운영 - 시립예술단·지역 예술단체 참여…민속악·국악가요 등 선봬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2월에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채롭고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퓨전 국악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입지를 다졌다. 12월에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공연에 명인, 명창, 명무가 참여하는 송년 특집 공연이 준비됐다. 먼저 2일에는 타악그룹 ‘얼쑤’가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국악 고유의 마당 문화의 장점을 살려 연주자가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관객과 소통하며 한바탕 어우러진다. 또 음악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통고유의 놀이와 연주로 사람과 사람의 벽을 허무는 공동체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3일에는 ‘예락’의 창작음악극 ‘조선수군재건 난세의 영웅’이 펼쳐진다. ‘난세의 영웅’은 1597년 3월, 단 13척의 배로 133척의 일본 수군을 물리쳤던 세계 4대 해전 명량해전의 한 달 전, 수군재건에 나섰던 이순신의 실제 일화를 바탕으로 열흘간의 보성지역 일정을 그려내는 가·무·악 음악극으로 호남지역에서의 이순신 장군 행적을 재조명하고자 창작됐다. 10일에는 ‘소리화’가 창극 ‘춘향전’을 준비했다. 소리화의 춘향전은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가·무·악을 재미있고 신명 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국악의 멋에 흠뻑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과 퓨전을 넘나들며 색다른 춘향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22일에는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MERRY! 클쓰 마쓰’ 공연을 선사한다. 1부는 전통국악 공연으로 가야금병창, 기악합주 등 다양한 전통국악공연을, 2부에서는 퓨전국악 공연을 펼친다. 특히 2부 공연에서는 JTBC 풍류대장 세미파이널 진출자 임재현과 그의 프로젝트밴드인 산귀남 밴드가 협업으로 공연한다. 이 밖에도 12월 한 달간 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국악을 주제로 특색 있는 공연과 명인·명창·명무와 함께 명품국악공연을 준비해 관객을 만난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프라인 공연과 병행해 유튜브 온라인 공연을 실시간 생중계하며, 국악방송TV(kt올레tv 251번, LG U+ 189번, LG헬로비전 273번, SK브로드밴드 케이블 229번, 딜라이브 235번, 아름방송 161번, 서경방송 144번)를 통해 월·화요일 오전 8시에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8379)로 문의하면 된다. <끝> ▶광주 국악상설공연 일정표(12월중)◀ ※ 공연일정 및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 자 단 체 내 용 비고 12월1일(목) 앙상블 련 [Good bye 2022] 민속악, 판소리, 창작판소리, 창작무용, 국악가요 등 명무:오만종 명인:최상진, 강길원 12월2일(금) 타악그룹 얼쑤 [얼쑤~~송년한마당] 부포놀음, 버꾸춤, 화선무, 판소리 흥부가중 박타령 등 명창:김동준 명인:김양희 12월3일(토) 예락 [조선수군재건 창작음악극 ‘난세의 영웅’] 유튜브 12월4일(일) 향산주소연 판소리보존회 [명인명창] 이매방류 살풀이춤, 수궁가, 경기시나위 등 12월7일(수) 도채비 [전통을 비비다 콘서트] 기악합주, 전통무용, 팔도민요, 진도아리랑등 12월 8일(목) 풍물세상 굿패마루 [송년 한마당 ‘무등골 명인전5’] 사물놀이, 쌍채북놀이, 판소리 적벽가 등 명인 : 박병주, 명무: 박선욱, 명창: 윤종호 12월9일(금) 아시아민족 음악교류협회 [송년국악한마당 ‘빛고을 명인전’] 전통 악,가,무 명인 : 김광복, 나영선 명무: 김해진 12월10일(토) 소리화 [창극 ‘춘향 그 후...’] 창극 ‘춘향전’ 유튜브 12월11일(일) 빛고을 무등가야금연주단 [명인·명창·명무 뎐] 25현가야금3중주, 명인산조,등 명인 : 김상연, 이형환 명창: 왕기철 명무 : 김해진 명수: 박시양 12월14일(수) 국악그룹 各人各色 [모던x풍류 13마당 : 방수미명창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마당] 퓨전국악, 판굿, 한국무용, 퓨전마당극 등 12월15일(목) 루트머지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송년 한마당] 전통국악, 퓨전국악, 타악,전통무용, 창작국악 등 12월16일(금) 예락 [명인·명창·명무와 함께하는 예락풍류] 전통 및 퓨전 국악 12월17일(토) 도드리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송년한마당] 국악관현악, 판소리, 무용, 국악가요, 모듬북 협주곡 등 유튜브 12월18일(일) 소리화 [명인명창전] 민요, 사물놀이, 무용, 잡가 등 12월21일(수) 풍물세상 굿패마루 [무등산의 四季] 전통국악 등 12월22일(목) 아시아민족 음악교류협회 [MERRY! 클쓰 마쓰] 전통국악 악가무, 퓨전국악 공연 등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
    2022-11-28
  • 강기정 시장 “포르투갈 브라가와 미디어아트 넘어 문화 교류 강화”
    강기정 시장 “포르투갈 브라가와 미디어아트 넘어 문화 교류 강화” -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포르투갈 브라가 시장과 화상회의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 결합 등 다각도 협력 방안 모색키로 - 리카르도 리오 시장 “문화도시, 민주주의 등 광주와 공통점 많아…협력 확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광역시와 포르투갈 브라가(Braga)시가 교류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포르투갈 브라가 리카르도 리오(Ricardo Rio) 시장과 24일 오후 시청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해온 것을 넘어 문화 분야에서 다각도로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먼저 강 시장은 “광주는 2014년, 브라가는 2017년 각각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됐다”며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시민의 삶을 연결해 행복한 삶을 만들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데 공통 지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고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첨단전략산업의 중요한 거점이다”며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새로운 문화를 꽃피우는 광주와 브라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시장은 “2024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 개최지로 브라가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해왔던 미디어아트 교류를 넘어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찾자”고 제안했다. 리카르도 리오 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의 리더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며 “브라가는 2000년이 넘는 유럽의 오래된 역사 도시고 30대 이하가 도시인구의 40%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브라가는 2022년 유럽 민주주의 수도로 지정됐고 현재는 2027년 유럽 문화수도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광주와 공통점이 많다”며 “2024년 브라가에서 개최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 이상의 협력 관계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포르투갈이 함께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서로 열심히 응원하자”고 밝히자 리카르도 리오 시장도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끝>
    • 뉴스
    • 문화
    • 종교/학술
    2022-11-26
  •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 24일, 수행기관 종사자·관계 공무원 등 참여 - 유공자 표창·수행기관 우수사례 공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 유튜브 중계 바로가기 : https://youtu.be/IXk0zVvhtrk 행사에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한 어르신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4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올해 광주시가 새로 제작한 ‘성희롱 예방교육,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 사례로는 참빛요양원의 어르신 염색체험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 영양관리 사례 등을 소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건강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9개 수행기관, 950여 명의 종사자가 어르신 1만3000여 명에게 안부를 묻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도왔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한 화재, 가스, 활동감지기 등을 설치해 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 수행기관 14명의 종사자가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6000여 대를 운영하고 있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1-22
  •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한국·중국 기업 투자유치 나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한국·중국 기업 투자유치 나서 - 제8회 한중경제협력포험 참가…한중 기업인 대상 투자환경 홍보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한중경제협력포럼’에 참가해 중국과 한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8회째인 이 행사는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등이 매년 주최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중국 간의 사업을 모색하는 많은 기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 중심의 자동차 및 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과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특히 캐스퍼를 생산하고 있는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완성차 기업인 GGM과 연관된 자동차 연구개발(R&D) 인프라,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한전과의 연계 등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김진철 청장은 “코로나19 등의 요인으로 인해 중국과의 비즈니스 교역이 아직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기적으로 중국의 발전가능성은 매우 높고 투자유치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중국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2-11-22
  • 광주시, 가뭄극복 위한 정부 지원 건의
    광주시, 가뭄극복 위한 정부 지원 건의 - 강기정 시장, 한화진 환경부장관 동복댐 현장 방문 - 주암댐 원수 분할공급,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사업 국비 지원 건의 - 강 시장 “시민 물 절약 실천만으로는 한계, 정부도 위기 극복에 함께 해 달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가뭄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강 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구복규 화순군수 등은 22일 오후 동복댐 현장을 방문해 상수도 생산 현황, 광주시 물 수요 관리 강화 대책, 비상대체 수원 개발 등 동복댐 현황을 청취했다. 먼저 강 시장은 동복댐과 주암댐의 취수원간 불균형 해소 및 시민들의 절수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한 분할공급을 제안했다. 20만㎥/일 이상 생산해야 되는 동복댐 용연정수장 특성을 고려해 덕남정수장에 공급되는 주암댐 원수 일부(30만㎥/ 중 10만㎥/일)를 용연정수장에 추가 공급하는 방식이다. 광주시는 용연정수장에 주암댐 원수를 추가 공급할 경우 동복댐 일 취수량을 줄여 고갈 속도를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공급가능일수 차이가 있는 동복댐(동·북부 공급)과 주암댐(서·남·광산구)간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또는 2022년 이상가뭄에 따른 수도시설간 비상 연계관로사업으로 총 사업비 95억원 중 67억원(70%)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한화진 환경부장관은 “광주시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들의 물 절약 실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암대 원수 분할공급과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사업 국비 지원을 통해 가뭄 위기를 극복하는데 정부에서도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1-22
  • 강기정 시장 “중소기업 상생모델로 사회 전반에 온기를”
    강기정 시장 “중소기업 상생모델로 사회 전반에 온기를”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정책소풍’…스마트공장 지속 지원 등 논의 중소기업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 및 광주 창업 비전 등 공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하남산단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정책소풍’을 열고 중소기업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 방안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성전자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및 사례를 공유하고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비전 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전자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실시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제조환경과 시스템을 개선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이나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 지역 106개 기업 등 전국 30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가 목표다. 삼성전자 이상훈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은 “중소기업의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중소기업의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시장은 “삼성전자와 내년부터 C-Lab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등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비전 실현을 위해 한발씩 나아가고 있다”며 “미래 산업을 선점하는데 앞서서 기존에 있는 광주 기업을 지원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공장 지원 구축 사업은 사회 전반에 상생의 온기를 불어넣는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며 “광주시도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2023년부터 삼성전자와 광주지역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아웃사이드 광주’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 우수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1년간 사무공간을 제공 받는다. <끝>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2-11-16
  • 광주소방,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광주소방,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 안전관리 업무 이행 우수한 일반음식점 등 19곳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19곳을 선정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안전관리 업무 이행 실태가 우수하고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법령 위반 사항이 없으며, 같은 기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다. 선정된 19곳에는 ▲올해 신규 선정된 12곳(일반음식점 6, 휴게음식점 5, 스크린골프 1) ▲2년전 선정됐다가 관할 소방서의 현장 확인과 우수업소 요건 재확인을 통해 안전한 다중이용업소로 다시 인정받은 7곳(일반음식점 2, 휴게음식점 4, 영화상영관 1)이 포함됐다. 이들 영업장에는 11월9일부터 2년간 입구에 부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표지가 부여된다. 또한, 2년간 관할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고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으면 다시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광주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남수 시 방호예방과장은 “영업주들의 모범적인 자율안전관리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1-08

연예 검색결과

  •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광주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승희 선임 - 탁월한 지휘실력‧음악적 역량 검증받아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박승희 씨(55)가 선임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선임된 박승희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지휘자는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악과(피리 전공) 졸업 후 국립국악원의 정악단과 창작악단에서 단원과 수석단원을 지냈다. 또한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역임, (사)오케스트라 아리랑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오랜 기간 탁월한 지휘 실력과 음악적 역량을 검증받았다. 시는 앞서 2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원서접수자 8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치고 면접에 응시한 3명 중 최고득점자 박승희 지휘자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박 지휘자는 전문적, 대중적, 세계적 국악관현악단 운영과 수평적 리더십, 투명한 조직 관리를 내세우며 지휘자로서 포부를 밝혔다. 박 지휘자의 임기는 위촉일인 2023년 4월17일부터 2025년 4월16일까지 2년이다. 강기정 시장은 “신임 지휘자의 열정과 그동안의 경험으로 예향 광주의 발전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위상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끝>
    • 뉴스
    • 문화
    • 문화가산책
    2023-04-17
  • 광양 천년 동백축제 : 2023년03월25일 -3월26일 성대하게 마무리
    광양처년동백축제 2023년03월25일 -3월26일 장소: 전남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산35-1 https://blog.naver.com/gwangyangsi/223054596456
    • 연예
    • 음악
    2023-03-29
  • 빛고을 광주에서 전통문화 즐기세요
    빛고을 광주에서 전통문화 즐기세요 - 광주 전통문화관, 현장중심 공연·체험 확대 - 무형문화재 전승,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광주 전통문화관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광주 전통문화관은 올해 21억원을 투입해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체험·강좌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문화예술 공연 등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에 발 맞춰 ▲현장 중심 프로그램 강화 ▲이용자 다양화 ▲문화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주말에 무등산을 찾는 시민, 내외국인이 증가하면서 ‘토요상설공연’과 함께 절기를 주제로 공연·전시·체험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무등풍류 뎐’이 월 1회에서 매주 토요일로 개최횟수를 대폭 확대한다. 상반기 준공을 앞둔 전통누각 희경루에서는 전통문화공연, 시민참여형 단오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해 전통문화예술 향유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향교, 지맵(GMAP) 등 인근 문화 인프라와 연계해 관광 시너지를 꾀한다. 청소년 등 젊은층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이용자 다양화도 모색한다. 전통문화예술강좌에 ‘청소년 강좌’를 신설해 무형문화재 등 전문가와 함께 판소리,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초·중·고등학생 대상 ‘예비 명인 국악 무대’를 특별기획해 지역 전통문화유산의 맥을 이어나가는 토대를 구축한다. 사회적 소수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청각·시각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통문화예술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소멸 위기에 있는 무형문화재 보전·전승을 강화한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과 함께 기·예능 보유자의 무형문화재 기록화사업을 지난해 1명에서 2~3명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승자료를 구축하고, 콘텐츠 제작 등에도 적극 활용해 전통문화 대중화를 유도한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광주 전통문화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공연, 체험·강좌를 제공하는 전통문화예술의 산실이다”며 “올해는 위드 코로나에 따라 시민참여형 공연과 체험 등을 확대하고, 상반기 준공하는 희경루에서도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등 꿀잼 도시 광주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붙임 : 2023년 광주 전통문화관 프로그램 일정(관련 사진 별첨) 붙임 2023년 전통문화관 프로그램 일정 프로그램 일 시 내 용 비 용 비 고 토요상설공연 토요일 오후3시 (매주) 전통공연예술 분야 주차별 주제형 공연 (판소리ㆍ산조, 국악창작, 연희무용, 무형문화재 등) 무료 무등풍류 뎐 토요일 12시 (매주) 절기 주제 상설 전시와 한복체험ㆍ민속놀이체험 (세시풍속 체험 / 무형문화재 해설과 전래동화 구연) 무료 개최일 확대 금요일 (월 1회) 전문예술인 대상 판소리 완창 및 산조 한바탕 무대 (청소년 강좌 신설<상․하반기>) 무료 신설 전통문화예술강좌 상·하반기, 특별,강좌 (1~12월) 전통음악(판소리,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 탱화 / 민화 등 유료, 26강좌 (10만원/15주) 전통문화예술체험 일반체험 (상시신청) 전통공연, 국악기, 전통음식, 민속놀이, 전통공예, 다례, 한복 및 예절체험 유료 기획체험 취약계층별 맞춤형 전통문화예술 체험기획ㆍ운영 (장애 유형별 프로그림 신설) 무료 신설 특별기획프로그램 11월 중 지역 문화 토대 구축 위한 무등산 천제 운영 무료 5월 ~ 11월 초ㆍ중ㆍ고 대상 예비 명인 국악 무대 지원 프로그램 공모 신설 무등울림축제 5월 말 전통문화관 일대(무등산권 문화자원 활용) + 희경루 일대(무형문화재 활성화) = 이원화 행사 무료 장소 확대 6월 중순 단오 주제 한 시민참여형 단오행사 희경루 진행 무료 신설 6월 ~ 7월 국악 분야별 5개 단체의 전국국악대제전 무료 - 무형문화재 기록화 3월 ~ 12월 광주市 무형문화재 기ㆍ예능 전승 보전 위한 자료집 및 영상물 발간(1명 → 2~3명 확대)) 무료 대상 확대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
    2023-03-01
  •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기원 -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기원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 2023. 2. 25(토) 오후4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남 필 팝스 오케스트라는 전남 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하고 있는 전남과학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한 단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2022년 3월 창단하여 전남 권 도.시.군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문화 예술인의 교류와 참여를 통해 전남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가곡, 팝송,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획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음악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공연은 희망찬 새해의 기대를 담아 준비한 <순천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로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음악의 힘으로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되고 음악이 주는 긍정과 나눔으로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에 일조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전남 필 팝스오케스트라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계속해서 지역민들과 함께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연주회로 보답하고 성장해 나가는 전문 예술 단체로서 더욱 더 다양한 연주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
    2023-02-19

스포츠 검색결과

  •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선수 20명 채용”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선수 20명 채용” - 15개종목 선수들 10일 입단식…안정적 경제활동으로 훈련 전념 기대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는 10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김현성 사무처장, 신희명 한전KPS 인재채용부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장애인스포츠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스포츠선수 입단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선수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한전KPS는 장애인 취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특히 평소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용임 광주시의원이 양 기관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장애인스포츠 선수단 채용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는 모두 15개 종목 20명으로, 지난 9월12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개 채용됐다. 채용된 선수들은 종목별 지정 훈련장에서 훈련 및 대회 참가 등으로 근로를 대체하며,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로 담당자 지정과 선수관리 등의 근태 관리 및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 1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14명의 장애인스포츠 선수 일자리를 조성한데 이어 이번 한전KPS에 20명을 채용 연계함으로써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한전KPS는 기존 전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에 이어 이번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를 잇따라 채용,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이에스지(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기업인 한전KPS와 뜻을 함께해 기쁘다”며 “광주지역에 보다 많은 장애인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고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인고용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붙임 : 한전KPS 선수 명단)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10-10
  • “광주의 아들 전웅태, 자랑스럽다” 강기정 시장, 한국 첫 2관왕에 축전
    “광주의 아들 전웅태, 자랑스럽다” 강기정 시장, 한국 첫 2관왕에 축전 - 광주광역시청 소속…아시안게임 근대5종 2연패 금자탑 - 강 시장 “국민에게 가슴벅찬 희망 줘…성공신화 기대”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개인전 2연패!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준 전웅태 선수 축하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근대5종에서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선수(28·광주광역시청)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전웅태는 24일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508점으로, 정상에 올라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전웅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는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아시아 정상의 실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강기정 시장은 “여러모로 힘들고 지친 광주시민과 국민들에게 가슴벅찬 희망을 전해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아시안게임 준비하면서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든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줬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이어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은 전웅태 선수 고생 많았다”며 “앞으로 켜켜이 축적해나갈 전웅태 선수의 성공신화를 기대하며 시민과 함께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웅태가 금메달을 획득한 근대 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수영·승마·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해야 하는 종목으로, 그동안 유럽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전웅태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전웅태는 수영으로 운동에 입문해 중학교 입학 직전 전웅태의 달리기 실력을 알아본 코치의 제안으로 근대5종으로 종목을 바꿔 유소년 시절부터 선수로 활약했다. 전웅태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어깨가 무거웠다. 올림픽 근대5종 대한민국 최초 메달,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수식어가 부담감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담이 클수록 이를 털어내려고 더욱 열심히 땀 흘리며 아시안게임을 준비했다. 새벽에는 레이저런(육상+사격), 오전에는 수영, 오후에는 펜싱과 승마, 저녁에는 보강웨이트를 반복했다. 전웅태 선수는 “훈련할 때마다 ‘금메달은 나의 것, 나는 될 놈’이라고 되뇌며 마음을 다잡는다”며 “훈련이 힘들 땐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는 믿음으로 버틴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11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나선 강양현 감독, 노승석 코치를 비롯한 안산, 전웅태 등 14개 종목에 23명 광주시 소속선수단에 “광주의 자랑이자,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화합과 연대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는 그날까지 광주가 응원하겠다”고 격려카드를 보냈다. <끝> ※ 별첨 : 이미지(붙임 : 전웅태 선수 주요대회 성적 최근 2년) 붙 임 근대5종 전웅태 선수 주요대회 성적(2022~2023) 연 도 대 회 명 참가개요 입상성적 비 고 1위 2위 3위 합 계 6회 3회 1회 2022 소 계 4개 대회 4회 1회 0회 제3차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발전 4. 18. ~ 4. 22. 강원 홍천/경북 문경 개인1 ․ 개인(2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제3차 월드컵대회 5. 5. ~ 5. 17. 불가리아 알베나 개인1 ․ 개인(1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월드컵대회 결승 6. 23. ~ 6. 26. 터키 앙카라 개인1 ․ 개인(1위 전웅태) 2022년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7. 24. ~ 7. 31.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단체2 ․ 남자릴레이(1위 전웅태) ․ 혼성릴레이(1위 전웅태) 2023 소 계 4개 대회 2회 2회 1회 2023년 근대5종 제2차 월드컵대회 4. 8 ~ 16. 튀르키예 앙카라 개인1 ․ 개인 (2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제3차 월드컵대회 4. 17. ~ 5. 2. 헝가리 부다페스트 개인1 ․ 개인 (1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월드컵 결승 대회 5. 30. ~ 6. 4. 튀르키예 앙카라 단체1 ․ 혼성계주 (1위 전웅태) 2023년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8. 21. ~ 28. 영국 바쓰 단체1 단체1 ․ 혼성계주 (2위 전웅태) ․ 남자계주 (3위 전웅태)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9-25
  •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 강기정 시장, 세계양궁연맹 총회서 차기 개최도시 광주 홍보 세계적 양궁 스타‧탄탄한 인프라‧국제대회 개최 경험 등 소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무대에 본격 나선다. 강기정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참석, 세계 양궁 지도자들에게 차기 대회 개최도시인 광주시의 탄탄한 양궁 인프라와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스타들을 소개한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포용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등 도시외교를 강화한다.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강 시장은 세계양궁연맹 총회, 베를린대회 조직위원회 면담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강 시장은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 등 국제스포츠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강조하며 광주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광주시가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광주 출신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 실력을 갖춘 많은 궁사를 배출한 양궁의 메카이자, 국제규격의 최신 경기장인 광주국제양궁장 등 훌륭한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양궁의 도시임을 적극 알려 역대 최고의 대회를 개최할 것을 약속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통해 2025년 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국제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통해 지구촌에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전세계 100여개국 11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은 지난 2021년 12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확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1985년 제33회 서울, 2009년 제45회 울산에 이어 3번째다. 한편, 독일 베를린에서는 ‘세계양궁연맹 총회’와 함께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끝>
    • 뉴스
    • 문화
    • 문화가산책
    2023-07-25
  •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 “광주FC 새로운 역사 기록 현장에 시민과 함께 해주길”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첫 ‘광주FC 멤버십 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22일 시청에서 노동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FC 2023 시즌 멤버십 카드’를 구입, 제1호 주인공이 됐다. 광주FC는 “강 시장이 구단주로서 1호 멤버십을 구매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평소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가장 먼저 광주FC를 찾아 선수를 격려하고 2차례 경기를 풀타임 관전하는 등 각별한 구단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K리그2 우승과 K리그 승격 보너스로 선수단에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은 “올 시즌 광주FC가 열정적인 경기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구단인 광주FC가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구단주의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은 프로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구단은 포기하지 않는 광주 정신을 승리로써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에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이 이날 2호 멤버십을 구입,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광주FC는 지난 3일 노동일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과 함께 2023 비전과 4대 전략을 통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끝>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2-22
  •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1호 멤버십카드 구매 - “광주FC 새로운 역사 기록 현장에 시민과 함께 해주길”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첫 ‘광주FC 멤버십 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22일 시청에서 노동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FC 2023 시즌 멤버십 카드’를 구입, 제1호 주인공이 됐다. 광주FC는 “강 시장이 구단주로서 1호 멤버십을 구매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평소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가장 먼저 광주FC를 찾아 선수를 격려하고 2차례 경기를 풀타임 관전하는 등 각별한 구단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K리그2 우승과 K리그 승격 보너스로 선수단에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은 “올 시즌 광주FC가 열정적인 경기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구단인 광주FC가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구단주의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은 프로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구단은 포기하지 않는 광주 정신을 승리로써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에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이 이날 2호 멤버십을 구입,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광주FC는 지난 3일 노동일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과 함께 2023 비전과 4대 전략을 통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끝>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2-22
  • 광주시, 다시 뛴다…2038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광주시, 다시 뛴다…2038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 대시민 보고회 열어 추진상황‧경제효과 등 공유…시민 의견수렴도 - 광주시민‧시민단체‧체육 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오후 2시 서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체육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추진상황 보고, 공동유치 기반 조사 및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결과 보고, 시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연구원이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기반조사 및 경제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아시안게임 소요 예산은 1조817억원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른 광주지역의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1조4000억원, 부가가치유발 6834억원, 취업유발 인원 1만6000명으로 예측했다. 관광수익도 약 6159억~7735억원으로 추정했다. 경제성 분석 결과도 비용대비 편익 비율(B/C)이 1.10으로 1보다 커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판단했다. 또 광주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시민 인식조사를 한 결과, 72%가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를 찬성했다. 공동유치를 찬성하는 이유로는 국가와 지역경제 기여,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꼽았다. 반면 반대하는 시민들은 재정 부담과 일상 불편을 이유로 들었다. 특히,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전국 1000가구를 방문, 대면조사한 결과에서도 60.2%가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찬성했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는 응답은 이보다 높은 74.5%로 국민은 아시안게임 성공을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아시안게임 유치가 생활체육 활성화(61.1%)와 스포츠 발전(71.2%)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안게임이 열리면 경기를 관람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엔 13.6%가 ‘직접 관람’을, 60.3%는 ‘미디어를 활용해 관람’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는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해 지난 2021년 5월 국회에서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선언 및 협약식을 시작으로, 준비위원회 출범, 공동유치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및 100만 달빛서명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또 홍보대사인 안산 선수의 포스터를 제작해 SNS 등에 홍보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관련 광주시의회 동의, 대한체육회에 국제종합대회 개최 계획서 제출, 문체부에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 제출, 문체부및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는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 실현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일”이라며 “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깊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오늘 보고회에서 제안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대회 성공 유치를 위해 대구시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
    • 스포츠
    2023-01-26

지역뉴스 검색결과

  • 더 살기 좋은‧즐기기 좋은‧기업하기 좋은 광주가 됩니다.
    더 살기 좋은‧즐기기 좋은‧기업하기 좋은 광주가 됩니다. 지난해 광주는 역대급 가뭄, 대유위니아발 산업위기, IMF 이후 최대 재정가뭄까지 3대 위기가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행정과 공공기관의 변화를 시작으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시민 행복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합쇼핑몰 3종세트, 영산강 Y프로젝트, 광주FC와 광주비엔날레의 변화 등 광주의 성과는 축적되고 있습니다. 2024년은 더 많은 기회, 더 좋은 광주를 열겠습니다. 첫째, 산업은 키우고, 지역기업은 지키고, 기업 유치는 늘리는 데에 힘을 쏟겠습니다. AI와 미래 모빌리티를 양 날개로 9대 산업을 키우고 투자‧인프라‧인재양성으로 ‘메이드인 광주 창업’을 강화하고 실증도시를 본격화하겠습니다. 앵커기업 5개, 혁신기업 200개 유치를 목표로 산업단지와 창업기업 지원체계도 조정하고, 이를 위해 관문공항도 열어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길은 안전하게 보행하고, 막힌 곳은 뚫고, 끊어진 곳은 연결하여 광주의 교통망을 더욱 빠르게 연결하겠습니다. 동광주IC~광산IC 호남고속도로 확장과 광주 3순환도로를 추진하고, 2순환도로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확장공사를 내년 시작합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어린이 무료‧청소년 반값‧생애주기별 할인제도인 광주패스도 시행하겠습니다. 셋째, ‘정주-교육-일자리’ 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교육받고, 일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성장단계별 인재양성사다리를 완성하고, 청년 주거공간, 도시 캠퍼스 사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RISE 사업, 글로컬 대학 선정 등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통합돌봄의 대상을 넓히고 AI와 ICT를 접목해 고독사 없는 광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전국 최초 시행한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도 추가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올해에도 광주의 새로운 길들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내디디며, 더 살기 좋고, 즐기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습니다. 2024년 1월 1일 광주광역시장 강 기 정
    • 지역뉴스
    • 호남
    2024-01-01
  • 광주 유명 캐릭터들, 한자리서 만난다
    광주 유명 캐릭터들, 한자리서 만난다 - 20∼26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서 ‘콘텐츠기업 캐릭터 팝업스토어’ - 두다다쿵‧힙덕 등 30여 종 선봬…퍼레이드·포토이벤트 등 다채 광주에서 지원해 전국 유명 캐릭터로 발돋움한 지역 콘텐츠기업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부터 26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광주 콘텐츠기업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그동안 광주시가 지원한 애니메이션 지식재산(IP) ‘두다다쿵’, ‘레인보우버블젬’, ‘마법소녀 디디’, ‘다이노맨’, ‘힙덕’, ‘뿡어카페’와 캐릭터 지식재산(IP) ‘하이!애완돌’ 등 광주 콘텐츠기업 7개사의 캐릭터 상품 30여 종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컬러링 체험공간, 캐릭터 퍼레이드, 사진촬영,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펼쳐진다. 캐릭터 퍼레이드는 25일 오후 1시, 3시, 5시30분 등 세 차례 진행된다. 광주시와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대기업 유통 판매처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지역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캐릭터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백은아 문화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광주 문화콘텐츠 기업의 상품 기획 및 유통, 홍보 지원을 다각화해 지식재산(IP) 가치 상승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문화
    • 문화가산책
    2023-11-20
  • 양림동 도보여행 ‘양림? 아니 힐링!’ 광주 여행스토리 첫 공모전서 ‘대상’
    양림동 도보여행 ‘양림? 아니 힐링!’ 광주 여행스토리 첫 공모전서 ‘대상’ - 엄마‧딸 추억여행 ‘광주’ 최우수상…‘광주 수어스토리’ 우수상 - 21개 작품에 총 상금 3000만원 시상…시민참여형 본선 호평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대상에 양림동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도보여행으로 담아낸 ‘양림? 아니, 힐링!’(전문부문)이 선정됐다. 또 일반부문에서는 무등산 수박을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낸 ‘푸랭이와 여름방학을’(스토리 부문)이 대상을 차지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8일 ‘2023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을 열고 현장경연을 통해 숏폼, 웹툰, 스토리 등 본선진출작 11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전문부문 대상에는 ‘양림? 아니, 힐링!’이 선정됐다. 양림동의 펭귄마을을 시작으로 우일선 선교사사택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카페와 식당들을 적절하게 배치해 관광객이 쉽게 관광을 할 수 있는 이동경로를 담아냈다. 또 엄마와 딸의 추억 여행이야기를 담은 ‘광주’, 광주과학관·양림동 등 주요 관광지를 수어로 안내한 ‘광주 수어스토리’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형식의 제한없이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경쟁한 일반전형에서는 무등산 수박 ‘푸랭이’를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낸 ‘푸랭이와 여름방학을’(스토리 부문)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오매 깨대 으채서 인자와(스토리) ▲광주광역시, 기억의 도시(웹툰) ▲광주에서 보내는 휴가(숏폼) ▲설레임이 시작되는 빛골(동영상)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 어디가지TOP3(숏폼) ▲오메, 양림동(동영상) ▲광주로 놀러와U(동영상)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광주의 이야기를 들려줄게!(동영상) ▲나홀로 광주여행 브이로그(동영상) ▲별뫼별곡 운율따라(스토리) ▲주먹밥, 연대와 화해의 시간여행(스토리) ▲2023ACC 월드뮤직페스티벌 ▲광주에도 용이 살았다? 영산강을 관광지로 만들려면?(동영상) ▲자미탄-정자와 원림 여행(숏폼) ▲도시재생으로 변신한 오월 첫 동네(동영상) ▲맛있는 음식이 세상을 구한다(웹툰) ▲우리끼리 맘대로 광주여행(스토리)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장려상을 포함한 총 21개 작품에 대해 총 상금 300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만의 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 7월 151건의 출품작을 접수받아, 1차 전문가 예선심사와 본선 현장 오디션을 거쳤다. 지난 18일 열린 본선 경연은 광주MBC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으며, 100여명의 온오프라인 청중 현장심사단과 2000여명의 시민이 광주온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최종 수상작은 광주여행스토리.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올해 첫 개최된 관광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광주 여행이야기를 한데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행 수요자들의 다양한 의견청취 기회를 확대해 관광시책에 접목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11-20
  • 광주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데이터 활용 ‘대상’ 수상
    광주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데이터 활용 ‘대상’ 수상 - 자체 개발모델 현장 보급 등 우수평가…청년농업인 임태정씨 우수상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3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경진대회’에서 데이터 활용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 데이터 수집 및 자체 개발모델 현장 보급’을 주제로 서면과 발표 평가를 통해 환경조성, 운영실적, 발전가능성 등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우수데이터를 활용해 방울토마토 생산량을 51% 향상시켜 이를 농업인에 공유했다. 또 자체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하며 72명의 농업인에게 최적의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농업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한 성과를 보였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또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농장 운영자인 청년농업인 임태정씨가 ‘2023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박막식 수경재배 활용 무인 원스탑 엽채류 스마트 공장’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농업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교육장 운영이 모범사례가 돼 매우 기쁘다”며 “표준 데이터 정립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해 농업인 스스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3-11-15
  • 광주시, 18일 오후 ‘청소년 상상페스티벌’ 연다
    광주시, 18일 오후 ‘청소년 상상페스티벌’연다 - 5·18민주광장 일대…청소년기관 20여곳 참여·28개 프로그램 운영 지역 청소년이 기획하고 준비한 ‘2023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이하 상상페스티벌)’이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가 주관하는 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청소년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점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날 5·18민주광장에서는 청소년 주도로 축제를 기획한 청소년문화기획단과 20여 개의 지역 청소년기관이 체험, 놀이, 홍보 등 3개 분야의 포토존, 스칸디아모스(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디지털 대축제, 댄스경연대회, 퍼즐 맞추기 등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행사인 기념식에 앞서 오후 3시30분 진행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광주성화점화 행사에는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 이관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 부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청소년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페스티벌 사무국(062-367-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애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문화의 생산자이자 실천가임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많은 청소년의 참여와 광주시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
    2023-11-15
  • 광주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230명 공개
    광주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230명 공개 - 1년 이상 경과·1000만원 이상 체납자…총 체납액 104억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1년 이상 경과하고 체납액이 각각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230명의 명단을 행정안전부와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 광주시는 2023년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를 위해 지난 3월 지방세 254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34명 등 명단 공개 대상자에게 공개 사실을 사전 안내한 후 6개월 이상 소명 기간을 부여했다. 지난 10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지방세 명단 공개자는 207명(법인 76명, 개인 131명)이며 체납액은 86억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명단 공개자는 23명(법인 7명, 개인 16명)이며 체납액은 18억원이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한다. 심인섭 세정과장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는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체납자의 자진납부 유도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출국금지, 가택수색, 은닉재산 추적을 통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 징수를 위한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3-11-15
  • 국내최대 광융합산업 전문전시로 자리매김 광주시, ‘포토닉스 코리아 2023’ 15일 개최
    국내최대 광융합산업 전문전시로 자리매김 광주시, ‘포토닉스 코리아 2023’15일 개최 - 150여 기업·기관 참여…16개국 100명 해외바이어 초청 혁신적 광융합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전시회인 ‘포토닉스 코리아 2023(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를 15~16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지난 2001년 ‘국제 광산업 전시회’로 시작한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광융합산업의 중심도시’ 광주에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광기술이 반도체·인공지능(AI)·에너지·미래형자동차 및 광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분야는 물론 일상에 적용되는 광융합산업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LG이노텍·트로닉스·옵토닉스·에스엔엠메디컬 등 광융합산업 관련기업을 비롯해 한국광기술원·한국광학회·키엘연구원(옛 한국조명ICT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광주테크노파크·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광주그린카진흥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국내 광융합산업 관련 150여 기업과 기관이 250여개 부스를 설치한다. 또 미국·일본·베트남 등 전 세계 16개국 1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도 열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이익 창출을 모색하는 비즈니스장이 열릴 전망이다. 광주시는 총 200여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7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360억원의 수출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광융합기술 학술회의(컨퍼런스)도 열린다. 학술회의에서는 ETRI 호남권연구센터의 보유 기술 공유를 통한 지역 산·학·연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테크데이(Tech Day, 15일) 등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미래 반도체 분야 세미나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끝>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3-11-13
  • 광주시, 인플루엔자 유행…“예방접종 서두르세요”
    광주시, 인플루엔자 유행…“예방접종 서두르세요” - 아동·청소년 중심 빠르게 확산…1주일새 170% 증가 손씻기·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하자 시민들에게 서둘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10월 5주차(44주, 10.29.~11.4.)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30.0명으로 전주대비 약 170% 증가했으며, 이는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6.5명의 4.6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의사환자분율을 보면 7~12세 95.2명, 13~18세 66.9명에 달하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 38.0℃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사례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 ※ 광주 최근 5주간 전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구 분 40주(10.1~10.7.) 41주(10.8.~10.14.) 42주(10.15.~10.21.) 43주(10.22.~10.28.) 44주(10.29.~11.4.) 전 체 9.4명 8.6명 6.4명 11.1명 30.0명 7~12세 18.9명 23.8명 18.4명 33.6명 95.2명 13~18세 13.9명 14.0명 10.4명 5.3명 66.9명 ※ 5년간 44주(10.29.~11.4.)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2018년 2.7명 ▲2019년5.7명 ▲2020년 0.9명 ▲2021년 0.7명 ▲2022년15.2명 ▲2023년 30.0명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지난 9월20일부터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50~64세 장애인·의료급여수급권자·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으니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 ※ 붙임 1.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시행 기간 1부. 2.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1부. 붙임 1 2023-2024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행 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시행 기간】 구 분 2023-2024절기 사업기간 국가사업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2023년9월20일∼2024년4월30일 ⦁1회 접종 대상자 2023년10월5일∼2024년4월30일 임신부 ⦁전체 2023년10월5일∼2024년4월30일 어르신 ⦁75세 이상 ⦁70~74세 이상 ⦁65~69세 이상 2023년10월11일∼2024년4월30일 2023년10월16일∼2024년4월30일 2023년10월19일∼2024년4월30일 시 자체사업 취약계층 ⦁만50~64세 중 장애인․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권자 2023년11월1일∼2023년12월9일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경우 (1차접종 4주 후 2차접종) ※ 접종기관 : 위탁의료기관 -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 붙임 2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수칙 ▶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 대상자별 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하기 □ 일반 예방·관리수칙 •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 마스크 착용 등 기침예절 준수(특히,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 집단시설에서의 예방·관리수칙 • 업무종사자 손씻기 생활화 • 업무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기침예절 준수 • 업무종사자가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입소자 상대 업무 제한 • 호흡기증상이 있는 입소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제한 및 진료 받기 • 호흡기증상이 있는 방문객 출입 자제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1-13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코로나19 전후의 메타뉴모바이러스 유행동향·변이분석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유행 전·후의 광주지역 호흡기환자에서검출된 메타뉴모바이러스의 유행 동향 및 유전적 변이분석에 대한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패소전스(Pathogens; IF 3.7)’에 최근 게재했다. ※ IF(학술지의 영향력 지수, Impact factor = 최근 2년간 논문의 당해년도 인용된 횟수/최근 2년간 게재된 논문의 수) 메타뉴모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5세 미만의 어린이를 비롯해 노년층,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게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은 ‘하기도 호흡기감염증’을 주로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논문에서 주로 늦은 겨울에서 봄까지 유행하던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이 코로나19 대유행 시에는 자취를 감췄다가 2022년 가을철에 재등장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2.5배나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6~10세 연령층의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이 4.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2018-2022년 광주지역에서 수집된 메타뉴모바이러스 양성 검체들을 대상으로 ‘전장유전체분석법’을 이용해 포괄적인 분자 유전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세부 유전자형이 변화한 것도 확인했다. ‘전장유전체분석법’은 바이러스의 유전체 변이를 세세하게 분석할 수 있어 향후 미래 팬데믹 대비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정미 감염병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변이 발생에 대비해 도입된 ‘전장유전체분석법’을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에도 적용한 결과물로, 향후 미래 팬데믹 대비의 연장선을 그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지역에 발생한 병원체 감시체계에 고도화된 분석법을 적용해 감염병 위기 대응력을 보다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3-11-10
  • 광주시, 럼피스킨 백신 접종 완료…총력 대응 지속
    광주시, 럼피스킨 백신 접종 완료…총력 대응 지속 - 광주시 방역 강화 등 선제 조치…172농가 4608두 접종 마쳐 광주시가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내 럼피스킨 첫 확진 이후 발생지역이 확대되자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전체 소 사육 172농가 4608두에 대한 긴급 럼피스킨(LSD) 백신 접종을 마쳤다. 광주시는 수의사, 공무원 등이 포함된 접종지원 4개반을 구성해 지난 1일 정부로부터 백신을 수령받은 직후 50두 미만 사육농가인 149농가 2459두에 대한 접종을 신속히 진행했다. 또 50두 이상 사육농가인 23농가 2149두에 대해서는 농장주 자가접종이 원칙이나 고령화 등에 따른 어려움을 고려해 광주축협에 지원을 요청, 긴급 인력을 투입해 접종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시·자치구·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동원해 긴급 가축방역에 들어갔으며,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흡혈곤충(침파리, 모기 등)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 현장 방문을 통해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하고 있다. 광주시는 예산을 투입 축산농장 소독·방제 관리 강화와 접종 후 후유증·폐사 등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방역 강화와 백신접종을 완료했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럼피스킨 발생상황 및 방역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3-11-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강기정 시장 “청년‧초등생 늘어 희망…활력 동구 지원”
    강기정 시장 “청년‧초등생 늘어 희망…활력 동구 지원” - 동구서 자치구 소통의날…도시재생·구청 부설주차장 등 건의 - 지산IC·복합쇼핑몰 순항 등 주민 궁금증 해소‧시정 비전 밝혀 - 5개 자치구 순회 1140여명과 대화…강 시장 “직접소통 지속”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동구청에서 ‘자치구 소통의 날’을 열고 “시민이 기쁘고 즐거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동구 주민 300여명과 시·구정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동구는 원도심으로 광주에서 가장 많은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즉석에서 쏟아진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강 시장은 또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안전성을 확보한 지산나들목(IC) 진출입로 추진 ▲순항 중인 복합쇼핑몰 ▲57년 만에 열리는 무등산 정상개방 등 시정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동구민이 요청한 정책 수립 등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강 시장을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홍기월·박미정·김용임 시의원, 동구의회 김재식 의장과 이지애 부의장, 김현숙·문선화·노진성·박종균·박현정 구의원, 김명기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배용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광주시에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광주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인공지능 헬스케어 복합센터 조성 ▲동구청 부설주차장 건립 ▲전남대학교병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추진 ▲노후 교량시설 보수보강 지원 등을 요청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특성을 살린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찾고 싶은 동구를 만들겠다”며 “소통의 자리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가 되도록 동구가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동구는 출생률이 높아지고 청년과 초등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아시아문화전당, 동명동 일대를 찾는 유동인구까지 감안한다면 더욱 희망적이다”며 “시정 최대 목표는 시민이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운데 있다. 원도심 활성화 등 활력 넘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자치구 소통의 날’은 자치구별 현안에 따라 시기와 장소를 협의해 광산구(4월24일), 서구(5월26일), 북구(6월2일), 남구(9월12일), 동구(9월18일) 순으로 개최됐다. 자치구 소통의 날은 시장과 구청장, 주민이 한데 모여 시·구정 현안을 이야기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시와 구의 정책적 협력 및 상생 방안을 이야기하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9-19
  • 광주시 “산재예방 위한 컨설팅 받으세요”
    광주시 “산재예방 위한 컨설팅 받으세요” - 5인 이상 100인 미만 대상 소규모 사업장 50곳 모집 - 11월10일까지 선착순…위험요인 파악후 개선방안 지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재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받을 소규모 사업장 50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5인 이상 1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건설업 제외 업종)에 대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통해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8월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사업 보조사업자(수행기관)를 최종 선정했다. 컨설팅은 보조사업자가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근로자와 함께 사업장별 핵심 위험공정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도와준다. 접수는 광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 확인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이며, 사업장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결과는 개별통지할 예정이고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재해예방에 취약한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사업장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9-18
  • 광주시, 광주에이스페어 참가 해외바이어 투어프로그램 진행
    광주시, 광주에이스페어 참가 해외바이어 투어프로그램 진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 광주에이스페어’에 참가한 중국 망고 티브이(Mango TV), CCTV 애니메이션, 베트남 비엣바 그룹(Vietba Group) 등 방송·애니메이션 분야 해외 바이어 80여 명을 초청해 지난 16일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투어프로그램에 참여한 해외바이어들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찾아 광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행사와 콘텐츠 제작 기반시설(인프라)을 경험했다. <끝>
    • 뉴스
    • 문화
    • 문화가산책
    2023-09-17
  • 2023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인기몰이’
    2023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인기몰이’ - 적재·크라잉넛 등 인기 뮤지션 대거 참여…관람객 호응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이 궂은 날씨 속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5일과 16일 광주사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3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이 1300여 명의 시민과 음악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가 주관했다. 첫날에는 ‘노브레인’, ‘글렌체크’, ‘아디오스 오디오’, ‘박소은’, ‘이형주’, ‘NS JAZZ BAND’, ‘우물안 개구리’, ‘Paperboy’가 출연해 각자의 히트곡과 신곡을 30분에서 1시간 가량 연주했다. 특히 노브레인은 앵콜 요청에 화답하면서 열띤 첫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둘째 날에는 ‘크라잉넛’, ‘적재’, ‘SURL(설)’, ‘KARDI(카디)’, ‘다린’, ‘유다빈밴드’, ‘바닥프로젝트’, ‘퍼플웨일’이 공연했다. 이날 오전 집중호우가 내리고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지만, 공연 시작 이후 비가 그치면서 관객들은 도심 속 숲속 공연장에서 페스티벌을 즐겼다. 한 관객은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을 보기 위해 미국, 서울에서 광주까지 왔다”며 “‘비밀의 정원(Secret Garden)’ 느낌의 공간에서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보고, 새로운 뮤지션도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은아 콘텐츠산업과장은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수준 높은 뮤지션과 관객들이 어우러졌다”며 “광주의 대표 유료 음악페스티벌인 ‘사운드파크페스티벌’에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페스티벌이 열린 사직 공연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사직 상설공연장’ 건립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끝>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
    2023-09-17
  • 넘치는 청년들의 에너지, 2023 광주청년주간 성료
    넘치는 청년들의 에너지, 2023 광주청년주간 성료 - 노래·댄스 공연부터 창업·플리마켓까지 청년들 주체적 참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부터 17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일원에서 ‘청년의 이야기로(路) Re:Feel’을 주제로 개최한 ‘2023 광주청년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광주청년주간’ 행사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 무대에서 주인공으로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특히 청년 창업, 플리마켓 부스 운영 주체로서 대외 활동 홍보, 제품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의 하나로 마련된 ‘청년가요제’ 무대에 오른 10명의 청년들은 단순히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한 노래 선곡이 아닌 본인의 추억과 심정을 담은 노래를 소개하고 부르며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년강연대회’에 참여한 3명의 청년들은 자신의 사연을 담은 청년으로서 삶을 이야기해 호응을 얻었다. 또 구독자 54만 유튜버 박위(위라클)와 지역출신 댄서이자 ‘스트릿 맨 파이터 엠비셔스’의 리더 오천의 특별강연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이해하고, 끝없는 노력과 인내로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모습들을 전달해 깊은 울림을 줬다. 특히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무대가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관광공사와 협업으로 이뤄진 케이팝(K-POP) 댄스와 창작댄스 무대, 대학댄스교류전으로 참여한 전남대·동신대·호남대·조선대 댄스동아리의 공연은 400개 좌석을 꽉 채우고도 주변에 운집해 공연을 즐기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열린 청년정보엑스포(정책정보 부스)에서는 정부·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한 청년들에게 광주청년센터 등 23개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관련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제공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년갭이어, 일경험드림사업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떤 청년도 소외 받지않도록 일자리·주거·문화 등 촘촘하고 폭넓은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한 ‘세계청년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은 광주청년주간은 청년정책 정보와 공연, 문화 체험 등을 제공하는 지역 대표 청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9-17
  • 강기정 시장 “기업 든든한 파트너 광주에 투자해달라”
    강기정 시장 “기업 든든한 파트너 광주에 투자해달라” - ‘2023 국제투자유치포럼’ 참석…“기업에 응답할 준비됐다” 강조 - 지멘스‧아마존‧히타치에너지‧한전 등 글로벌기업 대거 참여 - “실증도시·인재양성‧투자환경·정주여건 조성 등 뒷받침” 약속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실증 중심의 도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글로벌 수준의 투자환경 조성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기업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며 “광주시는 기업의 요구에 응답할 준비가 됐다. 광주에서 기업의 미래를 꿈꾸며 투자해달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국제투자유치포럼’에 개막식에 참석해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세계 질서의 변화 양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협력을 통해 생존 및 발전 전략을 짜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먼저 “세계는 경제 위기, 기후위기, 전쟁, 팬데믹 등으로 일국 주도의 세계 질서는 이제 낡은 것이 되었고 새로운 질서는 아직 뚜렷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의료, 바이오, 미래 에너지와 모빌리티 산업 등 세계적 트렌드를 좇고 이끌어가는 그래서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며 “글로벌기업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오늘같은 만남의 기회가 소중하고, 앞으로 더욱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대표 미래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기업의 광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강 시장은 “지난 1월 지역기업 등 광주대표단을 이끌고 참가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글로벌기업을 만나면서 광주 대표산업인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산업 방향이 맞다는 것을 확인하고 확신할 수 있었다”며 “엔비디아, 아마존, 블룸버그 등 세계적 기업들이 광주의 방향에 동의하는 한편 광주에 관심을 갖고 광주와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글로벌기업과 협력 중인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광주와의 다방면의 협력을 시작해줄 것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개막식 참석에 앞서 지멘스(독일), 아마존웹서비스(AWS, 미국),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영국), 오스터오진바이오(미국), 애스펙트바이오시스템(캐나다), 리릭로봇(중국), 글라스다이내믹스(미국), 솔라엣지코리아, 쿼너지솔루션(미국), 한국에이브이엘 등 국제투자유치포럼 참여기업과 환담을 하고 광주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주최로 열린 ‘2023 국제투자유치포럼’은 글로벌 산업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전망하고 관련 기업들의 비즈니스협력 기회의 장이다. 글로벌기업들의 광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속가능한 산업, 내일의 기회를 만들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 히타치에너지(Hitachi Energy), 한국전력, 현대코퍼레이션 등 글로벌 빅테크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첨단의료‧바이오, 미래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세션, 토론과 포럼,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간의 비즈니스 협력 상담회(B2B), 참여자 네트워킹 행사 등이 활발히 진행됐다. <끝>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3-09-16
  • “치매 친화사회 조성”…광주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
    “치매 친화사회 조성”…광주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 - 20일 대회의실서…치매극복 유공자 시상·시니어 공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과 치매국가책임제 6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역치매센터,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로,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와 치매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기념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극복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고전무용, 난타공연, 합창 등 시니어 공연을 통해 아픔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한다. 광주시는 앞서 ‘치매 인식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도 진행했다.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치매관련 그림을 공모해 수상작을 선정, 이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출품작은 기념행사 당일 시청 3층 대회의실 복도에 전시되며,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남광주역 지하철 역사 내에서도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광역치매센터 누리집(https://gwangju.nid.or.kr) 공지사항이나 광역치매센터 교육홍보팀(062-226-2183)으로 하면 된다. 광주시는 2018년부터 5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이 거주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 ▲치매환자 조호물품(위생소모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18개소) 운영 ▲배회어르신 실종예방 지원 ▲치매공공후견사업 등 치매환자의 돌봄과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날로 증가하는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식표와 배회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 치매환자 사전 지문등록은 거주지 치매안심센터 및 경찰서(지구대, 파출소)로 신청하면 된다. 또 ‘치매 체크 앱’의 배회감지 서비스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스마트폰을 매칭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주광역시 치매상담서비스 동구치매안심센터(062-608-3490), 서구치매안심센터(062-350-4759), 남구치매안심센터(062-607-4365), 북구치매안심센터(062-410-8124), 광산구치매안심센터(062-960-6930)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관심과 노력으로 치매 친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9-14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요일·시간대별로 즐겨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요일·시간대별로 즐겨요 광주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알쓸신잡’ 카드뉴스 제작 - 전시·연계 공간·주변 나들이 장소·축제 일정 등 한 눈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알쓸신잡’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알쓸신잡’은 광주시민은 물론 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하기 위해 광주를 찾은 타 지역 관광객이 디자인 축제를 구석구석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본 전시와 함께 특별전·기념전 등 다양하게 구성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공간 곳곳을 소개하고, 주변 나들이 장소 정보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방문한 요일·시간대별로 코스를 짜고 디자인비엔날레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안내한다. 추천 코스 중 ‘미팅(MEETIMG)-주말 코스’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광주인쇄비즈센터~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희경루~양림동 역사마을~예술의 거리(궁동)~대인예술시장 등 7개 장소를 이동 경로를 고려해 연결했다. ‘평일 코스’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광주인쇄비즈센터~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희경루~양림동 역사마을로 구성했다. ‘야(夜) 잼 코스’는 옛도청 본관~금남나비정원~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희경루~사직공원 G-타워 등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밤 시간대 광주의 매력을 선보인다. 가을을 만끽하며 디자인과 함께하는 여정을 즐길 수 있는 ‘함께 즐기면 좋은 축제’도 소개했다. ▲에이스페어(9월14~17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9월15~16일) ▲아트광주23(9월21~24일) ▲추억의 충장축제(10월5~9일) ▲서창 억새축제(10월6~10) ▲미디어아트 페스티벌(10월12~15일) ▲프린지 페스티벌(10월20~22일) 등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광주시는 카드뉴스로 제작한 추천코스를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세계적인 디자인도시 광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며 “발길 닿는 곳마다 축제가 열리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 광주에서 많은 이들이 디자인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미트 디자인(Meet Design; 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7일까지 열린다. 디자인을 매개로 문화와 예술, 기술, 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이 어우러진다는 의미다. <끝>
    • 뉴스
    • 문화
    • 문화가산책
    2023-09-14
  • 광주시,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 5개년 계획 짠다
    광주시,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 5개년 계획 짠다 - 광주테크노파크·지역대학 참석 ‘라이즈(RISE) 구축 워크숍’ - 연내 수립…글로컬30 본지정 앞둔 전남대·지역대학 지원 논의 광주시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 RISE)’ 구축을 위한 설계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14일 라마다호텔에서 교육부, 지역대학, 광주테크노파크 등 라이즈(RISE)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25년부터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지원체계를 구축, 대학의 성장을 유도하는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와 협력해 라이즈(RISE) 5개년(2025~2029) 계획을 12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양수경 교육부 서기관의 ‘라이즈(RISE) 지원체계에 대한 이해’와 원광해 부산테크노파크 단장의 ‘라이즈(RISE) 시범지역 계획과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광주시의 라이즈(RISE) 5개년 계획 수립 방향과 대학 교육 혁신방안 등을 협의하고 마무리했다. 특히 글로컬30 예비대학으로 선정돼 본 지정을 앞둔 전남대학교와 향후 지역대학의 글로컬 대학 신청때 지원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라이즈(RISE) 구축을 위해 대학지원사업 성과 등을 분석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라이즈(RISE) 5개년 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팀장급 대학실무추진단과 대학 산학협력단장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면서 전남대학교 글로컬30 실행계획 작성과 더불어 라이즈(RISE) 본격 실행에 대비하고 있다. <끝>
    • 뉴스
    • 문화
    • 문화가산책
    2023-09-14
  • 광주시, ‘2023 광주에이스페어’ 14일 개막
    광주시, ‘2023 광주에이스페어’ 14일 개막 -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콘텐츠에 빠져들다’ 주제 - 방송·영상 등 콘텐츠 기업 400개사 510개 부스 규모 참가 - 33개국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 강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and Entertainment Fair)’가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나흘간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재)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은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장현영 NC소프트 상무, 송구영 LG헬로비젼 대표 등 참가기업 관계자, 라이 덩커 서울대만무역센터 관장, 아가트 벤송 주한 프랑스대사관 영상교류담당관, 프랑스 문화부 샬롯 드플라시외, 해외 바이어 알폰소 구에레로 파라다 멕시코 샛(Sat) 마케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퍼포먼스, 주요부스 라운딩, 미트업(Meet-up) 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콘텐츠에 빠져들다!(Content DIVE!)’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기업 400개사가 5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CJ이앤엠,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한국직업방송, 대교어린이티브이 등 주요 방송사들이 채널 홍보와 콘텐츠 지식·재산(IP) 수출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 ‘쥬라기 캅스’의 스튜디오버튼, ‘두다다쿵’의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의 캠프파이어 애니웍스 등 지역 기업과 국내 애니메이션 대표기업, 캐릭터·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는 K-콘텐츠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미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등 33개국에서 부스 참가 및 상담을 위해 160여명이 참가했다. 개막일인 14일 열린 ‘제3회 K-숏츠 콘텐츠 컨펀런스’는 공공콘텐츠 분야 베테랑인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과 김선태 충주시 홍보담당관이 유튜브 채널 운영 차별화 방향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 이튿날인 15일에는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신기술과 콘텐츠 제작·유통’이라는 주제로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가 열린다. 최근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와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공유하는 자리로, ‘인공지능(AI)과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유통’, ‘지식·재산(IP)콘텐츠 비즈니스의 확장과 OSMU 전략’, ‘스트리밍 콘텐츠의 진화와 미래’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워너브라더스 크리에이티브 최고책임자 등을 역임한 제이슨 베번이 맡는다. 또 국내외 게임 산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가해 ‘게임 개발자 그들의 역량과 가능성과 진화’라는 주제로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기간에는 K-콘텐츠의 수출과 투자를 논의하는 수출상담회, 광주 스토리페스티벌 비즈 매칭 등이 마련된다. 또 비즈니스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파티, 다양한 컨퍼런스, 지역문화 기반시설인 광주실감콘텐츠 견학, 양해각서(MOU) 체결식 등 비즈니스를 위한 프로그램도 잇따라 운영한다. 아울러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광주 애니메이션 기업들의 인기 작품 14편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제공한 프랑스 애니메이션 ‘재난(Calamity)’과 ‘더 페인팅’이 무료 상영된다. 16~17일 다목적2홀에서는 게임 & 보드게임 체험존이 마련돼 레트로 게임, 아케이드 게임부터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에서 준비한 모바일게임과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주관의 보드게임체험까지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광주 스토리 페스티벌 스토리콘, 웹애니메이션(WAF) 페스티벌, 광주 국제 에이스(ACE)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제16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세모귀 마켓, 코스프레 페스티벌,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예정돼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로 18회를 맞은 광주에이스페어는 해마다 시대를 앞서가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왔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콘텐츠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
    2023-09-14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비밀번호 :